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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

[2017 F1] 로버트 쿠비카, WEC 출전해 LMP1 카 몬다. 로버트 쿠비카가 결국 2017년 WEC 세계 내구 선수권에 도전한다. 전 BMW, 르노 F1 팀 드라이버는 올해, F1 못지 않게 도전적이며 핫한 서킷 레이싱인 WEC에서 LMP1 클래스 차량을 몬다. 쿠비카는 작년 11월 바레인에서 열린 WEC 루키 테스트에 참여했었다. 그때, 같은 장소에서 불과 며칠 전에 열린 그랑프리 주말 동안 같은 차량을 이용해 정규 드라이버가 낸 최고 기록보다 빠른 랩 타임을 새겨 큰 화제를 낳았었다. 당시 테스트를 통해 그는 무엇보다도 WEC 출전 가능성에 대해 자신감을 얻었던 것 같다. 32세 폴란드인은 2011년 F1 프리시즌 기간에 참여했던 랠리 경기에서 큰 충돌 사고를 당해 오른팔에 매우 심각한 부상을 입었었으며, 현재에도 팔의 기능이 완전히 돌아오지 않은 상태다. 로.. 더보기
로버트 쿠비카, 신체적 어려움 인정하면서도 WEC에 대한 관심 인정 사진/WEC 최근 LMP1 테스트를 마친 로버트 쿠비카가 WEC 출전 가능성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2011년 F1 프리시즌 기간에 랠리 사고를 당해 심각한 부상을 입고 2010 시즌을 끝으로 F1을 떠났던 로버트 쿠비카는 그동안 서킷 레이싱 대신 랠리 스포츠에 주로 출전해왔으며, 2013년에는 WRC2 타이틀도 획득했다. 하지만 올해 그는 르노 스포츠 트로피 레이스에 출전하는 등 신중하게 서킷의 문을 다시 두드리고 있다. 31세 폴란드인은 지난 주에는 바레인에서 열린 WEC 루키 테스트에 참가해 콜린 콜레스의 프라이빗 팀을 통해서 처음으로 LMP1 카를 몰았으며, 팀의 정규 드라이버가 같은 주말 프랙티스 세션에서 기록한 것보다 0.5초 이상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것은 바퀴가 .. 더보기
[2015 F1] “비앙키 스즈카서 자우바와 사인했다.” 어쩌면 줄스 비앙키가 올해 자우바에서 레이스했을지 모른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러한 사실은 전 HRT 팀 보스 콜린 콜레스가 밝힌 것으로, 『제부스 TV(Servus TV)』에서 귀도 반 데르 가르데와 자우바의 계약 분쟁 소동에 관해 얘기하다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시즌 개막전이 열렸던 멜버른에서 네덜란드인 드라이버 귀도는 자신의 계약을 주장하며 자우바를 법정에 세웠다. 그런데 이 사건에 대해 콜레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거기엔 세 개의 계약만 있었던 게 아닙니다. 여섯 개입니다.” 콜린 콜레스가 주장하는 여섯 개의 계약 상대자는 귀도를 비롯해 현재 자우바에서 달리고 있는 펠리페 나스르와 마커스 에릭슨, 2014년 드라이버 에이드리안 수틸과 에스테반 구티에레즈, 그리고 줄스 비앙키다. 그는, .. 더보기
[2014 F1] 케이터햄 사태에 떠오르는 포르자 로사 비록 헤드라인에서는 사라진지 오래지만, 포르자 로사 프로젝트는 여전히 현재진행 중이다. 정체불명의 미스터리 투자 그룹이 토니 페르난데스로부터 올해 초 케이터햄 F1 팀을 사들이기 전, 전 HRT 팀 감독 콜린 콜레스가 ‘포르자 로사’라 불리는 루마니아 F1 프로젝트에 깊게 관여되어 있으며, 이들이 FIA의 엔트리 승인을 목표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 콜린 콜레스의 이름은 올해 초 케이터햄의 새 오너와 함께 다시 등장했는데, 여기에 콘스탄틴 코요카(Constantin Cojocar)라는 이름이 깊이 관여된 것이 나중에 드러났다. 최근 오너쉽 문제로 충돌이 빚어지자 페르난데스측 케이터햄 그룹은 F1 팀의 새로운 운영 회사가 고작 1주일 사이에 청소부에서 단독 디렉터가 된 인물에 의해 소유되고 있다고 비판.. 더보기
