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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로터스

[2012 F1] 포스인디아, 케이터햄측에 12억원 지급 명령 사진:포스인디아 지적재산권 침해를 주장하며 케이터햄과 에어로랩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던 포스인디아가 법원으로부터 소송비용 65만 파운드(약 12억원)를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이 사건의 발단은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9년에 이탈리아 공기역학 전문가 에어로랩(Aerolab)이 포스인디아에서 케이터햄(당시 팀 로터스)으로 제휴 파트너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포스인디아의 자료 일부가 에어로랩에 남겨졌는데, 이 자료가 케이터햄의 2010년형 머신을 설계하는데 사용되었다. 에어로랩도 이 부분을 인정했다. 그러나 소송을 담당한 고등법원의 최종 판결은 케이터햄에게 유리하게 내려졌다. 법원은 비록 케이터햄의 모회사 1 말레이시아 레이싱 팀에서 포스인디아가 지적재산권을 소유하고 있는 파일이 발견되긴 했으나,.. 더보기
[2012 F1] 카룬 찬독, 이제는 봉급 받는다. 사진:팀로터스 카룬 찬독이 올해부터는 페이 드라이버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자신의 드라이빙 스킬로 돈을 번다. HRT에서 레이스하고 팀 로터스에서 리저브 드라이버로 활동한 2010년과 2011년 두 시즌 동안 팀에게 비용을 지불하는 입장이었던 27세 카룬 찬독은 JRM 팀을 통해 FIA 내구 스포츠 카 레이스에 참전하는 올해부터는 팀으로부터 봉급을 받는다. “이제는 팀에게 직접 봉급을 받습니다.” 카룬 찬독. “F1에서는 오직 광고를 찍을 때만 돈을 만질 수 있습니다. 레이스를 해 봉급을 받을 수 있는 건 매우 기쁜 일입니다.” 찬독은 2012년에 레이스 시트를 구하기 힘들어지자 F1 외부로 눈을 돌렸고, 비록 일정 중 하루가 겹치긴 하지만 F1 금요일 드라이버를 맡으면서 내구 스포츠 카 레이스에도 참전하기.. 더보기
[2011 F1] FIA, 로터스-르노GP 등 세 팀 명칭 변경 인정 사진:팀로터스 11월 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회의에서 F1 위원회가 인정한 팀 로터스, 버진, 르노 세 팀의 2012년 명칭 변경을 FIA가 정식 발표했다. 올해 중순에 영국 경량 스포츠 카 메이커 케이터햄 카즈를 매수한 팀 로터스는 이로써 2012년부터 ‘케이터햄 F1 팀’으로 활동한다. 섀시 이름은 로터스에서 ‘케이터햄’으로 바뀐다. 버진은 스폰서로만 이름이 남아 ‘마루시아 F1 팀’이 정식 명칭이 되고 섀시 명칭도 버진에서 ‘마루시아’로 바뀐다. 로터스-르노 GP의 팀 명칭은 현재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하지만 섀시 명칭이 르노에서 로터스로 변경돼 약칭으로 불릴 경우 ‘로터스’가 된다. 케이터햄 F1 팀과 마루시아 F1 팀의 약칭은 ‘케이터햄’과 ‘마루시아’다. 이들 세 팀의 새로운 명칭은 2.. 더보기
[2011 F1] 카룬 찬독, 인도 GP 레이스 출전 기회 상실 사진:팀로터스 카룬 찬독이 인도 GP 결승 레이스에 출전하지 않는다. 팀 로터스 리저브 겸 테스트 드라이버 카룬 찬독은 이번 주말 모국 인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그랑프리에 출전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왔다. 팀 대표 토니 페르난데스도 찬독을 인도 GP 예선과 결승 레이스에 모두 출전시키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해왔었지만, 야노 트룰리와 헤이키 코바라이넨과 체결한 계약 문제, 그리고 팀 챔피언십 10위에 걸려있는 수익금이 위태로울 수 있다는 판단에서인지 팀 로터스는 금요일 프랙티스에만 찬독을 출전시킨다고 결정했다. “홈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새로운 부드 국제 서킷에서 FP1을 달리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카룬 찬독. “일요일 레이스에 출전할 기회를 잃어 무척 유감스럽게 생각하지만, 아직 젊고 성장해가는 .. 더보기
[2011 F1] 팀 로터스, 르노와 엔진 공급 계약 연장 사진:팀로터스 팀 로터스가 엔진공급메이커 르노 스포츠와의 계약을 2013년까지 연장했다. 2010년에 코스워스 엔진을 사용했던 영국 노퍽 기반의 팀 로터스는 올해 들어 르노 스포츠 엔진을 사용하고 있으며, 같은 르노 엔진을 사용하는 레드불 레이싱으로부터 기어박스를 공급 받고 있다. 이번에 팀 로터스는 F1에 V6 터보 엔진이 새롭게 도입되는 2014년 이전인 2013년 말까지만 계약을 연장했지만 팀 대표 토니 페르난데스는 나아가 2013년 이후에도 르노 엔진을 계속해서 사용한다는 의향을 나타내고 있으며, 신뢰성 문제로 도입을 보류해왔던 KERS도 2012년에 최초로 채용한다는 계획을 내비치고 있다. 더보기
[2011 F1] 야노 트룰리, 일본 방사능 문제 우려 사진:팀로터스 야노 트룰리가 오는 10월에 그랑프리를 치르는 일본의 방사능 문제를 우려하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가 발생한 뒤 발렌티노 롯시를 포함한 모토 GP 라이더들이 일본 입국을 거부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혹여 입국 거부 사태가 F1으로 확산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솟아났다. 하지만 스즈카 서킷 측은 일본 GP가 개최될 해당 지역의 안전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재차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고, 버니 에클레스톤도 평소처럼 레이스가 개최될 수 있다며 F1 관계자들을 달래고 있다. “이 질문에 답하기 전에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 지부터 분명히 해야 합니다.” 이탈리아 ‘유로스포츠(Eurosport)’에서 베테랑 드라이버 야노 트룰리. “어떠한 위험도 없다고 전문가들이 보증하고 있지만 누구의 말이 정.. 더보기
[2011 F1] 카룬 찬독, 야노 트룰리 대신해 독일 GP로 사진:팀로터스 팀 로터스 리저브 드라이버 카룬 찬독이 야노 트룰리를 대신해 독일 GP를 달린다. 2010년에 HRT를 통해 F1에 데뷔한 인도 태생 드라이버 카룬 찬독은 같은 해에 경쟁력을 입증하지 못하고 시즌 도중 시트를 잃었다. 현재에는 팀 로터스 리저브 드라이버로 기용되어 있는 카룬 찬독은 지난 호주, 터키, 유럽, 영국 GP에서 금요일 프리주행을 달렸었다. 카룬 찬독에게 찾아든 이번 기회는 그의 계약에 보증되어 있는 자신의 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로써, 파워스티어링 문제로 고전하고 있는 야노 트룰리를 대신해 독일 GP에서 헤이키 코바라이넨의 팀 메이트로 달릴 수 있게 된 것이다. 다른 한켠에서 팀 대표 토니 페르난데스는 야노 트룰리와 계약 연장을 교섭 중에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