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클레어

[2016 F1] 마사 “더 잔류할 수도 있었지만...” 사진/윌리암스 펠리페 마사가 자신이 올해 말로 F1에서 은퇴한다는 결정을 내린 이유는 더 이상 우승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35세 브라질인 윌리암스 드라이버는 15년 간 지속해온 F1 커리어를 올해를 끝으로 중단하는 것을 결정했으며, 그는 현재 DTM이나 르망, 포뮬러 E에서 계속해서 레이싱 드라이버로써 활동을 이어가려는 생각을 갖고 있다. 하지만 당분간 그는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정하는 일을 서두르지 않을 생각이다. “아부다비 일정을 마친 뒤에는 쉬고 싶습니다.” 마사는 브라질 매체 ‘글로보(Globo)’에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몇 달 동안은 일 생각은 잊고 싶습니다.” 인터라고스에서의 마지막 홈 레이스를 앞두고 현지 매체에 마사는 또 이렇게 말했다. “제 결정에 만족합니다... 더보기
[2016 F1] 2017년 개혁 보류하기엔 “이미 늦었다.” 사진/Formula1.com 2017년 F1에 도입되는 새로운 섀시 규정이 데드라인을 코앞에 두고 엎어지는 일은 없을 것 같다. 전체 11개 팀 중 8개 팀이 2017년 새 섀시 규정에 회의적으로 돌아섰다는 보도가 바레인에서 전해졌었다. 그러나 그러한 보도를 받아 FIA 회장 장 토드는 팀 전원이 만장일치로 동의해 연기된 데드라인 4월 30일까지 새 규정이 최종 결정된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아직 새 섀시 규정에 호의적인 세 팀 중 두 곳은 레드불이 소유한 F1 팀 레드불 레이싱과 토로 로소다.(나머지 한 곳은 멕라렌) 토로 로소 팀 감독 프란츠 토스트는 새 규정 도입을 이제와 보류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제와서, ‘이건 좋지 않다.’고 말하기엔 너무 늦었습니다. 이미 다 정해졌습니다.” 윌리.. 더보기
[2014 F1] “최상의 엔진 선택, 운 아냐” 윌리암스 윌리암스가 F1의 새로운 V6 터보 엔진 시대에 최고의 선택을 한 건 단순한 운이 아니었다고 팀 보스 클레어 윌리암스가 밝혔다. 르노 엔진을 사용한 2013년에 크게 고전했던 윌리암스는 지금은 그리드에서 가장 강력한 엔진을 만들어낸 메르세데스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그들의 엔진을 얹은 윌리암스의 신차 ‘FW36’은 메르세데스의 워크스 머신 다음으로 우수한 머신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이를 두고 일부는 윌리암스가 F1의 새로운 시대에 최고의 엔진을 고른 건 운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팀 보스 클레어 윌리암스는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우리와 오랜 역사가 있는 르노와 2년 간 함께 했습니다.” 브라질 토탈레이스(Totalrace)에서 클레어는 말했다. “하지만 르노와 다른 제조사가 규정 변.. 더보기
[2013 F1] 윌리암스, 로스 브라운과의 교섭설을 부인 사진_chaarmax  윌리암스가 자신들이 로스 브라운의 다음 행선지가 된다는 소문을 사실상 부인했다. 메르세데스는 이번 주 화요일, 로스 브라운이 팀 보스직에서 물러난다는 최근 언론 보도에 코멘트를 거부했다. 지난 달 패독에서는 58세 영국인 브라운이 현재 메르세데스에서 동료로 지내고 있는 토토 울프가 보유 중인 윌리암스 지분 15%를 매입하는데 흥미를 나타내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울프는 이해관계 충돌을 끝내기 위해 지분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 로스 브라운이 1970년대에 처음 F1 커리어를 시작한 것은 프랭크 윌리암스 경으로부터 메카닉 일을 권유 받아서였다. 이후 1980년대 중반에는 큰 성공을 거둔 베네통에서 올해 윌리암스의 새로운 테크니컬 보스직을 맡은 팻 시몬스와 일하기도 했다. 하지만 브.. 더보기
[2013 F1] 프랭크의 딸이 팀 대표에 물망/ 닉 프라이 CEO직 토토 울프에게 사진:Williams 프랭크 윌리암스의 딸 클레어 윌리암스가 F1 팀 대표로 승진하게 될 것 같다. 2013년 시즌 개막을 고작 며칠 앞두고 클레어의 어머니가 지병으로 사망하면서 프랭크 윌리암스와 클레어 부녀 모두 개막전이 열린 멜버른에 나타나지 않았고, 이 팀의 기술최고책임자 마이크 코글란이 임시로 팀 대표를 맡았다. 그런데 멜버른에서 코글란이 “클레어가 돌아올 때까지”라는 발언을 해 윌리암스 팀 대표가 이미 클레어로 정해졌다는 추측이 퍼졌다. 영국 텔레그래프(Telegraph)는 목요일, 올해로 70세인 프랭크 윌리암스가 이미 자신의 후계자를 선출하는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명확히 밝혔다고 보도했다. 현재 윌리암스의 마케팅 책임자를 맡고 있는 클레어 윌리암스는 지난 18개월 간 옥스퍼드셔 거점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