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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졸트

이그졸트의 재림, 페이스리프트 508 - 2015 Peugeot 508 ‘푸조 508’이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새 엔진을 가지고, 푸조의 최신 아이덴티티로 업데이트 받았다. 새로워진 ‘508’은 2.0L 엔진에서 150ps 출력을 냄과 동시에 km 당 105g이라는 뛰어난 탄소 배출량을 나타낸다. 푸조의 프리미엄 시장 진출에 교두보 역할로써 2010년에 출시되어 지금까지 37만대가 판매, 특히 그 중 36%를 가져간 중국에서 큰 인기를 거둔 ‘508’은 이번에 푸조가 최근에 피로했던 컨셉트 카의 디자인에서 영향을 받았다. 문제의 컨셉트 카는 올 4월 베이징 모터쇼에 출품되었던 이그졸트(Exalt)다. 대표적으로 이 녀석에게서 가져온 건 얇아진 프론트 그릴과 돌출된 이마다. 그릴에게 대부분의 공간을 내줘, 헤드라이트가 바깥쪽 모퉁이로 밀려난 점도 닮았다. 그러면서 헤드라이트 디.. 더보기
푸조 세단의 비전 - 2014 Peugeot Exalt concept 2012년에 공개돼 자동차 애호가들에게 높은 관심을 샀던 컨셉트 카 ‘오닉스(Onyx)’를 다시금 연상시키게 하는 푸조의 신형 컨셉트 카가 10일 공개되었다. ‘이그졸트’라는 이름의 이 차는 샤크 스킨(Shark Skin), 즉 상어 피부를 특징 중 하나로 한다. 실제 상어 피부가 사용된 건 아니다. 상어 피부에서 영감을 받은 특수한 직물을 사용했다. 구리와 폐 신문 등 평범하지 않은 소재가 사용되었던 ‘오닉스’처럼 ‘이그졸트’에도 흔하지 않은 소재들이 사용되었다. 문제의 상어 피부는 차체의 뒷부분을 감싸고 있다. 마이크로 도트(Micro-dot)로 이루어진 이 직물은 공기의 흐름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골프공 표면에 패인 ‘딤플’을 떠올리면 된다. 콕핏은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되었다. 스티어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