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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아타라

타이틀 탈환을 위한 SSC의 새 하이퍼카 - 2019 SSC Tuatara 미국의 슈퍼카 제조사 SSC 노스 아메리카가 올해 열린 페블 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새 슈퍼스포츠 카 ‘투아타라(Tuatara)’를 공개했다. 컨셉트 카 공개 약 7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최종 시제품이다. 투아타라에는 5.9리터 배기량의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기본 최고출력은 1,369ps(1,350hp)이지만, 에탄올 연료 85%를 가솔린과 혼합한 플렉스 퓨얼을 주입했을 때에는 1,774ps(1,750hp)를 발휘한다. 차체 중앙에 탑재된 이 엔진은 최대회전수가 8,800rpm, 무게는 194kg이며, 최대출력 1,750hp를 7단 변속기를 거쳐서 뒷바퀴로 전송한다. 차체 길이는 4.43미터로 4.6미터 길이의 페라리 488 GTB보다 작다. 하지만 축간거리는 2.67미터로 20mm 가량 길.. 더보기
SSC, 신형 슈퍼카 모델명 ‘투아타라(Tuatara)’로 사진:SSC 미국을 대표하는 슈퍼스포츠 카 메이커 SSC(쉘비 슈퍼카즈)가 울티메이트 에어로의 계보를 잇는 신형 슈퍼카의 이름을 ‘투아타라(Tuatara)’로 명명했다. 공룡의 후예로 뉴질랜드에 서식하는 도마뱀을 닮은 파충류와 동명인 ‘투아타라’는 시속 411km/h를 찍으며 2007년에 손에 쥐었던 양산차 최속 타이틀을 빼앗아간 부가티 베이론 슈퍼스포츠에 맞서는 모델로, 카본 파이버 바디에 배기량 7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을 탑재하고 7단 수동 혹은 7단 SMG 기어박스를 결합해 1,200ps 베이론 슈퍼스포츠보다 강력한 1,350ps 출력을 노면 위로 쏟아낸다. 출시일과 가격을 포함한 상세 정보들은 여전히 베일에 감춰져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