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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디자인

50대 한정 ‘닛산 GT-R50 by 이탈디자인’ 양산 디자인 공개 현지시간으로 7일, 닛산이 올 7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쇼 카로 공개됐던 ‘GT-R50 by 이탈디자인’을 50대 한정 생산한다고 선언하며, 해당 차량의 양산 디자인을 공개했다. GT-R50 by 이탈디자인은 GT-R과 이탈디자인의 창립 50주년을 동시에 기려, 닛산과 이탈디자인이 공동으로 개발한 특별한 차다. 아직 생산에 돌입한 상태는 아니다. 하지만 기존에 존재하는 GT-R 니스모 차량을 컨버전하는 방식으로 제작돼, 내년부터 50명의 고객에게 차량 인도를 시작한다. 굿우드에서 공개된 차는 그레이/골드 색상으로 꾸며진 외관을 가졌었다. 이번에 공개된 양산 모델은 블루/골드라는 독특한 색상으로 꾸며졌다. 그 외에 차의 형태는 바뀌지 않았다. 양산 모델은 각 오너가 선호하는 색상을 입게 되며,.. 더보기
이탈디자인과 닛산이 만든 극소량 생산 GT-R 굿우드 데뷔 올해로 개막 25주년을 맞이한 굿우드 페스티발 오브 스피드에서 다수의 특별한 이그조틱 카들이 최초로 그 모습을 나타냈다. ‘Nissan GT-R50 by Italdesign’도 그 중 하나다. 지난달 29일 온라인을 통해 처음 발표됐던 GT-R50이 이번 주 영국 굿우드에서 일반에는 최초로 공개됐다. 이 차는 닛산의 GT-R 탄생 50주년과 이탈리아 디자인 하우스 이탈디자인의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되었으며, 이탈디자인이 차량 개발과 제작, 엔지니어링을 맡았고 닛산이 내외장 디자인을 담당했다. 2018년식 GT-R 니스모를 기반으로 개발된 GT-R50에는 3.8 V6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됐는데, 대폭 튜닝된 이 엔진은 지금 GT-R 니스모보다 120ps, 13.1kg.m 강력한 720ps 출.. 더보기
닛산과 이탈디자인이 GT-R을 통해 만났다. - 2018 Nissan GT-R50 by Italdesign 닛산과 이탈디자인 양사가 처음으로 협업을 통해 자동차를 만들었다. 이 차의 이름은 ‘GTR-50’이다. 닛산의 인기 슈퍼카 GT-R과 이탈리아 디자인 하우스 이탈디자인 각자의 50주년을 기념해 한 대만 특별히 제작된 차다. 이탈디자인이 GT-R50의 차량 개발과 엔지니어링, 그리고 제작을 맡았다. 현행 GT-R의 개성을 고스란히 유지한 채 진화한 내외장 디자인은 영국에 소재한 닛산 디자인 유럽과 닛산 디자인 아메리카가 담당했다. GT-R50은 2018년식 GT-R 니스모 슈퍼카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3.8 V6 트윈-터보 엔진은 GT3 사양의 터보차저, 대형 인터쿨러, 헤비-듀티 크랭크샤프트와 피스톤 등으로 대폭 튜닝되어 최고출력이 720ps, 최대토크는 79.5km.m(780Nm)로 상승했다. GT-R.. 더보기
딱 5대만 제작되는 ‘이탈디자인 제로우노’ 첫 고객에게 인도 이탈디자인 아우토모빌리 스페치알리(Italdesign Automobili Speciali)의 첫 번째 슈퍼카 ‘제로우노’가 첫 고객에게 인도됐다. 이탈디자인 아우토모빌리 스페치알리는 신생 기업이다. 독일 자이언트 자동차 그룹 폭스바겐에 인수된 유명 디자인 하우스 ‘이탈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울트라-로우 스페셜 카 전문 제작 브랜드다. 그리고 제로우노가 최초로 공개된 올 3월 제네바 모터쇼 무대에서 공식 출범했다. 제로우노(ZeroUno)는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기반으로 개발된 고성능 미드십 슈퍼카다. 우라칸처럼 최고출력 610마력의 5.2 V10 자연흡기 엔진을 쓰며, 0->100km/h 제로백 3.2초에 최고속도 330km/h의 가속력을 지니고 있다. 외관 디자인은 우라칸은 물론 람보르기니의 어떤 슈퍼카.. 더보기
이탈디자인, 우라칸 토대로 만든 울트라-레어 V10 슈퍼카 공개 이탈디자인이 그간 베일에 감춰져있던 신형 슈퍼카의 존재를 밝혔다. 폭스바겐 그룹 산하로 들어간 이탈디자인이 과거와 같이 극소수 자동차 수집가들을 위한 울트라-레어 카 개발을 다시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새롭게 발족한 브랜드 ‘이탈디자인 아우토모빌리 스페치알리(Italdesign Automobili Speciali)’가 22일 그 첫 번째 모델을 공개했다. 이들의 첫 번째 울트라-레어 카는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토대로 제작됐다. 의아하게도 아직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자그마치 150만 유로.. 우리 돈으로 18억원 가량에 판매되는 이 차는 바디워크가 모두 카본 파이버로 실시되었고, 거기에 5.2 V10 자연흡기 엔진을 싣고 단 3.2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돌파한다. 엔진의 최고.. 더보기
이탈디자인, 소량 생산 자동차 브랜드 런칭 이탈디자인이 ‘이탈디자인 아우토모빌리 스페치알리(Italdesign Automobili Speciali)’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한다. 이탈리아 디자인/엔지니어링 컴퍼니의 새 브랜드 ‘이탈디자인 아우토모빌리 스페치알리’는 극소량만 생산되는 특별한 자동차를 전문적으로 개발한다. 그리고 이 브랜드에서 제작된 차는 “선택된 일부 수집가들”을 대상으로만 판매된다.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그들은 정식으로 브랜드의 런칭을 선언하며, 거기서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새 브랜드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그 자리에서는 또, 고성능 미드쉽 슈퍼카로 추정되는 이탈디자인 아우토모빌리 스페치알리의 첫 모델도 공개된다. 2010년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폭스바겐 그룹 산하로 들어간 이탈디자인은 이로써 1970년.. 더보기
미래 럭셔리 카는 이런 모습? - 2015 Italdesign Giugiaro GEA concept 셀프-드라이빙 럭셔리 컨셉트 카가 이탈디자인 주지아로의 손끝에서 탄생했다. ‘GEA 컨셉트’는 호화 구성의 무인 자율주행 차다. 얼핏, 바다사자처럼 생긴 것 같기도 한 육중한 차체는 전장이 5,370mm, 축거가 3,330mm, 그리고 폭과 높이는 각각 1,980mm, 1,460mm다. 메르세데스-벤츠의 S-클래스 롱 휠 베이스 모델보다 전장이 124mm, 축거가 165mm 길다. 휠도 꽤나 크다. 60스포크로 구성된 합금 휠은 그 크기가 무려 26인치나 된다. 파워 소스는 193ps(190hp) 출력의 전기모터 네 기. 총 775ps(764hp) 출력을 발휘한다. 이것으로 최대 250km/h의 속도로 질주할 수 있는데, 카본 파이버, 마그네슘, 알루미늄 같은 경량 소재를 넉넉히 사용했음에도 중량은 2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