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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린더

[2016 F1] FIA, 2017년 잠정 캘린더 발표··· 2017 시즌 규정 일부도 변경 사진/WEC, FIA 올해처럼 총 21경기로 구성된 2017 시즌 잠정 캘린더가 이번 주 발표됐다. 그러나 그 중 3경기는 아직 추가적인 확인이 더 필요한 상태다. 이번에 발표된 2017 시즌 잠정 캘린더에서 새롭게 추가되거나 사라진 개최국 또는 개최지는 없다. 하지만 몇 가지 주목해야할 점이 있다. 우선 6월 바쿠 경기가 내년에 또 다시 르망 내구 레이스와 일정이 충돌한다. 그리고 아직 개최 여부가 완전하게 확정되지 않은 경기가 세 경기나 된다. 버니 에클레스톤과 비용 문제로 마찰이 있다고 알려진 캐나다 GP, 호켄하임 독일 GP, 그리고 브라질 GP이며, 이 중 독일 GP를 제외하고는 개최 불발 가능성은 낮다. 그리고 팀들이 더 여유 있게 2017년 차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개막전 호주 GP 일정이 .. 더보기
[2013 F1] 2014년 캘린더서 세 경기 제외… 한국은?  많은 논쟁을 달고 다닌 22전 구성의 기존 2014년 캘린더에서 세 경기가 제외된 개정판이 오스틴 패독에서 밝혀졌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는 19전으로 개정된 2014년 캘린더를 오스틴에서 입수, 기존 22경기에서 뉴저지와 멕시코, 그리고 한국이 제외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22전 캘린더에서 시즌 최종전은 예년처럼 브라질이었지만 개정판에서는 아부다비로 변경되었다. 또, 챔피언쉽 일정은 2주 일찍 종료된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과 뉴저지는 끝내 재정 문제의 돌파구를 찾지 못했으며, 멕시코 시티는 1992년에 마지막으로 F1에서 사용된 서킷을 개수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정해진 시한까지 준비하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2015년에 그랑프리가 열립니다.” 독일지.. 더보기
[2013 F1] 인도, 내년 캘린더에서 제외 확정 사진:Red bull  인도가 내년 캘린더에서 제외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하지만 2015년이 되면 다시 그랑프리를 개최하는 것을 버니 에클레스톤은 현지 프로모터에게 약속했다. 인도 정부의 과도한 세금 물리기에 이벤트의 미래마저 불안하다는 보도가 한창이던 이번 주, F1 CEO 버니 에클레스톤은 내년에 인도 GP가 개최되지 않는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인도가 안고 있는 주요 문제 중 하나였던 과도한 세금 부과 때문이 아니라 일정상의 문제 때문에 한 해를 건너 뛰는 것이 결정되었다. “(프로모터) 제이피와 5년 계약을 체결할 때 우리는 상반기에 개최하고 싶었습니다.” 에클레스톤은 인도 뉴스 에이전시 IANS에 말했다. “하지만 그들은 10월을 원했습니다. 처음엔 그렇게 해줬지만 2015년에는 상반기에 개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