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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테반

[2011 F1] 유럽 GP서 페레즈 결장하면 다시 데 라 로사 (좌)세르지오 페레즈, (우)에스테반 구티에레즈 사진:자우바 세르지오 페레즈가 다시 레이스를 결장하게 되어도 에스테반 구티에레즈를 시트에 앉히지 않을 것이라고 피터 자우바가 단언했다. 지난 주말 캐나다 GP 금요일 프리주행에서 컨디션 불량을 호소한 세르지오 페레즈가 남은 일정을 소화할 수 없게 되면서 2010년에 14차전까지 자우바에서 달렸던 현 멕라렌 테스트 겸 리저브 드라이버 페드로 데 라 로사가 긴급하게 페레즈의 대타 드라이버로 기용되었다. 하지만 자우바에게는 테스트 드라이버 에스테반 구티에레즈가 있었기 때문에 의외의 결정이 아닐 수 없었다. 캐나다에서 왜 구티에레즈를 출전시키지 않았냐는 질문에 피터 자우바는 이렇게 답했다. “저희에게는 그를 돌봐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계약이 맺어져 있기도 하구요.. 더보기
[2010 F1] 버진 & 자우바, 새 드라이버 영입 사진_GP2/HRT 버진과 자우바가 새로운 드라이버를 기용했다. 25세 벨기에인 GP2 드라이버 제롬 담브로시오(Jerome d'Ambrosio)를 금요일 드라이버로 영입한 버진은 루카스 디 그라시를 대신해 이번 시즌 남은 5개 레이스 가운데 4개 레이스 금요일 프리주행을 뛰게할 계획이다. 자우바가 기용한 19세 멕시코인 GP3 챔피언 에스테반 구티에레즈(Esteban Gutierrez)는 올해 남은 시즌 동안 자우바 테스트 겸 리저브 드라이버로 활동하게 되며, 자우바의 든든한 서포트를 받고 있는 구티에레즈는 2011년용 피렐리 타이어를 경험할 수 있는 아부다비 테스트에서 자우바 머신을 몬다. 내년에 담브로시오를 정식 레이스 드라이버로 승격시킨다는 소문에 시달리고 있는 버진은 "제롬에게 'VR-01'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