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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구

국내에 출시될지도 모르는 르노의 순수 전기 밴 - Renault Kangoo Van Z.E. ‘르노 캉구 밴 Z.E.’는 100% 전기차다. 유럽의 베스트-셀링 전기 밴으로 지금까지 2만 5,000대 이상이 판매됐다. 캉구 밴 Z.E.는 2011년에 처음 출시됐다. 44kW(60ps) 출력의 전기 모터 한 기와 22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갖췄고 1회 충전시 주행거리는 NEDC 기준 106마일(약 170km)이다. 배기구로 내뿜는 배출 가스가 없고 표준 차체에서 길이가 4.28미터에 불과한 작은 몸집 탓에 도심 운행 환경에 제격이다. 출시 직후 캉구 밴 Z.E.는 22명의 유럽 기자단에 의해 ‘인터내셔널 밴 오브 더 이어 2012’에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또 영국에서 ‘비즈니스 밴 매니저 어워즈(Business Van Manager Awards)’에서 최고의 친환경 밴 상을 수상했다. 최대적재중.. 더보기
메르세데스-벤츠, 결국 신형 ‘시탄’ 리콜을 결정 사진:Euro NCAP 메르세데스-벤츠가 결국 신형 ‘시탄’을 리콜하기로 결정했다. 리콜 대상이 되는 차량은 유럽에서 판매된 총 3,500대 차량이다. 이번 리콜 결정이 있기 전에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시티 밴 ‘시탄’은 유럽 신차 안전도평가 유로NCAP에서 별 5개 만점에 별 3개 밖에 받지 못해 치욕스러운 헤드라인으로 뉴스면을 장식했다. 특히 이것은 현대의 자동차 업계에서 안전 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가 1997년에 별 2개를 받은 초대 C-클래스 이후 유로NCAP에서 받은 최악의 평점이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유로NCAP으로부터 지적되었던 불충분한 에어백의 기능을 보강하기 위해 윈도우측 측면 에어백을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시탄’은 2005년에 단종된 .. 더보기
양산형 버젼 공개 - Renault FluenceZ.E. & Kangoo Z.E. 사진_르노 르노가 15일, 최종 양산형 버젼 제로-이미션 '플루언스 Z.E.'와 '캉구 익스프레스 Z.E.' 사진을 공개했다. '캉구 익스프레스 Z.E.'와 함께 2011년에 시장 데뷔하는 르노의 EV C세그먼트 세단 '플루언스 Z.E.'는 작년 2009 프랑크푸르트 오토쇼를 통해 컨셉트 카로 볼 수 있었지만, 이번에 공개된 4.75미터 길이의 양산형 모델은 내연기관을 탑재한 '플루언스'보다 13cm 길어졌고, 청연한 이미지를 가져다주는 '에너지 블루' 페인트를 새롭게 칠해 친환경적 세단임을 강조했다. 95ps(70kW) 출력을 발휘하는 전기 모터는 23kg-m(226Nm) 토크를 생성해낸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충전하는 데에는 대략 6~ 8시간 정도가 소비되지만 급속충전기를 사용하면 30분 만에 충전 .. 더보기
르노의 2세대 베스트 셀링 밴 - 2011 Renault Kangoo 사진_르노 3가지 다른 크기와 3가지 다른 휠 베이스의 2세대 '르노 캉구'가 올해 4월부터 유럽에서 시판에 들어간다. '캉구 컴팩트', '캉구 밴', '캉구 밴 맥시' 중에서도 중간 크기를 가진 '캉구 밴'은 2009년 유럽 동세그먼트 시장에서 14.5%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던 인기 상용 밴이다. 4597mm 최장 길이의 '캉구 밴 맥시'는 '벤츠 S-클래스'보다 56mm 긴 3081mm 휠 베이스를 확보해 그 안으로 2인승 시트나 5인승 시트를 배치하고 좌우 양쪽으로는 슬라이딩 리어 도어를 채용, 적재 공간을 우선적으로 배려한 2인승 버젼은 4.6㎥ 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조수석을 접으면 최대 2.9m 길이의 짐을 실을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된다. 5인승 '캉구 밴 맥시'에는 평상시 1328m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