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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부스트

1.0 에코부스트 포뮬러 카, 골리앗을 무찌르다. 사진:포드 글로벌 엔트리 싱글시터 ‘포뮬러 포드’가 자그마한 1.0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하고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을 달려 자신보다 훨씬 체구가 크고 근육도 다부진 골리앗 슈퍼카들이 수립해놓은 랩 타임을 차례로 무너뜨렸다. 이제 공도 주행도 가능한 이 포뮬러 포드는 “녹색지옥”이라는 별명을 지닌 뉘르부르크링 북코스에서 랩 타임 7분 22초를 새겨, 700마력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660마력 엔초 페라리, 602마력 파가니 존다를 모두 앞지르고 동서킷에서 사상 11번째로 빠른 시판차 타이틀을 획득했다. 아쉽게도(?) 이 포뮬러 포드는 단 한 대 밖에 제작되지 않았다. 포드 엔지니어들은 역사적으로 길이 남을 미션 달성을 목표로 개발된 이 싱글시터에게서 기존 180마력 1.6L 엔진을 떼.. 더보기
포드 1.0 에코부스트, ‘올해의 엔진 상’ 타이틀 포함 3관왕 수상 사진:포드 포드의 1.0 에코부스트 엔진이 인터내셔널 엔진 오브 더 이어(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에 선정되었다. 피아트의 875cc 트윈에어 2기통 엔진이 선정되었던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소배기량 엔진의 선전을 이어간 포드가 이 어워즈에서 타이틀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드의 1.0 에코부스트 3기통 엔진은 파워와 응답, 실연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35개국 76명의 저널리스트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로부터 압도적인 113점차 역대 최다점 401점을 받아 ‘인터내셔널 엔진 오브 더 이어 2012’에 선정되었으며, 그와 함께 ‘Best New Engine’과 ‘1.0리터 이하 Best Engine’ 부문도 휩쓸었다. 기타 부문별 우승자로는 GM이 볼트와 ‘암페라에.. 더보기
포드, 올-뉴 1.0 3기통 에코부스트 엔진 발표 사진:포드 1.6과 2.0 배기량으로 구성된 포드 에코부스트 패밀리에 1.0 배기량이 새롭게 합류했다. 독일 쾰른 공장에서 앨런 멀렐리(Alan Mullaly) 포드 CEO에 의해 10일 공식 발표된 포드의 신개발 에코부스트 엔진은 배기량 1.0리터를 가진 3기통 터보 유닛이다. 내년 4월 유럽형 ‘포커스’에 탑재되는 이 직분 터보 엔진은 125ps와 100ps 두 가지 파워를 생성한다. 125ps(123hp) 출력에서 17.3kg-m(170Nm)로 발휘되는 토크는 오버부스트에 돌입하면 20.4kg-m(200Nm)를 발휘하며, 연비로 약 20km/L, CO2 배출량으로 km 당 114g을 기록한다. 100ps(98hp) 사양에서 109g/km로 감소하는 CO2 배출량은 클래스 베스트에 속한다. 독일 아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