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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슈퍼컵 챔피언쉽 리더 26세 션 에드워즈 사고사 사진_Porsche  26세 나이의 젊은 레이싱 드라이버가 서킷에서 사고사했다. 장래를 촉망 받던 젊은 레이싱 드라이버를 앗아간 사고는 호주 퀸즐랜드 레이스웨이에서 일어났다. 전 F1 드라이버 가이 에드워즈의 아들이기도 한 션 에드워즈(Sean Edwards)는 이곳에서 20세 남성이 모는 포르쉐 996 레이싱 카의 조수석에 동승해 드라이빙을 지도하고 있었다. 고속으로 질주하던 포르쉐 레이싱 카는 서킷의 6번째 코너에서 트랙을 이탈해 콘크리트 벽 앞에 설치된 타이어 방벽에 추돌한 뒤 화재에 휩싸였다. 현장에 있던 구조 대원들이 가까스로 그를 조수석에서 끌어냈지만 심각한 부상에 그대로 숨을 거뒀다. 1986년에 영국에서 태어난 션 에드워즈는 올해 24시간 뉘르부르크링 내구 레이스에 SP9 클래스로 출전해.. 더보기
[2013 DTM] 9차전 잔트부르트 Zandvoort - 새로운 DTM 챔피언의 탄생 사진:DTM/Audi/Mercedes/BMW  잔트부르트에서 새로운 DTM 챔피언이 탄생했다. DTM 시즌 9차전 경기가 열린 네덜란드 잔트부르트에서 마이크 로켄펠러가 아직 한 경기를 남겨둔 시점에 챔피언쉽 타이틀을 선점했다. 해안가에 자리 잡은 잔트부르트 서킷에서 열린 경기에서 정작 우승은 아우구스토 파퍼스(No.7 BMW)가 했다. 로켄펠러(No.19 아우디)는 2위를 했지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했다. 로켄펠러가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대회 DTM에서 챔피언쉽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경기에서 로켄펠러는 챔피언쉽 포인트를 142점까지 쌓아 챔피언쉽 2위 파퍼스와의 차이를 26점으로 벌렸다. 아직 호켄하임에서 열리는 시즌 최종전 경기가 남아있지만 이곳에서 파퍼스가 우승하더라도 얻을 수 있는 최대.. 더보기
[MOVIE] 닛산 GTR과 700마력 튠 G-바겐의 드래그 대결 닛산 GTR과 메르세데스-벤츠 G 63 AMG가 드래그 레이스를 펼친다면 누가 이길까? 만약 이 대결을 두고 돈 내기를 한다면 물론 GTR에게 올인할 것이다. 그러나 G 63 AMG에게 헤네시의 HPE700 튜닝 팩이 적용된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GTR이 아무리 이 시대를 대표하는 스프린터 중 한 명이라 할지라도, 그리고 후자가 덩치 큰 SUV라 할지라도. 더보기
[MOVIE] FF 스포츠 쿠페 ‘푸조 RCZ R’의 트랙 어택  푸조의 풍부한 로드-고잉 카 역사를 통틀어 가장 강력한 ‘RCZ R’이 트랙을 질주한다. 이 전륜 구동 스포츠 쿠페는 미니와 공유하는 배기량 1.6리터 터보 엔진에서 270마력을 발휘한다. 뚜렷한 섀시 강화와 경량화까지 거친 ‘RCZ R’는 르노 메가느 265 컵을 웃도는 6초 이하에 제로백을 끊는다.  더보기
[2013 WEC] 4차전 6시간 상파울로 레이스 - 아우디 1-2, 도요타는 리타이어 사진:WEC/Michelin/Toyota/Audi  마르셀 파슬러, 앙드레 로테레르, 브누아 트렐루예 세 사람이 No.1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로 6시간 상파울로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해 WEC 드라이버 챔피언쉽 경쟁의 열기가 고조되었다. 전율과 흥분의 향연을 화창한 날씨로 환대한 인터라고스 트랙에서의 시즌 4차전 경기가 열린 주말, 3만 8,000명의 현지 팬이 운집한 가운데 레이스에선 디펜딩 챔피언 No.1 아우디가 폴 포지션에서 출발했다. 스타트 직후 앨런 맥니쉬의 No.2 시스터 아우디가 추월에 성공해 선두로 부상했다. 그러나 라이벌 도요타의 사고로 발령된 세이프티 카 시기에 시도한 피트스톱을 마치고 GT 카 뒤로 트랙에 복귀하면서 페이스를 놓쳐 선두가 다시 No.1 아우디에게 넘어갔다... 더보기
[MOVIE] New Porsche 991 GT3 with Preuninger ‘991 GT3’ 개발 팀의 책임자를 맡았던 안드레아스 프로이닝거가 신형 GT3의 특징들을 해설한다.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는 전자보조장치에 의해 점차 왜곡되어가는 “드라이빙 플레저(Driving Pleasure)”의 정수를 모아 완성한 결정체 ‘991 GT3’가 당신만을 위한 “감각을 위한 축제”를 연다.  더보기
시트로엥, 2014년 WTCC 머신 ‘C-Elysée’ 공개 사진:Citroen  시트로엥이 2014년 WTCC에 참전하는 컴페티터 ‘C-엘리제’를 발표했다. 이제 본격 개발 프로그램에 돌입하게 될 ‘시트로엥 C-엘리제’는 올해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대중에 피로된다. 낯선 이름일 수 있는 ‘C-엘리제’는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라틴 아메리카, 지중해 지역, 그리고 중국과 러시아 자동차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C-세그먼트 차량이다. 시트로엥 최초의 트랙 레이서는 이 ‘C-엘리제’를 기반으로 한다. 380마력을 발휘하는 고성능 레이싱 엔진은 시트로엥의 DS3 월드 랠리 카에 사용되는 것과 같은 1.6리터 직분 터보 유닛. 6단 시퀸셜 기어박스가 앞바퀴로 동력을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시트로엥은 총 세 대의 머신을 WTCC에서 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더보기
GT 레이싱의 경험을 선사한다. - 2014 McLaren 12C GT Sprint 사진:McLaren  멕라렌이 MP4-12C의 트랙 전용 모델 ‘12C GT 스프린트’를 10일 공개했다. 12C의 하드코어 퍼포먼스 모델로써 기존 시판형 12C와 레이스 카 12C GT3의 사이를 연결하는 ‘12C GT 스프린트’는 기존 12C와 동일한 배기량 3.8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에서 625ps 출력을 발휘한다. 출력은 그대로다. 하지만 특별한 오일 시스템과 12C GT3 레이스 카를 위해 개발된 중앙 라디에이터를 갖는 냉각 시스템을 탑재했다. 낮아진 차고에 적합하게 서스펜션이 조정되었으며 레이싱 슬릭 타이어를 신었다. 댐핑, 롤 강성, ESP 셋팅을 변경하는 것으로 유니크한 핸들링 모드도 가진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12C GT 스프린트’는 훨씬 공격적이 되었다. 금방이라도 페라리 458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