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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

친퀘첸토, 최대 15% 소비자 가격 낮추고 라인업 확대 이탈리아 스타일리시 자동차의 아이콘 피아트 브랜드는 국내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전 모델 라인업에 걸쳐 소비자 가격을 17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인하하는 가격 조정을 단행했다. 피아트 브랜드의 파격적인 가격 조정에 따라 친퀘첸토 팝(500 POP)은 2,270만원, 친퀘첸토 라운지(500 Lounge)는 2,570만원으로 각각 420만원씩 가격이 낮아졌고, 친퀘첸토C(500C)는 3,130만원으로 170만원 하향 조정됐다. 또한, 2,000cc 디젤 4륜 구동 7인승 패밀리 SUV 프리몬트는 4,490만원으로 500만원 가격이 내려갔다. (이상 VAT 포함) 피아트는 가격 조정과 함께 2월 한달 간 친퀘첸토와 프리몬드 전 라인업에 대해 선수금 없이 차량을 인수할 수 있는 선수금 제로 프로모션도 제공.. 더보기
더 세련되고 경제성도 좋아졌다. - The new Volkswagen Polo 폭스바겐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정식 데뷔하는 ‘폴로’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29일 공개했다. 이번 페이스리프트에서 3.9미터 크기의 소형 해치백 ‘폴로’는 외관 스타일이 변했고 파워트레인이 개선되었으며 세이프티 장비가 강화되었다. 신형 ‘폴로’에서 가장 큰 변화는 본네트 아래에 있다.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이 새롭게 적용된 것인데, 이 과정에 DSG 변속기를 채용한 90ps 사양의 디젤 모델이 최대 21% 연료 효율성이 개선되었다. 신형 ‘폴로’에 배기량 1.4리터의 3기통 터보 디젤 직분 엔진이 새롭게 탑재되었다. 이 엔진은 75ps, 90ps, 105ps 세 가지 출력을 발휘한다. 이 중 90ps 엔진을 탑재하는 TDI 블루모션 모델의 경우 연비가 약 31.25km.. 더보기
스몰 오버랩 테스트서 ‘스파크’ 제외 소형차 전멸 (최종수정 2014년 1월 22일 21시 59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IIHS가 인기 소형차들을 대상으로 ‘스몰 오버랩(small overlap)’ 충돌 성능 시험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 대상이 된 차량은 총 11대. 11대 차량 모두 가장 높은 스코어 “good(우수)”를 받지 못했다. 가장 좋은 스코어는 ‘쉐보레 스파크’가 받았는데, 그것은 두 번째로 높은 스코어 “acceptable(양호)”였다. 나머지 차량 가운데, 소형차 시장의 베스트셀러 ‘닛산 베르사’를 포함한 6개 차량이 최저 스코어 “poor(불량)”을 받았다. 이번 충돌 시험에는 모두 2013년형이나 2014년형 모델이 사용되었다. ▶동영상 링크: ▲쉐보레 스파크, ▲마쯔다2, ▲기아 리오, ▲도요타 야리스, .. 더보기
쉐보레 스파크 스타일리시 에디션 ‘비트(Beat)’ & ‘팝(Pop)’ 출시  한국지엠은 개성 넘치는 색상과 디자인의 데칼 및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차별화된 쉐보레 스파크 ‘비트(Beat)’와 ‘팝(Pop)’ 에디션 모델을 오는 2월부터 본격 판매하며, 이에 앞서 금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스파크 비트 에디션’은 일렉트로닉 음악에서 받은 영감을 형상화 한 독창적인 디자인의 바디 데칼로, 차량의 전면 후드부터 후면 범퍼까지 장식해 스파크의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외관 데칼과 동일한 패턴의 그래픽을 실내 디자인에 적용하는 한편, 블랙과 화이트 외장 색상에는 실버 컬러, 레드 외장 색상에는 레드 컬러의 인테리어 데코레이션을 조합해 한층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스파크 팝 에디션’은 싱글 기어(single gear) 자전거의 직관적인 구동성능과 심플하고 .. 