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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720S GT3, 컴페티션 데뷔 전 일반에 먼저 공개된다. 맥라렌 오토모티브가 11월 30일 열리는 바레인 GT 페스티벌에서 맥라렌 720S GT3를 일반에 최초로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720S GT3는 맥라렌 오토모티브의 인-하우스 모터스포츠 부서가 설계와 개발을 모두 맡아 진행한 최초의 레이스 카다. 720S 미드-엔진 슈퍼카를 기반으로 개발되었고, 로드카에서 720마력을 발휘하던 4.0 V8 트윈-터보 엔진이 레이싱 환경을 맞게 특수하게 개조된 뒤 탑재됐다. 2019년부터 커스토머 팀들에게 차량 인도가 시작되기에 앞서 이 새 미드-엔진 레이스 카는 바레인 GT 페스티벌에서 일반에 처음으로 그 모습을 드러낸다. 이 일정을 소화하고 난 뒤에는 고객 인도에 앞서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일정으로 아부다비의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열리는 걸프 12시간 레이스에 .. 더보기
[MOVIE] 세상에서 가장 빠른 BMW는 이렇게 생겼다. 껍데기만 BMW 아니냐고? 천만에. 커스텀 강관 프레임의 앞쪽에는 E34 M5의 직렬 6기통 엔진이 실려있다. 이 엔진의 출력이 얼마인지는 모른다. 하지만 굳이 알 필요 없다. 400미터 앞에 그어진 피니시 라인을 시속 348km의 속도로 6.51초 만에 통과할 때, 우리는 그저 놀라기만 하면 된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MOVIE] 10년 만에 부활한 영국산 머슬카 ‘TVR 그리피스’ 2017년 영국에서 열린 굿우드 리바이벌 이벤트에서 영국의 전통 있는 스포츠 카 제조사 TVR이 새로운 고성능 스포츠 카 ‘그리피스’를 공개했다. 이 차는 파산까지 갔다가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한 TVR이 브랜드 창립 70주년에 맞춰 전격적으로 공개한 고성능 2도어 쿠페다. 전설로 남은 맥라렌 F1을 탄생시킨 고든 머레이가 개발에 참여하고, 코스워스가 튜닝한 5.0 V8 고성능 포드 엔진에서 500마력(hp)이라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1,250kg이 안 되는 가벼운 무게로 시속 97km를 돌파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초가 안 된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포르쉐, ‘녹색 지옥’ 양산차 최단 기록 7초 더 단축했다. 포르쉐가 만타이 레이싱(Manthey Racing)과 함께 제작한 ‘911 GT2 RS MR’ 차량으로 지난 25일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에서 신기록을 달성했다. 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 라스 케른(Lars kern)은 만타이 레이싱과 협력해 제작한 최고출력 700마력의 ‘911 GT2 RS MR’ 차량을 몰고 20.6km 길이의 악명 높은 노르트슐라이페를 6분 40.3초에 주파했다. 이는 지금까지 공도주행용 차량이 ‘녹색 지옥’에서 세운 랩 타임 가운데 가장 빠른 것이다. 케른은 작년 9월에는 911 GT2 RS 차량으로 신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이번에 그는 해당 기록을 7초 더 단축했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의 6분 52초 01과 비교해서는 10초 이상 빠른 기록이며, 아벤타도르 S.. 더보기
AMG GT 4도어 쿠페, 세상에서 가장 빠른 4인승 차 됐다.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또 다시 신기록 수립자가 탄생했다. 메르세데스-AMG GT 63 S 4매틱 플러스가 노르트슐라이페를 7분 25초 41 기록으로 주파했다. 이것은 지금까지 같은 트랙에서 나온 4인승 양산차 가운데 가장 빠른 싱글 랩 타임이다. 레코드 런에 이용된 차량은 일반 시중에서도 구입 가능한 차다. 4.0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었고 최고출력으로 639ps, 최대토크로 91.8kg.m(900Nm)를 발휘하는 메르세데스-AMG GT 63 S 4매틱 플러스다. 이 차는 AMG 개발 엔지니어인 데미안 셰퍼트(Demian Schaffert)가 몰았다. 그는 레이싱 드라이버 출신으로 메르세데스-AMG의 고성능 4도어 쿠페가 가진 최고 수준의 주행 역동성을 개발하는데 참여했었으며, 지난주에는 새 레코.. 더보기
여성 F1 드라이버 육성한다. ‘W 시리즈’ 탄생 오직 여성 드라이버들만 참가하는 싱글 시터 챔피언십 ‘W 시리즈(W Series)’가 내년부터 개최된다. 이 새 시리즈는 궁극적으로 여성 드라이버들의 F1 진출을 독려하기 위해 탄생했다. 차량은 FIA F3 규제에 따라 개발된 270마력의 ‘Tatuus F3 T-318’ 레이스 카가 이용되며, 총 상금으로 150만 달러(약 17억원)가 준비됐다. 시즌 최종 우승자에게는 F1을 최종 목표로 다음 시리즈로 진출할 때 자금 마련에 도움이 되도록 50만 달러(약 5억 7,000만원) 상금이 지급된다. 하나의 시즌은 총 6경기로 구성된다. 레이스는 30분 간 진행되며 내년 5월에 그 첫 경기가 열린다. 우선은 유럽을 주무대로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아시아와 호주, 그리고 미국으로도 무대를 넓힐 계획이다. 사전 평가.. 더보기
도요타, 2018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우승! 알론소 더블 크라운 달성 도요타가 그토록 갈망하던 르망 24시간 레이스의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우승 조는 No.8 도요타 TS050 하이브리드를 몬 카즈키 나카지마(Kazuki Nakajima), 세바스찬 부에미(Sébastien Buemi), 그리고 F1의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Fernando Alons)다. 마지막에 피니시 라인을 통과하는 대미는 일본인 드라이버 카즈키 나카지마가 장식했다. 모터스포츠의 ‘트리플 크라운’ 달성을 목표로 올해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처음으로 도전했던 페르난도 알론소는 이제 그 목표 달성에 인디 500 우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트리플 크라운’은 F1의 모나코 GP, 르망 24시간 레이스, 그리고 인디 500 레이스에서 모두 우승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에 알론소는 그 중 모나코 GP.. 더보기
[MOVIE] 차원이 다른 존재감, 파가니 존다 레볼루션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VM5yZzV45Ls 최고출력 800마력에 무게가 1톤 밖에 안 나가는 고성능 슈퍼카가 바로 옆에서 전력 질주를 하면 그것은 어떤 느낌일까? 파가니 존다 레볼루션이 F1 머신을 닮은 엔진 사운드를 내지르며 이탈리아 이몰라의 레이스 트랙을 질주한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