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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네

[2016 F1] 슈마허 매니저 “가족들이 계속 프라이버시 보호 원해” 사진/메르세데스 미하엘 슈마허의 상태를 외부에 일절 공개하지 않는 결정을 현재로썬 바꿀 의향이 없다고 슈마허의 매니저 자비네 킴이 밝혔다. 자비네 킴(Sabine Kehm)과 슈마허의 가족은 스키를 타다 바위에 머리를 부딪히는 사고가 있은 지 어느덧 2년하고도 반 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슈마허의 상태를 거의 밝히지 않고 있어, 일부에서 비판을 듣고 있다. “제가 코멘트할 수 없는 건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현재 슈마허의 17세 아들 믹의 레이싱 커리어 또한 보살피고 있는 자비네 킴은 이번 주 ‘쾰른 익스프레스(Kolner Express)’에 이같이 말했다. “그의 가족이 계속해서 프라이버시 보호를 원하고 있어,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여야합니다.” “미하엘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이 무척 어려.. 더보기
[2016 F1] 엄격한 프라이버시 보호, “슈마허도 원했을 것” - 매니저 미하엘 슈마허의 상태에 관한 정보는 앞으로도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슈마허의 매니저가 밝혔다. 프랑스 알프스에서 스키 사고를 당한지 2년이 넘은 지금, 전설적인 F1 7회 챔피언의 현재 상태에 관해 공식적으로 알려진 사실은 전무하다. 확인되지 않은 소문만이 무성한 가운데, 슈마허의 여성 매니저 자비네 킴(Sabine Kehm)은 가족들의 침묵할 권리를 변호했다. “현 시점에서는 다른 대안이 눈에 띄질 않습니다.” 독일 『쥐트도이체 차이퉁(Suddeutsche Zeitung)』을 통해 그녀는 만약 슈마허에 관한 일말의 정보라도 일단 공개되게 되면, 더 많은 정보 공개를 요구 받는 포문이 열리게 돼버린다고 말했다. “각 단어가 촉매제가 돼, 추가적인 정보 공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들불처럼 번질 겁니다. 그때.. 더보기
[2015 F1] 슈마허에 관한 최근 보도를 매니저가 부인 미하엘 슈마허의 상태에 관한 최근의 언론 보도를 그의 매니저가 부인했다. 독일 가십지 『분테(Bunte)』는 주간지 최신호에서 미하엘 슈마허가 극도로 야위었지만, 이제 팔을 들어올리거나 부축을 받아 몇 발자국 걸을 수도 있는 상태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러한 보도 내용이 사실인지 질문 받은 매니저 자비네 킴(Sabine Kehm)은 이렇게 답했다. “유감스럽게도 최근의 언론 보도는 미하엘에 관한 그러한 주장은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확인을 우리에게 강요합니다.” “무책임한 추측입니다.” 그녀는 독일 『빌트(Bild)』에 말했다. “부상의 심각성을 고려한다면,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것은 미하엘에게 무척 중요합니다.” 자비네 킴은 비록 사실을 부인했지만, 『분테』측은 자신들이 입수한 정보를 여전히 자신하고.. 더보기
[2014 F1] 슈마허 개인 스폰서 대부분이 지원을 계속 미하엘 슈마허는 스키 사고 후 1년 동안 철저히 외부와 차단되어 가족들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고 있지만, 개인 스폰서 상당수가 그를 여전히 충실히 지원하고 있다. 앞서 외신은, 독일 미네랄 워터 회사 로스바허(Rosbacher)와의 계약 종료에 이어 패션 브랜드도 슈마허에 대한 지원을 끊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독일 『DPA』 통신은 스위스 고급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Audemars Piguet)와 더불어 실제로는 로스바허 또한 슈마허를 계속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7회 챔피언의 오랜 모자 스폰서 Deutsche Vermogensberatung의 로버트 페일(Robert Peil)은 이렇게 말했다. “설령 힘든 시간에 놓일지라도, 우리는 틀림없이 그와 함께합니다.” 그 밖에도 마지막 F1 소속 팀 메.. 더보기
[2014 F1] 슈마허 상태에 관한 최근 보도 “사실 무근” 미하엘 슈마허가 사고난지 1년, 그의 상태에 관한 최근의 주장에 최측근들이 일제히 반박에 나섰다. 1989년 사고 이후 마비를 안고 살아가고 있는 전 F1 드라이버 필립 스트레이프(Philippe Streiff)는 지난 일요일 『르 파리지앵(Le Parisien)』에 슈마허가 여전히 말은 할 수 없지만 “지인들을 알아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슈마허의 앞으로에 관해 “장기적인 싸움이 될테지만, 언젠가 목발을 짚고 걷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프는 슈마허의 최근 근황을 그의 아내 코리나와 F1의 저명한 제라드 사이양(Gerard Saillant) 교수로부터 들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프랑스 『AFP』 통신에 사이양 교수는 그렇게 말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1년 동안 저는 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