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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건

간결한 드레스업 왜건 - [Steinmetz] Opel Astra sports tourer 사진:Steinmetz 독일 튜너 스타인메츠(STEINMETZ)가 17일에 새롭게 선보인 ‘아스트라 투어러’ 에어로 패키지. 낮아진 차체에 세련된 휠과 스타인메츠의 아스트라 전용 에어로 파츠를 장착한 ‘아스트라 투어러’는 30mm 자세가 낮아졌다. 오펠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블레이드(Blade)’를 더욱 사납게 만드는 새 에어로 파츠에는 프론트 스포일러를 비롯해 검은 프론트 그릴, 유연하게 빠진 엉덩이 위에 자리잡은 리어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다. 지나치다 생각되거나 눈에 거슬린다면 차체 옆면에 부착된 스트라이프 장식은 선택 품목이기 때문에 제외시킬 수 있다. 스테인레스 도어 핸들도 선택 품목. 이 밖에도 스타인메츠의 최신 드레스업 패키지를 통해 휠 아치를 가득 메운 8.5Jx19인치 바이컬러 휠, 그.. 더보기
2012년형 페이스리프트 - 2012 Saab 9-3 Griffin 사진:사브 23일, ‘9-5’의 영향을 받아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은 신형 ‘사브 9-3 그리핀’이 공개되었다.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무대를 갖는 신형 ‘9-3 그리핀’은 사브 엠블럼에 그려있기도 한 그리스 신화 속 상상의 동물 ‘그리핀’이란 이름을 모델명에 새롭게 더한 것부터가 특징이다. 이번 신형 모델을 통해 변화된 건 이름만이 아니다. ‘ice block’ 헤드램프와 볼륨감이 늘어난 새 범퍼를 장착하고 프론트 휀더에는 ‘Griffin’ 배지를 부착했다. 실내에서는 인스트루먼트 패널, 캐빈 데커, 시트 소재를 변경했다. 연료 효율성과 CO2 배출량이 4%씩 개선된 엔진으로 가변 밸브 타이밍,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가 적용된 163ps, 220ps 두 가지 출력의 2.0L 직분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으.. 더보기
세계 최초 디젤 PHV - 2012 Volvo V60 Plug-in Hybrid 사진:볼보 세계 최초의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가 볼보에서 탄생했다. 2011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되는 ‘V6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특별히 배합된 흰 페인트가 칠해진 외관에 저항이 적은 경량 휠과 피렐리 타이어를 장착했고, 인테리어는 유니크한 소재로 컬러와 디테일을 표현했다. 배터리 잔량과 주행 가능거리를 비롯한 주행관련 정보가 표시되는 저만의 인스트루먼트 패널을 장착한 ‘V6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간편한 버튼 조작만으로 3가지 다른 주행모드를 구현한다. 변속레버 앞에 위치한 ‘Pure’, ‘Hybrid’, ‘Power’ 세가지 버튼 가운데 ‘Pure’ 버튼을 누르면 전기모터만을 이용해 50km의 거리를 무공해 주행할 수 있고, ‘Hybrid’ 버튼을 누르면 전기모터와 디젤 엔진이 함께 구.. 더보기
초고속 360km/h 허리케인 왜건 - [G-Power] M5 Hurricane RS 사진:G-Power ‘세상에서 가장 빠른’ 타이틀을 하나씩 점령하고 있는 독일 튜너 G-Power가 이번에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왜건을 내놓았다. 5.0 V10 고성능 왜건 ‘BMW M5 투어링’에 트윈 슈퍼차저를 얹어 243마력을 추가로 생성해낸 ‘M5 허리케인 RS’는 750ps 출력, 5000rpm에서 76.5kg-m(750Nm) 토크를 발휘한다. 마치 정해진 운명이었다는 듯 화려한 바디컬러에 꼭 맞아떨어지는 20인치 G-파워 실버스톤 다이아몬드 휠은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타이어를 껴입었고, 전후륜에 396mm & 380mm 강화 브레이크와 코일오버 서스펜션을 설치해 0-300km/h를 26초 만에 주파하는 몬스터 왜건을 완성했다. 다양한 부위에 G-파워 로고를 부착한 인테리어에는 기존 내장재를 뜯.. 더보기
