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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블록

포드 포커스 RS, 999달러에 완전한 드리프트 카가 되다. 포드가 이번 주 미국 라스베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17 SEMA 쇼에서 고성능 해치백 포커스 RS를 위해 개발한 ‘드리프트 스틱(Drift Stick)’을 최초 공개한다. 이것은 실제로 포드가 시판을 목적으로 만든 것이다. 드리프트 기술을 상시 사용하는 랠리 카의 높다란 핸드 브레이크에서 영감을 받아, 짐카나 스타 켄 블록과 함께 개발했다. 소재는 알루미늄이다. 보통의 랠리 카와 드리프트 카에 달린 핸드 브레이크는 유압식이다. 그러나 포커스 RS의 드리프트 스틱은 전자식으로 작동한다. 이것을 힘껏 당기면, 차내 온보드 컴퓨터가 리어 디퍼렌셜 클러치에 해제를 명령하고 ABS 시스템을 이용해서 뒷바퀴를 잠근다. 거기서 끝나면 그것은 드리프트라고 말할 수 없다. 포드의 고성능 핫해치는 AWD 시스템을.. 더보기
[MOVIE] 켄 블록의 파이크스 피크 어택 ‘Climbkhana’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Hg6L_7qLIEQ 켄 블록이 파이크스 피크를 등정했다. 그는 가파른 산길을 오르는데 두 손에는 지팡이 대신 알칸타라 스티어링 휠을 쥐고, 배낭을 둘러메고 산악용 신발을 갖춰 신는 대신에 레이싱 슈즈를 신고 클래식 포드 머스탱의 시트에 엉덩이를 딱 고정시키고 다점식 하네스를 갖춰 맸다. 클래식 포드 머스탱의 정체는 1965년식의 후니콘 머스탱 V2다. 켄 블록의 짐카나 영상에 여러 차례 출현한 적 있는 바로 그 녀석이다. 보닛 위로 뿔처럼 튀어나온 2개의 배기구가 특히나 매력적인 V2 모델에는 트윈-터보 V8 엔진이 탑재되어있는데, 이 엔진은 메탄올을 연료로 쓰며 자그마치 1,400.. 더보기
[MOVIE] 펜조일과 켄 블록의 합작품 ‘TERRAKHANA’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33A0zZ5qb1Y 피아트와 마쯔다가 서로 손을 맞잡고 124 스파이더와 MX-5를 내놓은 것처럼 두 유튜브 스타 펜조일(Pennzoil)과 켄 블록이 함께 멋진 영상 한 편을 만들어냈다. 그간 짙은 어둠이 깔린 도심만을 질주했던 펜조일이 이번에는 협곡에 둘러싸인 섭씨 39도의 황량한 모래 벌판으로 놀이터를 옮겼다. 그리고 그 모험을 켄 블록과 600마력의 포드 피에스타 랠리 카가 함께했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트윈터보 장착하고 1,400마력이 된 켄 블록의 ‘Hoonicorn V2’ 사진/hooniganracing 켄 블록이 V2 버전의 ‘후니콘(Hoonicorn)’을 공개했다. 와이드 바디에, 네 바퀴 굴림 방식이 채택된 켄 블록의 1965년식 포드 머스탱은 상쾌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국도를 달리기에 좋은 그런 클래식 카가 아니다. 2014년 ‘Gymkhana 7’ 영상을 통해 처음 공개된 ‘후니콘’의 이 버전2 모델은 엔진 룸에 다 들어가지도 않는 트윈-터보차저 시스템과 (기존 인터쿨러 시스템을 대신하는)메탄올 인젝션 시스템이 장착된 6.7 V8 엔진을 그곳에 구겨 넣었다. 거기서는 이제 1,400마력의 힘이 발생된다. 그리고 켄 블록의 포드 에스코트 MKII에 사용되었던 리버리에서 모티브를 얻어, 후드 부위에 레드, 블루, 화이트 세 가지 컬러를 이용해 성조기를 그려넣었고, 차체.. 더보기
[MOVIE] 켄 블록의 ‘GYMKHANA NINE’ 영상이 보이지 않을 땐 다음 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_bkX5VkZg8U 켄 블록이 우리에게 익사이팅한 추석 선물을 보내왔다. 새로운 짐카나 영상 ‘GYMKHANA NINE’이 바로 그것이다. 미국 뉴욕의 한 변두리. 이곳에서 그는 월드 랠리크로스 챔피언쉽을 위해 설계된 ‘포드 포커스 RS RX’를 몬다. 4기통 엔진에서 발생되는 약 600마력, 91.6kg-m의 힘으로 제로백을 단 2초 만에 끊는 퍼포먼스가 켄 블록이 광기를 해소하기에 안성맞춤인 차다. 더보기
[MOVIE] 켄 블록의 첫 RWD 짐카나 머신 ‘에스코트 Mk2’ 포뮬러 D 드라이버 라이언 터크(Ryan Tuerck)가 1978년식 포드 에스코트 Mk2 RS의 휠을 잡았다. 켄 블록의 첫 후륜 구동 짐카나 머신으로, 333마력을 내는 후니간 에스코트 Mk2는 켄 블록이 실제로 랠리 이벤트에서 종종 몰았던 랠리 카인데, 지금은 타맥 전용의 짐카나 머신으로 탈바꿈됐다. 더보기
레트로-모던 AWD 짐카나 세븐 1965 포드 머스탱 켄 블록의 레이싱 팀 후니건 레이싱(Hoonigan Racing)이 2014년 미국 라스 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박람회 SEMA 쇼에서 공개한 짐카나 세븐 머신이다. 오직 켄 블록 만을 위해 만들어진 이 차는, 얼핏 봐도 알겠지만 완전 유니크하다. 1965년식 포드 머스탱으로 제작됐는데, 껍데기만 그렇지 845hp를 내는 V8 엔진에, 피에스타 랠리 카처럼 4륜 구동을 사용한다. 본 기틴 주니어를 통해 잘 알려진 RTR이 이 차의 카본 파이버 바디 패널 제작을 담당했다. 와이드 바디 킷마저 비좁아 보이게 만드는 넓은 광폭 타이어는 커스텀 컴파운드의 피렐리 트로페오 R 레이스 트랙 타이어다. 아직 짐카나 세븐 영상을 보지 못했다면>> https://www.youtube.com/.. 더보기
[MOVIE] LA를 습격한 켄 블록 “WILD IN THE STREETS OF LA” 헐리우드 랠리 드라이버 켄 블록이 LA 시내에서 촬영한 7번째 짐카나 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에 켄 블록과 그의 팀은 포드가 야심차게 미는 신차 대신, 페로몬 향이 강하게 느껴지는 1965년생 포니 카로 타이어를 불태웠다. 어느 주택 뒷마당이나 농장 창고에서 만들어졌을 법하게 생긴 이 차에는 “Hoonicorn(후니콘)”이라는 애정어린 이름까지 있다. 난폭한 운전자를 일컫는 “Hooning(후닝)”과 “Unicorn(유니콘)”의 합성어다. 이 유니콘에게는 6.7리터 배기량의 V8 엔진이 실려 있다. 스킨 아래 메커니즘은 랠리 카에 기초하고 있다고. V8 엔진이 만들어내는 845마력의 힘을 AWD 시스템이 받아 처리한다. 켄 블록의 새로운 짐카나 머신은 올해 SEMA 쇼에서 처음 공개되었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