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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DTM] 4차전 슈필베르크 Spielberg - 모르타라, 커리어 첫 우승 사진:DTM/아우디/벤츠/BMW/GEPA 6월 3일, 슈필베르크(Spielberg)의 쾌청한 하늘 아래에서 모르타라와 아우디가 4만 8,500명의 관중으로부터 첫 포디엄 입상을 축하받았다. 오스트리아 슈필베르크가 무대가 된 DTM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시즌 네 번째 라운드에서 아우디가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우승의 주역은 이탈리아 태생의 아우디 A5 드라이버 에도아르도 모르타라(Edoardo Mortara)였다. 자신의 DTM 데뷔 해였던 2011년에 루키 오브 더 이어에 선정된 바 있는 모르타라(No.21 아우디)는 예선에서 폴 포지션을 획득한데 이어 203.322km 길이의 레이스에서 DTM 커리어 첫 우승을 달성했다. 모르타라가 도착하고 1초 뒤, 마틴 톰치크(Martin Tomczyk)가 피니시.. 더보기
[2012 Indy 500] 프란치티 통산 3승 달성, 혼다 1-2위 사진:로이터/AP/Getty 전통적으로 매년 5월 마지막 주말에 열리는 인디애나폴리스 500(이하 인디 500) 경기가 96회째를 맞이한 올해에 댄 웰돈에 대한 트리뷰트 경기로 5월 27일에 열렸다. 댄 웰돈(Dan Wheldon)은 2005년 인디카 시리즈 챔피언이다. 2011년에 개인 통산 두 번째 인디 500 우승을 달성한 댄 웰돈은 그로부터 몇 달 뒤, 시리즈 최종전 경기가 열린 라스베가스에서 레이스 도중 발생한 사고로 사망했다. 3시간 동안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를 500마일(800km) 질주한 레이스는 평소 댄 웰돈과 친분이 깊었던 다리오 프란치티(Dario Franchitti), 스콧 딕슨(Scott Dixon), 토니 카나안(Tony Kanaan) 세 사람이 상위 3위권을 장식했다... 더보기
나이트 비포어 더 500, 최해민 9중 추돌 사고로 리타이어 사진:AfterburnerAutosport 지난 5월 26일 제 101회 인디500 서포트 레이스로 열린 ‘나이트 비포 더 500’ 레이스에서 한국인 최초로 출전한 최해민 선수는 2랩째 사고로 리타이어했다. 21번 에프원파일럿닷컴 애프터버너 오토스포트의 최해민 선수는 예선 45.371의 기록으로 6위를 차지, 미국과 영국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격려를 받았다. 팀 엔지니어 밥 녹스는 “최해민 선수는 이번 예선을 통해 진정한 레이서임을 증명했다.”며 극찬했다. 영국의 오토레이싱 저널리스트 제레미 샤우와 마즈다 USA 마케팅 메니져 제임스 조던도 최 선수의 선전을 축하해 주었다. 특히 내년 시즌 최해민 선수의 인디 라이츠 프로그램에 대해 벨라디 오토 레이싱의 브라이언 벨라디와 팬 포스 유나이티드의 타이스 칼슨이.. 더보기
[2012 DTM] 3차전 브랜드 해치 Brands Hatch - 파펫, 홈에서 시즌 2승 사진:DTM/아우디/벤츠/BMW/GEPA DTM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시즌 3차전 브랜즈 해치 레이스에서 메르세데스 AMG C-쿠페 드라이버 게리 파펫이 우승했다. 올해 처음으로 독일 국경을 벗어나 펼쳐진 3차전 레이스를 홈 레이스로 치른 31세 영국인 드라이버 게리 파펫(No.11 메르세데스)은 가장 먼저 스타트 라인을 벗어나 가장 먼저 피니시 라인을 밟았다. “훌륭한 레이스였습니다. 모든 것이 완벽했습니다. 비록 스타트는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선두를 잃지 않아 고향 땅에서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 개막전 호켄하임에서도 우승했던 파펫은 이날 DTM 통산 19번째 우승을 축적했다. 2위의 기쁨은 No.7 BMW 드라이버 브루노 슈펭글러에게 돌아갔다. 캐나다인 슈펭글러는 총 97바퀴를 질주한 레이스가 종료.. 더보기
RMR 제네시스 쿠페, 2012 포뮬러 D 2라운드 Road Atlanta - Photo & Video 사진:RMR 5월 11일, 2013년형 제네시스 쿠페 드리프트 카와 리즈 밀렌이 포뮬러 드리프트 시즌 2차전 경기가 펼쳐진 로드 애틀랜타에 도착했다. 미국 조지아주 브라셀턴에 위치한 로드 애틀랜타 레이스웨이에서 650마력 람다 V6 터보 제네시스 쿠페 드리프트 카를 모는 리즈 밀렌은 32강에서 맞붙은 No.22 ‘시보레 코베트’ 루크 론버거(Luke Lonberger)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16강, 그리고 8강으로 진출하는 기회로 살렸다. 8강에서 마주한 상대는 No.151 팀 니드 포 스피드의 ‘사이언 tC’를 모는 프레드릭 아스보(Fredric Aasbo). 두 한국 타이어 팀 메이트는두 차례의 배틀에서 상당한 접전을 펼치며 판정을 힘들게 했다. 관중들의 추가 대결 요청도 있었지만 심사위원들은 아스보.. 더보기
[MOVIE] Veyron vs Aventador vs LFA vs MP4-12C, 드래그 배틀 렉서스 LFA, 멕라렌 MP4-12C,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그리고 부가티 베이론은 분명 어디를 가서도 각자 꿀리지 않는 이그조틱함을 발산한다. 그것은 퍼포먼스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우리는 궁금하다. 그렇다면 그들의 서열은 어떻게 될까? 미 오토모빌 매거진 팀의 드래그 레이싱 제안을 받아들인 네 명의 이그조틱한 주자가 미국의 어느 한적한 활주로에 모였다. 더보기
[MOVIE] "Born to be wild" 애스턴 마틴 V12 자가토 1960년 ‘DB4GT 자가토’에서 비롯된 코치빌더 자가토와 영국 스포츠카 메이커 애스턴 마틴의 파트너십 50주년 기념 모델 ‘애스턴 마틴 V12 자가토’의 새로운 영상이 공개되었다. ‘DB4GT 자가토’를 회상하는 컨셉트 카에서 출발해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에 출전하며 고도의 테크닉을 익힌 ‘V12 자가토’는 이제 능숙하게 도로 위로 휘젓는다. 더보기
새로운 도전의 시작 - 2012 Lotus Evora GTC 사진:로터스 로터스가 ‘에보라 GT4 Enduro’에 그랜드-암 롤렉스 스포츠 카 시리즈 참전 기준을 적용했다. ‘에보라 GTC’로 이름 지어진 로터스의 신형 내구 레이서는 30kg을 덜어내, 요구를 충족시키는 1,130~ 1,140kg을 맞췄다. 이를 위해 엔지니어들은 문과 지붕, 그리고 엔진 덮개를 제작하는데 유리섬유 대신 탄소섬유를 사용했고, 플렉시글라스 소재를 윈도우로 짜넣었다. 트랙션 컨트롤과 BOSCH의 ABS 시스템을 채용, 단순히 코너링에서의 접지력 향상에만 기여하지 않는 확대된 18x10인치 & 18x12인치 휠과 타이어 위로 휠 아치를 덧대어 공격적인 실루엣을 낳았다. XTRAC 6단 시퀸셜 기어박스와 결합된 4.0 V6 엔진 성능은 450hp, 46.9kg-m(460Nm). 프라이빗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