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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페라리, 포르토피노의 경량 섀시 기술 전 모델로 확대한다. 페라리의 신형 V8 컨버터블 ‘포르토피노’에 적용된 새로운 섀시 설계 전략이 향후 페라리의 다른 신차들에도 적용된다. 지난 8월 이들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사는 브랜드 뉴 V8 GT 한 대를 선보였다. 이탈리아 최고의 명소 중 한 곳으로 손꼽히는 도시에서 이름을 따온 이 차는 ‘포르토피노’다. 캘리포니아 T의 후속 모델이다.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카(Autocar)’에 따르면, 포르토피노의 섀시는 캘리포니아 T보다 훨씬 적은 수의 부품으로 완성되었다. 자그마치 40%나 적다. 단적인 예로, 캘리포니아의 A필러는 총 21조각으로 이루어져있지만 포르토피노는 단 2조각으로만 되어있다. 이런 식의 새로운 섀시 설계 전략은 생산 비용의 절감 뿐 아니라, 강성 증가와 무게 절감이라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는 .. 더보기
폭스바겐이 만든 꿈의 캠핑카 - 2017 Volkswagen California XXL concept 폭스바겐 캘리포니아가 비록 외모는 다소 기형적이지만, 창의적인 공간 설계로 두 자녀를 둔 한 가족이 무리없이 지낼 수 있는 내부 공간을 갖춘 궁극의 캠퍼 밴이 됐다. 8월 26일 유럽에서 개막하는 캐러밴 모터쇼에서 폭스바겐이 ‘캘리포니아 XXL’을 초연한다. 이 차는 폭스바겐의 상용밴인 신형 ‘크래프터(Crafter)’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외형은 조금 기형적으로 변형되었지만, 내부 공간은 전혀 다른 의미에서 놀라움을 자아낸다. 차량 내부에는 허리를 곧게 펴고 쓸 수 있는 싱크대와 가스레인지, 그리고 여러 대의 냉장고가 설치되어있다. 물론 침대도 있다.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이층 침대가 있는데, 캘리포니아 XXL은 천장이 거대한 파노라믹 루프로 이루어져 있어 밤하늘 별을 감상하다 곤히 잠에 빠져들 수 .. 더보기
캘리포니아 T의 뒤를 잇는 페라리의 새 V8 컨버터블 - 2018 Ferrari Portofino 페라리에서 새로운 V8 컨버터블 슈퍼카가 등장했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도시의 이름과 같은 이 차의 이름은 ‘포르토피노(Portofino)’다. 페라리의 새로운 엔트리 모델인 포르토피노는 기존 캘리포니아 T를 대체하는 4인승의 고성능 컨버터블이다. 캘리포니아 T보다 가볍고 날렵한 섀시와 강력한 엔진, 공기역학적으로 훨씬 더 화려한 차체 디자인이 이 차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3.9리터 배기량의 V8 터보 엔진은 계속 거기에 있다. 하지만 새 피스톤, 커넥팅 로드, 재설계된 흡기 시스템, 새 엔진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적용 받아 엔진의 최고출력은 600ps(591hp)로 40ps가 증가했다. 최대토크는 77.5kg.m(760Nm)로 0.5kg.m 증가했다. 페라리에 따르면 포르토피노의 “올-뉴” .. 더보기
포드·페라리·스카니아·혼다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에프엠케이, 스카니아코리아서울,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화물·이륜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Fusion 승용차의 경우 캐니스터 퍼지 밸브*의 결함으로 연료탱크가 수축되어 크랙이 생길 경우 연료 누유로 인한 화재발생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 캐니스터 퍼지 밸브: 엔진에서 발생된 진공압을 이용하여 캐니스터(연료탱크에서 발생된 증발가스를 모아두는 장치)에 저장된 증발가스를 엔진으로 보내 연소될수 있도록 제어하는 장치 리콜대상은 2011년 01월 19일부터 2011년 02월 28일까지 제작된 Fusion 승용차 252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01월 18일부터 포드세일즈서.. 더보기
