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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코트

[MOVIE] 켄 블록의 첫 RWD 짐카나 머신 ‘에스코트 Mk2’ 포뮬러 D 드라이버 라이언 터크(Ryan Tuerck)가 1978년식 포드 에스코트 Mk2 RS의 휠을 잡았다. 켄 블록의 첫 후륜 구동 짐카나 머신으로, 333마력을 내는 후니간 에스코트 Mk2는 켄 블록이 실제로 랠리 이벤트에서 종종 몰았던 랠리 카인데, 지금은 타맥 전용의 짐카나 머신으로 탈바꿈됐다. 더보기
[MOVIE] 1997년 ‘에스코트 WRC’의 몬테카를로 테스트 1997년, 포드 랠리 팀이 몬테카를로 랠리 출전을 앞두고 새하얀 설원의 스테이지에서 신형 머신 ‘에스코트 WRC’를 테스트하고 있다. 1997년은 말콤 윌슨의 M-스포츠가 포드의 WRC 프로그램을 처음 맡은 해로, 2회 월드 챔피언 카를로스 사인츠(Carlos Sainz)와 아르민 슈바르츠(Armin Schwarz)에 의해 ‘에스코트’가 운용되었다. 하지만 시즌 스타트가 신통찮았던 슈바르츠는 시즌 중반에 유하 칸쿠넨(Juha Kankkunen)과 교체되었고, 두 차례 레이스에서 우승한 사인츠가 시즌 종반에 드라이버 챔피언십 타이틀을 경쟁했다. 이 해에 드라이버 챔피언 타이틀은 미쓰비시 란에보 IV를 몬 토미 마키넨(Tommi Makinen)의 몫이었다. 더보기
실패에서 비롯된 최강 로드카 - 1986 Ford RS200 Evolution 올해 초, 아멜리아 아일랜드 경매에 출품된 'RS200 에볼루션' 사진:DarinSchnabel 1982년을 기점으로 그룹B 랠리에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랠리 카들이 줄지어 등장했다. ‘아우디 스포츠 콰트로’, ‘란치아 델타 S4’, ‘푸조 205T16’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었다. 당시에 포드는 3세대 ‘에스코트’를 기반으로 후륜 구동 섀시에 터보차저를 얹은 ‘에스코트 RS 1700T’를 개발하고 있었으나 개발 과정에 발생한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하고 프로젝트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으니, 그렇게 탄생한 것이 ‘RS200’이다. 1984년에 등장한 ‘RS200’은 독특한 생김새로 먼저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GT40’에 이은 포드의 두 번째 미드십 모델이였던 ‘RS200’의 독특한 외형은 기아(Ghia)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