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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오쿠야마

엔초 페라리 디자이너가 아벤타도르로 만든 슈퍼카 ‘Kode 0’ 엔초 페라리 디자이너로 유명한 켄 오쿠야마(Ken Okuyama)가 쐐기형 디자인이 인상적인 새 슈퍼카의 실물을 공개했다. 전 피닌파리나 디자이너로 엔초 페라리 외에도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페라리 612 스카글리에티 등을 탄생시킨 일본인 켄 오쿠야마가 2000년대 중반 피닌파리나를 퇴사하고 설립한 켄 오쿠야마 카즈를 통해 두 번째 완성차를 공개했다. 지난주 페블 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바로 그 주인공 ‘Kode 0’가 공개됐다. ‘Kode 0’가 가진 독특한 쐐기형 디자인은 1970년대에 특히 크게 유행했었다. 람보르기니 쿤타치와 란치아 스트라토스가 대표적 쐐기형 디자인에 속하는데, 실제로 Kode 0는 람보르기니 쿤타치, 란치아 스트라토스 제로, 그리고 페라리 모듈 등에 영향을 받았다. 지난해 발표.. 더보기
켄 오쿠야마 디자인, 신 경량 로드 레이서를 예고  올해 도쿄 모터쇼에 켄 오쿠야마 디자인(Ken Okuyama Design)이 새로운 2인승 경량 스포츠 카를 피로한다. 그것을 예고하는 비하인드씬이 촬영된 비디오로 티저 공개된 ‘Kode9 Coupe’라는 이름의 이 스포츠 카는 1960년대 레이싱 카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특징으로. 두툼하게 살이 오른 휀더와 수직 테일 핀이 특히 인상 깊다. 켄 오쿠야마 디자인은 이탈리아 디자인 하우스 피닌파리나에서 엔초 페라리의 디자인을 감독한 것으로 유명한 켄 오쿠야마가 독자 설립한 디자인 회사다. 켄 오쿠야마 디자인은 이 밖에도 클럽맨 버전의 Kode7, 컨셉트 트랙터 등을 올해 도쿄 모토쇼에 출품한다. photo. Ken Okuyama Desig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