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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베트

[Spyshot] 녹색 지옥 달리는 미드십 쉐보레 콜벳 다음 세대에서 최초로 미드-엔진 차가 되는 쉐보레 콜벳이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에 잇따라 출몰하고 있다. 콜벳은 현행 7세대 모델까지 모두 엔진을 운전석 앞쪽에 뒀었다. 하지만 유럽의 고성능 슈퍼카들과 경쟁하는데 있어 한계를 느낀 GM과 쉐보레는 그 전통을 버리고 다음 C8 콜벳은 미드십 슈퍼카로 만든다. 아직 C8 콜벳에 정확하게 어떤 엔진이 탑재되는지 불명확한 상황에서, 비록 엔진 포지션은 바뀌지만 LT1 6.2 V8 엔진은 다음 세대에서도 계속해서 쓰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고 5.5 V8 트윈-터보 엔진도 탑재되어 800마력 이상을 발휘하며, 앞바퀴를 전기 모터로 구동시키는 고성능 하이브리드 모델의 등장도 기대되고 있다. 4.2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될 수 있다는 보도도 있었지만, 최근 캐.. 더보기
[Spyshot] 여전히 두꺼운 위장막, 미드-엔진 쉐보레 콜벳 미드십 쉐보레 콜벳의 새로운 스파이샷이 도착했다. 미국 내 많은 매체들이 올해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미드십 콜벳이 초연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아직 일반인들의 출입이 통제된 구역에서 위장막을 두껍게 껴입고 유유자적 활보하고 있다. 두툼한 입가와 그 위쪽에 헤드라이트가 달린 구조 탓인지 위장막을 쓴 앞모습에서 멕라렌 MP4-12C의 느낌도 난다. 뒤편 엔진 커버 위에는 보통의 미드십 슈퍼카들처럼 두 개의 버트레스가 서 있고 그 사이에 작은 가로형 리어 윈도우가 달려있다. 테일라이트와 4개의 배기구는 후면 가장자리에 몰려있다. C7의 배기구는 중간에 네 개가 한데 모여있다. 65년 콜벳 역사의 첫 미드십 모델은, GM 내부 소식통을 인용한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 보도에.. 더보기
올-뉴 아메리칸 슈퍼스포츠 쿠페 - 2019 Chevrolet Corvette ZR1 현지시간으로 12일, 쉐보레가 콜벳 역사를 통틀어 가장 강력하고 트랙 성능이 우수한 신형 ‘콜벳 ZR1’을 공개했다. 이 슈퍼스포츠 쿠페는 최고출력으로 765ps(755hp), 최대토크로 98.8kg.m(969Nm)를 발휘한다. 이 힘의 원천은 ‘LT5’ 6.2 V8 슈퍼차저 엔진이다. Z06의 LT4 엔진에 쓰인 슈퍼차저보다 52% 큰 크기의 슈퍼차저와 GM 최초의 듀얼 퓨얼-인젝션 시스템으로 압도적인 성능을 끌어냈다. 콜벳 역사 뿐 아니라 쉐보레 브랜드 역사를 통틀어서도 가장 강력한 이 파워는 오토-레브 매칭 시스템을 갖춘 7단 수동변속기나 8단 자동변속기가 받아낸다. ZR1에 자동변속기가 달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동력계와 구동계의 냉각 성능 향상을 위해 프론트 페시아 디자인이 전면 수정됐다. 그.. 더보기
첫 ‘콜벳’ 출고 65주년을 기념한다. - 2018 Chevrolet Corvette ‘Carbon 65 Edition’ 1953년 6월 30일 첫 쉐보레 콜벳 차량이 공장에서 출고된 것을 기념해 쉐보레가 콜벳 전용 스페셜 에디션 패키지 ‘콜벳 카본 65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 콜벳 카본 65 에디션은 2018년식 콜벳 그랜드 스포트와 Z06 구매시 선택가능한 리미티드 에디션 패키지로 총 650대 분량만 판매된다. 카본 파이버 스포일러와 리어 에어 덕트, 그리고 휠의 중앙 부위에 달리는 카본 로고로 기존 콜벳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갖는데, 콜벳 카본 65 에디션의 카본 파이버 외장 파츠들은 콜벳 C7.R 레이스 카에서 착안해 제작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새 외장 컬러로 세라믹 매트릭스 그레이(Ceramic Matrix Gray)가 적용됐다. 컨버터블 모델의 접이식 지붕은 푸른색으로 염색되며, 푸른 브레이크 캘리퍼는 쿠.. 더보기
