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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만

독일 위즈만, 창립 25주년에 파산 신청 사진:Wiesmann  독일의 소규모 스포츠 카 제조사 위즈만(Wiesmann)이 독일 지방 법원에 파산신청을 냈다. 뮌스터 지방 법원은 위즈만의 파산신청을 인정하고 파산 관리인을 임명했다. 그들에 의해 앞으로 어떤 절차가 진행될지 현재로써 알 수 있는 건 없지만, 1년 전에 비슷한 상황에 처한 아르테가를 통해 위즈만의 미래를 어느 정도 예견해보는 것도 가능하다. 그들은 지난 9월에 생산라인을 중단한 뒤 회사의 자산을 파라곤 AG(Paragon AG)에 매각했다. 물론 위즈만의 엔딩이 아르테가와 같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지난해에 위즈만의 공동 창립자 마틴 위즈만과 프리드헬름 위즈만이 회사를 떠났다는 소식이 있어 해피엔딩이 될 것 같은 분위기는 아니다. 위즈만은 1985년에 위즈만 형제에 의해 독일 .. 더보기
600마력 블랙 배트 - [Schwabenfolia] Wiesmann MF5 사진:SchwabenFolia 고전적인 로드스터 바디로 언제 어디에서나 유니크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BMW 파워 ‘위즈만 MF5’가 배트맨 복장을 차려입었다. 튜너 SchwabenFolia의 신작 ‘블랙 배트’는 실버 메탈릭 페인트가 벗겨진 55대 한정모델 ‘위즈만 MF5’의 피부에 마치 불길에 그을린 듯한 매트 블랙을 입고, 프론트-미드에 탑재된 BMW제 V10 엔진에서 배기와 매니지먼트를 손봐 93ps 끌어올려진 600ps를 낳았다. 10x20인치, 11.5x20인치 BBS 단조 합금 휠에 각각 285/30 325/25 타이어를 끼워, 10초에 못미처 시속 200km/h를 돌파하는 ‘블랙 배트’는 시속 100km/h 돌파를 3.5초에 해치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