나들이를 위해 단장한 페라리 캘리포니아 - [Novitec Rosso] Ferrari California T 노비텍 로소의 페라리 캘리포니아 T는 646ps, 88.2kg-m의 힘을 발휘한다. 원래 터보화된 캘리포니아는 3.9 V8 엔진에서 560hp를 발휘했다. 노비텍이 본네트 아래에 주사한 건 86ps로, 조금 약소하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노비텍 로소만이 제공하는 폭넓은 바디워크, 서스펜션, 인테리어 커스터마이징 옵션과 더불어, 엔진은 특별한 매핑으로 86ps, 10.3kg-m 증가한 파워를 발휘하며 스로틀 응답과 펀치력도 증가했다. 여기서 ‘캘리포니아 T’의 제로백은 3.3초, 최고속도는 323km다. 사진 속 샘플 차량은 아스팔트와 33mm 가까워진 샛노란 차체를 21인치와 22인치 경량 휠, 레이싱 DNA가 함유된 카본 에어로 킷으로 꾸미고 있다. photo. 노비텍 로소 더보기
터보 채용으로 49% 토크 상승, 연비도 증가했다. - 2015 Ferrari California T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신형 ‘페라리 캘리포니아’가 다음 달 개막하는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대중 앞에 처음 공개된다. 그에 앞서 12일, 페라리가 이 신형 ‘캘리포니아’를 온라인을 통해 사전 공개했다. 신형 캘리포니아는 ‘캘리포니아 T’로 불린다. 배기량 3,855cc의 브랜드-뉴 V8 터보 엔진을 탑재해, 모델명 뒤에 “Turbo”를 의미하는 알파벳 ‘T’가 붙었다. ‘캘리포니아 T’는 F40 이후 페라리의 첫 터보 모델이다. ‘캘리포니아 T’는 터보 엔진 탑재로 파워가 상승했고 경제성도 4,297cc V8 자연흡기 엔진을 사용한 과거보다 개선되었다. 실제로 출력이 560ps(553hp)로 70ps 상승했지만 CO2 배출량은 20% 감소해 km 당 250g이 되었다. 그리고 연비는 약 9.5km/L로.. 더보기
페라리의 신형 ‘캘리포니아’ 출시 카운트다운 돌입  내년 3월 개막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하는 신형 ‘페라리 캘리포니아’가 개발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 양산형 페라리의 터보 엔진 시대를 여는 신형 ‘캘리포니아’에는 552hp를 내는 신개발 3.8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이 올라간다. 유럽의 엄격한 배기가스 규제에 대응하는 이 엔진은 페라리가 개발한 것이지만 실제로는 같은 피아트 산하의 마세라티가 523hp 사양으로 신형 ‘콰트로포르테’와 ‘기블리’에 먼저 사용했다. 페라리가 양산형 모델에 터보 엔진을 채용하는 건 슈퍼카계의 조상 F40 이후 처음이다. 1950년대 후반에 등장한 ‘250 GT’에서 떼어온 이름을 사용하는 ‘캘리포니아’는 페라리의 주력 미드쉽 슈퍼카 F430보다 높은 고급감과 이용 편의성을 추구하는 하드톱 컨버터블 모델로 2008년 .. 더보기
[MOVIE] 리얼 트랜스포머 ‘폭스바겐 캘리포니아’  캠핑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캠핑카를 갖는 꿈을 꾸게 된다. 하지만 ‘폭스바겐 캘리포니아’ 앞에 그건 더 이상 꿈이 아니다. 평소에는 일반적인 밴의 모습을 하고 있는 ‘캘리포니아’는 도심을 벗어나면 감추고 있던 찬장, 싱크대, 가스레인지, 식탁, 냉장고를 꺼내든다. 또, 다채로운 구조 변경이 가능한 시트를 간단한 조작으로 거실이나 침실로 승객실을 변형시킨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천장이 상승해 지붕 위에 또 하나의 침실이 마련된다. 압권은 테일게이트와 슬라이딩 도어에 감춰진 피크닉 의자와 테이블. 캠핑 한 번 즐기려 마치 피난을 떠나 듯 차량 내부와 천장에 한 가득 장비를 싣는 거추장스러움은 ‘폭스바겐 캘리포니아’에겐 딴 세상 이야기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