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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버

[2015 WEC] 포르쉐, 상해서 월드 챔피언쉽 타이틀 획득 마크 웨버, 티모 베른하르트, 브렌든 하틀리가 중국 상해에서 열린 세계 내구 선수권(이하 WEC) 시즌 7차전 경기에서 4경기 연속 우승을 거뒀다. 지난 주말 상해에서 열린 6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No.17 포르쉐와 No.18 포르쉐가 26초 간격으로 1위와 2위로 피니쉬 라인을 통과했다. 이 결과로, 아직 바레인 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포르쉐가 올해 매뉴팩처러 챔피언쉽 우승을 확정지었다. 르망에서 최다 우승 기록을 갖고 있는 포르쉐로썬 내구 레이싱에서 거둔 근 30년 만의 챔피언쉽 우승이다. 변덕이 심한 날씨와 트랙 컨디션은 포르쉐에게 쉽게 우승을 허락하지 않았다. 지난달 열렸던 일본 레이스처럼 세이프티 카 뒤에서 시작된 레이스는 ‘폴 시터’ No.17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가 맨 먼저 열었다. 도전.. 더보기
[2014 F1] 윌리 웨버, 현대의 F1 드라이버들을 비판 미하엘 슈마허의 ‘미스터 20퍼센트’ 매니저로 유명한 윌리 웨버가 포뮬러 원의 새로운 얼굴들을 향한 비판 대열에 가세했다. “포뮬러 원의 추락에는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윌리 웨버는 최근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에 이렇게 말했다. “물고기는 머리부터 썩습니다.” 윌리 웨버는 급격하게 현대화된 반면 눈에 띄게 인기가 저하된 현재의 F1의 상황에 관해 질문을 받자 이렇게 답했다. “버니 에클레스톤은 새 미디어 시대에 대응하기에 너무 늙었습니다. 그리고 FIA 회장 장 토드는 추진력이 떨어집니다.” 웨버는 새로운 세대의 F1 드라이버들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과연 누가 무전으로 불평이나 해대는 겁쟁이를 보길 원하죠?” “더 이상 미하엘 슈마허, 아일톤 세나, 자크 빌르너브는 없습니다. 그들은 무전.. 더보기
[2013 F1] 13차전 싱가포르 Singapore GP 금요일 - Photo 사진:GEPA/Pirelli/각팀  더보기
[2012 F1] 헤레스 패독을 달구는 로터스 사진:로터스 지금까지 단차 노우즈, 교묘한 배기장치가 유행어처럼 오르내렸던 헤레스 패독에 ‘로터스’가 새로운 유행어로 더해졌다. 2011년까지 르노라는 이름을 사용했던 이 팀은 블랙 & 골드 ‘E20’으로 동계 테스트 오프닝 데이에 한결 같이 가장 빠른 속도를 내며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 “저는 지금 이 순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중 한명입니다.” 현 월드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에게 큰 차이를 낸 이번 주 목요일에 로만 그로장. 그로장과 마찬가지로 목요일에 처음 2012년형 머신을 조종한 멕라렌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도 르노를 앞서지 못했다. 해밀턴도 “로터스가 꽤 인상적이었다.”고 인정한다. 물론 테스트 결과만으로 써나가는 추측은 신뢰성이 떨어지지만, 로터스 차고 안은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다. .. 더보기
[2011 F1] 사라진 웨버 프론트 윙, 알고보니.. 사진:marca 레드불의 사라진 프론트 윙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이번 주 스페인 언론에 의해 밝혀졌다. 최근 레이스에서 페라리는 레드불과 아주 유사한 디자인의 펄럭이는 윙을 트랙에 데뷔시켰다. 공교롭게도 이탈리아 몬자에서 충돌 사고를 일으킨 레드불 드라이버 마크 웨버의 프론트 윙이 감쪽같이 사라진 이후였다. 이렇게 되자, 일부에서 ‘사라진 웨버의 프론트 윙이 페라리 팀 설계부서에 도착한 건 아닐까?’하는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당시 이탈리아 GP를 관람했던 한 스페인 팬이 이번 주 스포츠 일간지 ‘마르카(Marca)’를 통해 그러한 의혹을 해명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이 팬은 웨버의 윙 파편을 촬영한 사진을 해당 매체에 공개, “페라리에 제공할 생각이 전혀 없다.” “그렇게 중요한 건지 생각지 못했다... 더보기
[2011 F1] 크리스찬 호너 "웨버는 운이 안 좋았다." 사진:레드불 레드불의 전략 미스로 마크 웨버가 어이없게도 18번째 포지션에서 17일 일요일에 실시되는 중국 GP 결승 레이스를 출발하게 되었다. 팀 메이트 세바스찬 베텔이 2011년 시즌 3번째 폴 포지션을 획득한 것과 정반대의 결과를 낳은 마크 웨버는 첫 번째 예선 세션인 Q1의 허들조차 넘지 못했다. 호주와 말레이시아 앞선 두 레이스에서 신뢰성 문제로 말썽을 부렸던 마크 웨버의 KERS는 이날 오전에 실시된 프리주행에서도 트러블을 일으켜 Q1에서 작동되지 않았다. 마크 웨버가 Q1에서 탈락했던 주된 원인은 최적의 랩 타임을 낼 수 있는 소프트 타이어가 아니라 하드 타이어를 사용했기 때문이었다. “소프트가 아니어도 충분히 속도가 날 줄 알았습니다.” 마크 웨버는 허탈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러나 타이.. 더보기
[2011 F1] 알론소와 웨버, "추월의 열쇠는 피렐리 타이어" 사진:피렐리 가동식 리어 윙과 KERS가 추월 보조 장치라는 명목으로 2011년 F1에 새롭게 도입되었지만 드라이버들의 생각은 다르다. 페르난도 알론소와 마크 웨버는 올해에 결정적인 추월 촉진제로 피렐리 타이어를 꼽았다. 세 번의 프리시즌 합동 테스트에 모두 참가해 피렐리 타이어를 경험한 페르난도 알론소는 새 F1 타이어가 이번 시즌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거라 생각한다. “이것만큼 추월에 공헌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 스페인 ‘다리오 스포츠(Diario Sport)’에서 알론소. “타이어를 교체하지 않은 머신보다 새 타이어로 교체한 머신이 6초나 빠릅니다.” 레드불 드라이버 마크 웨버도 알론소의 말에 공감한다. 웨버는 그렇다고 레이스가 더 재미있어질 거라 생각지는 않는다. “추월이 늘어날 겁니다.” 독.. 더보기
[2011 F1] Barcelona 바르셀로나 테스트 데이3 - Photo#0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