[2014 F1] 서서히 들썩이는 드라이버 마켓 F1의 드라이버 마켓이 서서히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번 주 실버스톤에서 실시된 영국 GP 포스트-레이스 테스트에서 페라리 주니어 드라이버이자 현 마루시아 소속의 레이스 드라이버 줄스 비앙키가 부상당한 키미 라이코넨을 대신해 이탈리아 팀의 붉은 싱글 시터에 올랐다. “물론입니다.” 페라리의 레이스 시트를 가질 준비가 되었다고 느끼는가?라는 질문에 프랑스인은 영국 스카이(Sky)에 이렇게 답했다. “포뮬러 원에 있으니까, 모든 것에 준비되어있다고 느낍니다.” 페라리 팀 보스 마르코 마티아치는 페르난도 알론소를 쫓는데 고전하고 있는 2007년 월드 챔피언 라이코넨이 또 다시 팀을 떠난다는 소문을 재차 부인했다. 하지만 라이코넨은 영국 GP 주말에 현재의 페라리와의 계약이 종료되면 은퇴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더보기
[2014 F1] 케이터햄, F1 팀 매각 정식 발표 결국 토니 페르난데스 소유의 F1 팀 매각이 정식으로 발표되었다. 언론에 배포된 자료에서 그들은 스위스와 중동의 투자가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팀은 매각되었지만 앞으로도 ‘케이터햄’ 이름을 계속 유지하고, 계속해서 린필드를 거점으로 이용한다고 밝혔다. 케이터햄 F1 팀의 새 오너는 과거에 HRT 팀과 포스인디아 팀을 이끌었던 콜린 콜레스에게 “어드바이스” 받는다. 그리고 전 미나르디 드라이버 크리스찬 알버스가 “새로운 도전”을 향해 떠나는 시릴 아비테보울을 대신해 팀 감독직을 수행한다. 콜린 콜레스와 크리스찬 알버스는 무척 끈끈한 사이로, 콜레스가 포스인디아의 전신인 미나르디와 스파이커 F1 팀을 이끌던 시기 그 밑에서 알버스는 레이스를 했었고, DTM과 최근에는 스포츠 카 레이싱에서도 콜레스의 팀에서 레.. 더보기
[2014 F1] 위기에 빠진 콜린 콜레스의 재기 법적 분쟁으로 콜린 콜레스의 포뮬러 원 복귀 시도가 위기에 빠졌다. FIA가 최근 피트레인의 빈자리를 메우는데 관심이 있는 단체들을 모집하자, 전 HRT 팀 보스였던 콜린 콜레스는 자신이 소유한 팀으로 F1 복귀를 시도했다. 하지만 독일 스포츠 전문지 스포엑스(Spox)는 콜레스의 야심찬 재기가 자신의 레이싱 팀 코데와(Kodewa)와 전 디자이너 스테판 초스(Stephane Chosse) 사이에 붉어진 법적 분쟁으로 좌절될지 모른다고 보도했다. HRT가 F1에 참전할 때에도 콜린 콜레스와 함께 일했던 스테판 초스는 루마니아 태생의 독일인에게 체불 임금 200만 유로(약 30억 원)를 지불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 일로 이번 주 금요일 뉘른베르크(Nuremberg)에서 심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초스의 .. 더보기
[2014 F1] 2015년 신 참전 팀은 두 곳? 2015년에 F1은 한 개 팀이 아니라 두 개 팀을 맞이할지 모른다. 이탈리아 오토스프린트(Autosprint)는 HRT의 철수로 인한 피트레인의 공백을 메우는데 관심을 표명하라고 공표했던 FIA가 이번 주 파리에서 공식적인 서류 심사 절차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동지의 통신원 로베르토 친체로(Roberto Chinchero)는 “공식적인 정보는 없지만, 두 팀에게 F1의 문이 열린다는 루머가 있다.”면서 사실 그리드에는 두 개의 빈 자리가 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F1 참전 희망자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이름은 나스카 팀 공동 오너 진 하스였다. 여기에 더해 오토스프린트는 전 포스인디아 팀 보스와 HRT 팀 보스를 지낸 콜린 콜레스도 유력한 후보자로 주시하고 있다. 이탈리아 옴니코르스(Omn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