더보기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는 컴팩트 왜건 – 2014 Peugeot 308 SW  푸조 308이 610리터의 짐칸을 가졌다. 스테이션 왜건 버전의 신형 ‘308 SW’는 동급 라이벌들보다 뛰어난 실용성으로 무장하고 올 봄 유럽시장에 출시된다. 올-뉴 ‘308 SW’는 해치백의 것과 동일한 푸조의 새 플랫폼 ‘EMP2(Efficient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선대보다 140kg 가볍게 완성되었을 뿐 아니라 선대보다 넓고 낮은 외관으로 훨씬 안정된 자세를 가졌다. 훨씬 잘생겨진 건 말할 것도 없다. 해치백보다 300mm 긴 왜건의 전장은 이제 4.58미터. 그 속에는 푸조가 동급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자부하는 넓은 적재 공간이 갖춰져 있으며, 레버 하나 당기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시트를 평평하게 눕힐 수 있어 공간 활용성 또한 뛰어나다. 신형 ‘308 SW.. 더보기
토요바루의 경쟁자 될까? - 2013 Nissan IDx concept  닛산은 올해 도쿄 모터쇼에서 신형 ‘GT-R’ 외에 컨셉트 카 ‘IDx 프리플로우’와 ‘IDx 니스모’ 또한 선보였다. ‘IDx 프리플로우’는 스바루 BRZ의 4.2미터와 매우 유사한 전장 4.1미터를 갖고 있다. 정원은 4명이지만 뒷좌석에 탈 생각은 하지 않는 편이 좋다. 스킨을 들여다보면 차체는 스페이스프레임 구조로 되어있고 패널은 경량 합성 재질로 되어있다. 흥미를 자아내는 앙증 맞은 외관은 화이트와 브라운 톤의 “플랙스(Flax)” 조합으로 클래식한 멋을 추구했는데, 실내에도 그처럼 베이지 톤의 컬러가 염색된 마감재가 스티어링 휠과 변속레버에 쓰이고 스티어링 휠 너머에는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난 둥글고 단촐한 계기판이 놓여 고풍스러움이 깃들었다. 문고리는 끈으로 대체되었다. ‘IDx 프리플로우’.. 더보기
혼다, 주크 라이벌 공개 - 2015 Honda Vezel  혼다가 자국에서 열린 2013 도쿄 모토쇼에서 올-뉴 모델 ‘베젤(Vezel)’을 공개했다. SUV의 단단함과 미니밴의 기능성, 쿠페의 멋이 한데 어우러진 ‘베젤’은 올해 초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공개된 컨셉트 카 ‘어반 SUV’의 양산 모델로, 세그먼트를 넘나드는 다재다능함을 자랑으로 한다. 4,295mm 전장을 가진 ‘베젤’의 외관은 하체에서 SUV와 같은 안정감을, 상체에서 쿠페와 같은 세련됨을 표출한다. 실내 전석을 쿠페에 탑승한 것 같은 느낌이 들게 디자인하며 시트를 에워싼 대시보드와 센터 콘솔에 가죽을 두르는 등 품격 있는 개인 공간으로 완성했다. 동시에 후석에는 미니밴처럼 여유 있고 편안하며 기능성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일본에서 ‘베젤’은 가솔린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로 출시된다. 가.. 더보기
전통성 계승된 올-뉴 ‘미니’ - The new 2015 MINI Cooper  BMW 미니가 18일, 프리미엄 컴팩트 해치백 시장의 주역 ‘미니 쿠퍼’의 올-뉴 3세대 모델을 공개했다. 신형 ‘쿠퍼’는 BMW의 새로운 전륜 구동 플랫폼을 채용하고 미니의 최신 컨셉트 카들에서 시도되었던 스타일링 큐가 적용된 새 룩으로 다가왔다. 코드네임 ‘F56’의 올-뉴 ‘미니 쿠퍼’는 스타일링이 전면적으로 고쳐졌다. 신체 치수도 커졌다. 그도 그럴 것이 신형 ‘쿠퍼’는 새로운 3기통 엔진과 더불어 새 플랫폼을 사용한다. 올-뉴 모델이긴 하지만,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을 시도하지 않고 포르쉐 911처럼 뿌리있는 기존의 디자인을 진화시켰다. 때문에 도로에서 발견하더라도 이 차가 미니 쿠퍼라는 사실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굵은 크롬에 둘러싸여 헤드라이트와 그릴이 더욱 또렷해졌다. 이전에는 범퍼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