[Spyshot] 미드십 쉐보레 콜벳, 새 휠 달고 나타났다. 2019년에 출시가 예상되는 미드-엔진 쉐보레 콜벳의 최신 스파이샷이다. 미국에서 한 일반인이 맥도날드에서 촬영,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이다. 현재 쉐보레는 8세대 올-뉴 콜벳을 개발 중이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7세대 콜벳은 앞엔진-뒷바퀴굴림 구조의 고성능 스포츠카이지만, 8세대에서는 엔진이 객실 뒤에 위치한다. 쉐보레는 원래 7세대 콜벳을 미드-엔진 구조로 설계하는 방안을 검토했었지만, 주로 비용 문제로 FR 구조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미드십 콜벳은 내년 1월에 열리는 북미 국제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7세대 콜벳과 함께 판매될 전망이다. 실제로 쉐보레는 현재 미드-엔진 콜벳과 더불어 공격적인 에어로 파츠를 단 C7의 ZR1 모델 개발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더보기
[Spyshot] 조금씩 구색 갖춰가는 ‘미드십’ 쉐보레 콜벳 미드-엔진 쉐보레 콜벳이 오랜만에 도로 위에 모습을 나타냈다. 여전히 위장막으로 온몸을 칭칭 감싸고 있지만, 이전에 비하면 복장이 꽤 얇아졌다. 위장막 틈새로 얼핏얼핏 보이는 바디워크는 완성도가 시판형에 많이 가까워진 모습. 당장 외부에 노출된 사이드 미러와 휠 디자인부터가 바뀌었다. 사이드 미러는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도어에 붙어있었지만 지금은 A필러에 붙어있다. 이번 사진은 켄터키주 볼링 그린에 있는 쉐보레 콜벳의 조립 공장 부근에서 촬영됐다. 이 공장은 2018년형 콜벳 생산 준비 작업으로 7월 28일에 문을 닫았다. 재가동 시기는 10월이며, 그때 이곳에는 미드-엔진 콜벳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가 갖추어져 있을지 모른다. 현재 미드-엔진 콜벳에 관한 정보는 거의 전무하다. 이런 가운데 슈퍼차저가.. 더보기
[MOVIE] 911 GT3 RS 놀래킨 쉐보레 콜벳의 호켄하임링 플라잉 랩 영상이 보이지 않을 땐 다음 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I344iiAK4IY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슈포트 아우토(Sport Auto)’가 독일 호켄하임 서킷에서 촬영한 ‘콜벳 그랜드 스포트’의 온보드 주행 영상을 공개했다. 평소와 다름없이 그들이 호켄하임링을 방문한 목적은 랩 레코드에 있었다. 이번에 그들의 프로페셔널 드라이버가 몬 차는 고성능 아메리칸 자연흡기 스포츠 카 ‘쉐보레 콜벳 그랜드 스포트’. 전설적인 “LT1” 6.2 V8 엔진에, 경량이면서 레이싱 기술이 접목된 와이드 섀시와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로 무장한 ‘콜벳’은 최종적으로 1분 8초 7을 타임보드에 새겼다. 1분 8초 7은 포르쉐 911 GT3 RS에 단 0.2초 느린 기록이다. 더보기
[Spyshot] 일반 도로도 트랙으로 만들어버릴 - 2018 Chevrolet Corvette ZR1 사진/Motor1 납작한 차체에 커다란 리어 윙을 단 신형 ‘쉐보레 콜벳 ZR1’이 아스팔트 트랙이 아닌 눈길 위를 달린다. 당초 이 신형 ‘콜벳 ZR1’이 다음 주 미국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초연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하지만 ‘GM Authority’ 보도에 따르면 실제론 그렇지 않다. 최근 유출된 GM 내부 자료를 보면 신형 ‘콜벳 ZR1’에는 6.2리터 배기량의 “LT5” V8 엔진이 탑재되는 것 같다. 엔진의 정확한 출력까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6.2 V8 “LT4” 엔진에서 650마력을 발휘하는 ‘Z06’보다 강력할 것이란 건 틀림없다. 관건은 700마력을 넘길까 하는 것이다. 사진 속 프로토타입 모델은 레이싱 카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커다란 리어 윙을 달고 있는데, 실제 시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