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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사

녹색지옥이 낳은 포켓 로켓 - 2015 Opel Corsa OPC 소형 핫해치 시장에 새로운 도전자가 등장했다. ‘오펠 코르사 OPC’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런데 이 녀석은 도시 정글과 녹색 지옥을 편식하지 않는다. OPC 배지는 독일 오펠社의 고성능 모델들에만 붙는 것인데, 이전 세대에도 ‘코르사’에 이 배지가 부착된 적이 있었다. 이번 신형 OPC 모델은 선대와 같은 1.6리터 배기량의 터보 엔진을 사용한다. 하지만 헤드라이트 아래 알루미늄 프레임을 두른 개구부로 상쾌한 공기를 빨아들여서는 10마력 이상 상승한 207ps(204hp) 출력을 뿜어낸다. 토크로 25kg-m(245Nm)를 발휘, 오버부스트 상에서는 28.6kg-m(280Nm)로 한 번 더 뛰어오른다. 신형 ‘코르사 OPC’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데 6.8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선.. 더보기
유로 NCAP, 다치아 로간 별 3개 미니와 스마트는 4개 다치아 브랜드의 ‘로간 MCV’ 차량이 유로 NCAP의 신차안전도평가에서 별 5개 만점에 세 개의 별 밖에 획득하지 못했다. ‘로간 MCV’는 2013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베일을 벗었던 왜건 버전의 로간이다. 프랑스 르노社의 저가 브랜드 다치아의 다른 차종들처럼 ‘로간 MCV’ 역시 노후된 플랫폼으로 만들어졌다. 그러한 점은 그대로 충돌 시험 결과에 반영되었다. ‘로간 MCV’의 성인승객 보호성능은 57%에 불과했다. 충돌과 함께 클러치 페달이 144mm나 뒤로 밀려날 정도로 차대와 차체 변형이 심하게 일어나 스코어를 크게 떨어뜨렸다. ▶다치아 로간 MCV 충돌 시험 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d_p9tFPDyrk 그래도 75% 평가를 받은 유아승객 보호성능은 이미 이 .. 더보기
하드코어 컴팩트 - 2011 Vauxhall Corsa VXR Nurburgring Edition 사진:복스홀 ‘르노스포츠 클리오 200 컵’에 맞서는 ‘복스홀 코르사 VXR 뉘르부르크링 에디션’이 등장했다. 살짝 비틀어진 배기량 1598cc 터보 엔진에 새 스테인리스 스틸 듀얼 배기시스템을 결합해 탄생한 출력은 202ps다. 최대 토크는 28.6kg-m로, 이전 코르사 VXR의 출력과 토크는 189ps, 27.1kg-m였다. 최대시속과 0-97km/h 가속력으로는 각각 143마일(230km/h), 6.5초를 기록한다. 197ps ‘RS 클리오 200 컵’보다 0.4초 빠른 ‘뉘르부르크링 에디션’은 다판 LSD를 비롯해 빌스테인 스프링과 단련된 댐퍼를 장착하면서 전후 지상고가 20mm, 15mm씩 낮아졌고, 이외에도 라이닝 커버 면적이 10% 넓고 30% 가벼운 새 브렘보 고성능 브레이크를 장착, 트.. 더보기
랠리 역사를 되새기는 스페셜 에디션 - 2010 Opel Corsa Color Race 사진_오펠 독일 자동차 메이커 오펠이 스페셜 에디션 '코르사 컬러 레이스'를 발표했다. 70연대 랠리 카에서 영감을 받아 써니 멜론 옐로우(Sunny Melon Yellow) 스페셜 컬러에 체커기 모양으로 검정색 페인트를 칠해 넣은 '코르사 컬러 레이스'에는 87ps, 100ps 배기량 1.4리터 가솔린 엔진과 130ps 1.7리터 CDTI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차체와 동일한 색상으로 악센트를 준 인테리어에는 스티어링 휠과 시트에 노란색 스티치가 박혀 있고, 파노라마 썬루프와 히팅 가죽 스티어링 휠은 기본 장착하고 있다. 써니 멜론 옐로우 외에도 카사블랑카 화이트, 마그마 레드로도 꾸밀 수 있는 '오펠 코르사 컬러 레이스'는 1만 5천 560유로(약 2천 530만원)에 판매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