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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독

[2015 F1] 새 타이어 규정에 일부 드라이버 ‘혼란’ FIA와 피렐리가 잇따라 보도 자료를 내고 2016년부터 시행되는 새 타이어 규정을 소개했지만, 몇몇 F1 드라이버는 머리를 긁적였다. 박진감을 높이기 위한 F1의 최근 노력에 발맞춰, 피렐리는 내년부터 각 팀이 지금보다 자유롭게 타이어 컴파운드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까지 매 그랑프리 주말 피렐리는 두 종류의 타이어 컴파운드를 골라 각 팀에 배급했지만, 내년에는 세 종류로 늘어난다. 거기서 끝이 아니다. 내년에 각 드라이버에게는 현재와 같은 13세트의 타이어가 배급된다. 피렐리가 “레이스를 위해 두 세트, 오직 예선 Q3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가장 소프트한) 한 세트를 선택한다.” FIA는 계속해서 설명했다. “드라이버는 반드시 최소 2개 다른 사양의 드라이 타이어를 사용해야하며, 그 .. 더보기
[2014 F1] 파라볼리카 포장 소식에 F1계 ‘술렁’ 유서 깊은 몬자 서킷의 아이코닉 코너인 파라볼리카(Parabolica)가 다음 달 있을 그랑프리를 앞두고 변경되었단 소식에 평화로운 여름 휴가를 즐기고 있던 F1이 다소 어수선해졌다. 이탈리아 매거진 오토스프린트(Autosprint)는 고속 커브 외곽에 있던 유명한 자갈 구역에 아스팔트 포장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트랙 바로 옆으로 자갈 구역이 조금 남겨져있지만, 이 부분에는 아마 접지력이 낮은 인조잔디와 같은 것으로 처리되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이러한 변경에 거센 비판이 일고 있다. 파라볼리카는 약간의 실수도 용서치 않는 F1 캘린더에 얼마 남지 않은 고속 코너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어째서 F1에서 도전을 빼앗으려는 것인가?” 독일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의 기.. 더보기
[2011 F1] F1 드라이버들 신생 시리즈 ‘i1 Super Series’ 출전 사진:i1SuperSeries F1 출전 경력의 드라이버 다수가 신생 시리즈 i1 슈퍼 시리즈와 계약을 맺었다. 2012년 1월 22일에 개막하는 i1 슈퍼 시리즈에는 현재에도 F1에서 활동 중인 비탄토니오 리우치, 카룬 찬독, 지안카를로 피시첼라가 참가, 1997년 월드 챔피언 자크 빌르너브를 비롯해 장 알레시, 하인츠-하랄트 프렌첸, 미카 살로, 사콘 야마모토, 알렉스 융, 닐 자니, 인디카 여성 드라이버 피파 만 또한 출전한다. FIA 인가를 받은 캘린더는 총 10전으로 구성되어 말레이시아, 바레인, 카타르, 인도에서 개최되며 아부다비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최종전을 치른다. 9개로 나뉜 팀은 모두 동일한 래디컬 스포츠카즈의 ‘SR3’ 로드스터 차량으로 다투며 팀별로 두 대를 운용, 18대의 차량이 .. 더보기
[2011 F1] 카룬 찬독, 인도 GP 레이스 출전 기회 상실 사진:팀로터스 카룬 찬독이 인도 GP 결승 레이스에 출전하지 않는다. 팀 로터스 리저브 겸 테스트 드라이버 카룬 찬독은 이번 주말 모국 인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그랑프리에 출전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왔다. 팀 대표 토니 페르난데스도 찬독을 인도 GP 예선과 결승 레이스에 모두 출전시키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해왔었지만, 야노 트룰리와 헤이키 코바라이넨과 체결한 계약 문제, 그리고 팀 챔피언십 10위에 걸려있는 수익금이 위태로울 수 있다는 판단에서인지 팀 로터스는 금요일 프랙티스에만 찬독을 출전시킨다고 결정했다. “홈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새로운 부드 국제 서킷에서 FP1을 달리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카룬 찬독. “일요일 레이스에 출전할 기회를 잃어 무척 유감스럽게 생각하지만, 아직 젊고 성장해가는 .. 더보기
[2011 F1] 10차전 독일 Germany GP ~ 금요일 - Photo#01 더보기
[2011 F1] 카룬 찬독, 야노 트룰리 대신해 독일 GP로 사진:팀로터스 팀 로터스 리저브 드라이버 카룬 찬독이 야노 트룰리를 대신해 독일 GP를 달린다. 2010년에 HRT를 통해 F1에 데뷔한 인도 태생 드라이버 카룬 찬독은 같은 해에 경쟁력을 입증하지 못하고 시즌 도중 시트를 잃었다. 현재에는 팀 로터스 리저브 드라이버로 기용되어 있는 카룬 찬독은 지난 호주, 터키, 유럽, 영국 GP에서 금요일 프리주행을 달렸었다. 카룬 찬독에게 찾아든 이번 기회는 그의 계약에 보증되어 있는 자신의 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로써, 파워스티어링 문제로 고전하고 있는 야노 트룰리를 대신해 독일 GP에서 헤이키 코바라이넨의 팀 메이트로 달릴 수 있게 된 것이다. 다른 한켠에서 팀 대표 토니 페르난데스는 야노 트룰리와 계약 연장을 교섭 중에 있다. 더보기
[2011 F1] 버진, 사콘 야마모토 기용·· 팀 로터스, 카룬 찬독 기용 사진:HRT 버진이 사콘 야마모토와 리저브 드라이버 계약을 체결했다. 2006년을 기점으로 슈퍼 아구리와 스파이커를 거치며 21차례 GP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일본인 드라이버 사콘 야마모토는 작년 시즌 도중에 HRT(히스파니아 레이싱)를 통해 레이스에 복귀했으나, 이것을 2011년 레이스 시트 확보의 괘거로 이어가지 못했다. 호주 GP 개막을 며칠 앞두고 버진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한 사콘 야마모토는 맹장염 수술을 받은 지 얼마 안 된 티모 글록이 혹여나 레이스에 출전하지 못하게 될 경우를 대비해 3차전 중국 GP까지만 버진 유니폼을 입는다. 한편, 작년 시즌 개막전부터 10차전까지 HRT에서 달렸던 카룬 찬독은 팀 로터스 리저브 드라이버로 기용되었다. 27세 인도인 드라이버 카룬 찬독은 멜버른 1차 프리.. 더보기
[2011 F1] 카룬 찬독, HRT 제안 거부하고 로터스 겨냥 사진:HRT 2010년에 불완전한 데뷔시즌을 치른 카룬 찬독이 팀 로터스의 2011년 리저브 시트를 겨냥하고 있다. HRT가 2011년 레이스 드라이버로 나레인 카티케얀을 기용했다고 발표한 이번 주 금요일, 다른 곳에서는 카룬 찬독이 남은 다른 하나의 HRT 시트를 탐내고 있지 않다고 인정했다. “HRT로부터 제안이 있었지만 장기적인 제 목표와 어긋난다고 판단해 제안을 끊었습니다.” 그러면서 말레이시아인 드라이버 파이루즈 파우지가 떠나 공석이 된 로터스의 리저브 시트를 겨냥하고 있다고 밝힌 (26세)카룬 찬독은 인도 ‘IANS’ 통신에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팀을 찾고 있다.”며, 로터스의 리저브 시트를 원하는 이유는 “2012년에 더 나은 포지션으로 연결되길 바라고 있기 때문”이라고 ‘로이터’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