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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2012 F1] 토로 로소, 아스카넬리 해임하고 제임스 키 기용 사진:토로 로소 조르지오 아스카넬리(Giorgio Ascanelli)의 해임을 지금까지 부인해왔던 토로 로소가 그의 해임 사실을 인정하고 제임스 키를 새로운 기술최고책임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 사이 패독에서 자주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영국인 제임스 키(James Key)는 지난 2년 동안 자우바에서 기술최고책임자직을 맡아왔다. 하지만 미드랜드가 스파이커가 되고 스파이커가 포스인디아가 되기까지의 변천사를 모두 곁에서 지켜봐왔던 키는 2010년에 이적한 자우바를 올 시즌 개막 전에 떠났다. 아스카넬리가 패독에서 자취를 감춘 7월 독일 GP에서부터 제임스 키의 토로 로소 이적 소문이 솔솔 피어올랐었다. 그것은 평소 팀의 개발 방향성에 불만을 품고 있다고 소문된 아스카넬리가 해임되었다고 여겨졌기 때.. 더보기
[2012 F1] 제임스 키, 자우바 기술최고책임자 사직 사진:자우바 기술부문 재평가로 기술최고책임자 제임스 키(James Key)가 자우바 팀을 떠났다. 1998년 조던에서 시작해 포스인디아까지 계속해서 한자리를 지킨 제임스 키는 포스인디아를 크게 진보시켰다는 평가를 받은지 얼마 안돼 2010년 4월에 윌리 램프의 후임으로 자우바 기술최고책임자를 맡았다. 그가 영입된 당시에 자우바는 BMW가 F1에서 철수해 경영 축소를 강요받던 시절이었다. 이제 팀에 안정이 찾아오기 시작했지만 제임스 키는 거의 2년을 지낸 스위스를 떠나 다시 영국으로 돌아간다. “영국에서 새로운 제의가 들어와 이것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제임스 키. “이제 팀의 미래는 약속되어 있다고 생각하며, 그들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한편, 팀 대표 피터 자우바는 “매뉴팩처러 팀에서 프라이빗 팀으.. 더보기
[2011 F1] 윌리암스, 스파에 개량형 디퓨저 투입 사진:윌리암스 2011 F1 시즌 후반전의 막을 여는 벨기에 GP에 윌리암스가 ‘FW33’의 퍼포먼스를 개선시키기 위해 업그레이드된 리어 윙과 디퓨저를 투입한다. 지속적인 포인트 획득을 목표로 시즌 전반전에 머신의 리어 엔드를 계속해서 손봐왔던 윌리암스는 올해 초 스페인 GP에 처음 개량된 디퓨저를 투입했지만 그럼에도 톱10에 들 만한 일관성 있는 퍼포먼스를 찾지 못했었다. “저항 레벨을 달리한 새 리어 윙을 투입하게 됩니다.” 윌리암스 기술최고책임자 샘 마이클. “프랙티스에서는 몇 가지 디퓨저 개량점을 시험하게 될 겁니다.” 캘린더를 대표하는 저다운포스 서킷인 스파에는 대부분의 팀들이 그러한 특성에 맞춘 벨기에 GP용 파츠를 투입하게 된다. 자우바 기술최고책임자 제임스 키는 “지금까지 달렸던 중 다운포.. 더보기
[2011 F1] 자우바 "동계 테스트 속도 거짓아냐" 사진:자우바 동계 테스트에서 자우바가 보여준 퍼포먼스를 의심하는 시각이 일자 제임스 키가 반박에 나섰다. 자우바의 신인 드라이버 세르지오 페레즈는 바르셀로나 테스트 셋째 날에 톱 타임을 새겼다. 페레즈의 이 기록은 5일간의 일정 가운데 세 번째로 빠른 것이었고, 레드불마저 상회하는 것이었다. 때문에 일부에서 보여주기식 주행이었다는 의문의 눈초리가 일자, 자우바 팀 테크니컬 디렉터 제임스 키가 동계 테스트에서의 퍼포먼스에 꾸밈이나 거짓이 없었다고 반박에 나섰다. “적은 연료로 달렸던 건 바르셀로나에서 마지막 이틀 뿐이었습니다. 제 스스로 정직하게 임했다고 생각합니다.” 제임스 키는 그러나 라이벌 팀과 비교했을 때의 퍼포먼스는 아직 판단하기 힘들다고 인정했다. “퍼포먼스는 경쟁과 상대적이기 때문에 지금 저희.. 더보기
[2010 F1] 수틸 "제임스 키 떠난 후 경쟁력 잃었다." 사진_포스인디아 에이드리안 수틸은 올해 2월에 팀을 떠난 전 기술 최고 책임자 제임스 키의 이탈이 포스인디아에게 큰 손실이었다고 생각한다. 작년에 포스인디아는 최초의 폴 포지션과 포디엄 입상을 경험했다. 하지만 올해에는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쉽 6위에서 더이상 올라가지 못하고 7위 윌리암스에게 4포인트 차이로 쫓기고 있다. 만약 7위로 포지션이 한 계단 하락하게 되면 포스인디아는 상금 500만 달러(약 57억원)이나 잃게된다. 에이드리안 수틸은 독일 'Auto Motor und Sport'를 통해 현재 자우바에서 활동하고 있는 제임스 키의 영향력이 컸다고 설명했다. "저는 사실 아무 문제도 없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의 자리를 이어 받은 마크 스미스도 훌륭하게 자신의 일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미안.. 더보기
[2010 F1] 자우바, 페라리 엔진에 '아직은' 불만 없어 사진_자우바 중국에서 'C29'는 엔진 트러블을 겪었지만 자우바 팀 기술 최고 책임자를 역임하고 있는 제임스 키는 엔진 공급 메이커인 페라리에 아무런 불만이나 비난을 표출하고 있지 않다. 페라리는 바레인 GP에서 엔진 과열에 시달렸고 말레이시아 GP에서는 페르난도 알론소가 엔진 문제로 리타이어했다. 자우바 2대 머신도 트러블을 안았다. 중국 GP에서 페르난도 알론소의 엔진은 프리주행 도중 퍼졌고, 결승 레이스에서 자우바의 페드로 데 라 로사는 4위까지 포지션을 끌어올렸지만 이내 흰 연기를 뿜더니 리타이어했다. "페드로는 훌륭한 레이스를 했습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머신에 문제가 있었고, 이 문제는 엔진과 관련된 것이지만 엔진 자체의 문제인지 아니면 섀시와 관계된 문제인지는 아직 모릅니다." 시즌 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