유럽 전락형 D세그먼트, 외관 최초 공개 - 2012 Hyundai i40 사진:현대차 현대차가 유럽 전략형 D세그먼트 ‘i40’의 외관 사진을 최초로 공개했다. ‘YF 쏘나타’의 유럽 전략형 모델로 독일 뤼셀스하임 현대 R&D에서 개발을 담당한 ‘i40’에도 어김없이 최근 몇 년 사이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로 고착된 플루이딕 스컬프처 디자인 언어가 반영되었다. 지나친 감이 없지 않았던 ‘YF 쏘나타’와 비교하면 훨씬 유순해진 ‘i40’의 새 프론트 엔드는 되려 ‘엑센트’에 가까워진 모습. 좌우로 길게 늘어난 테일라이트와 크롬 몰딩으로 와이드함을 강조한 리어 엔드에는 역동적으로 뻗은 캐릭터 라인처럼 스포티함을 버무려 루프 끝자락에 세련된 스포일러를 배치했으며, 컨셉트 카 ‘i-플로우’에서 오목한 C-필러 디자인을 따와 유럽 내 라이벌 ‘도요타 아벤시스’보다 젊고 감각적인 스타일.. 더보기
'508' 깃든 페이스리프트 - 2012 Peugeot 308 사진:푸조 푸조가 ‘508’을 통해 먼저 선보인 새로운 패밀리-룩을 ‘308’에 적용했다. 무엇보다 프론트 엔드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변한 신형 ‘308’은 ‘407’과 ‘607’의 역할을 모두 짊어지며 2010 파리 모터쇼에서 데뷔한 ‘508’를 따르는 새 프론트 그릴을 부여받았다. 신식 프론트 그릴의 등장으로 덥수룩하게 나있던 콧수염이 깔끔하게 정리되었고, 양쪽으로 날렵한 LED 라이트와 새 헤드램프가 배치돼 훨씬 세련되어진 분위기를 발산한다. 이러한 새 디자인은 해치백과 쿠페-카브리올레 ‘CC’, 웨건 ‘SW’에도 적용되고 있으나 아쉽게도 디자이너의 연필심이 부족했는지 변화의 물꼬는 리어 엔드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아울러, 푸조는 이번을 기회로 ‘308’ 라인업에 e-HDi 마이크로하이브리드 디젤 모.. 더보기
미드리프트 'C 63 AMG' - 2012 Mercedes-Benz C 63 AMG 사진:벤츠 미드리프트를 거친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의 고성능 AMG 모델 ‘C 63 AMG’가 올해 7월 유럽시장에 발매된다. 10% 연비 절감에 크게 공헌한 7단 AMG MCT 스포츠 트랜스미션 탑재 ‘C 63 AMG’는 세단을 통해 약 8.3km/L 연비를 기록한다. 6.3 V8 엔진 탑재로 61.2kg-m(600Nm) 토크를 발휘, AMG 퍼포먼스 패키지를 장착하면 457ps(451hp)였던 최대출력은 487(480hp)까지 솟구친다. 세단과 에스테이트의 제로백은 각각 4.4초와 4.5초. 30마력이 추가되는 AMG 퍼포먼스 패키지 장착 모델에는 파워 증강 외에도 붉은 페인트가 칠해진 브레이크 캘리퍼, 카본 파이버제 립 스포일러가 장착되고, 나파 가죽이 씌워진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에는.. 더보기
샤프해진 룩, 2011년형 '어코드' - New 2011 Honda Accord 사진:혼다 2011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유럽형 ‘혼다 어코드‘ 2011년형 모델이 데뷔한다. 3월 1일에 개막하는 제네바 모터쇼에 세단과 투어러(웨건)으로 출품돼 안팎으로 달라진 모습을 어필하게 될 2011년형 ‘어코드’는 슬롯이 늘어난 그릴, 공격적으로 변형된 범퍼, 누드 처리된 헤드라이트로 변화를 줬다. 최고급 사양을 통해서는 제논 헤드라이트와 액티브 코너링 라이트가 장비된다. 시트에 가죽을 곁들이는 등 인테리어에는 새로운 소재를 투입했고 리어 윈도우를 보강해 방음도 개선했다. 수정된 서스펜션은 승차감과 고속주행에서의 안정성 향상을 보장한다. 세단과 투어러 모두에 탑재되는 2.2리터 디젤 엔진은 수동변속기에서 CO2 배출량 9g/km가 줄었으며 자동변속기에서는 11g/km가 줄어, 수동변속기를 얹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