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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이번엔 ‘T-트랙’이다. 폭스바겐, 업! SUV 개발한다. 이미 폴로 기반의 ‘T-크로스’와 골프 기반의 ‘T-록’ 개발에 착수한 폭스바겐이 up! 크기의 크로스오버 개발에도 착수했다.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Auto Bild)’에 따르면, 2014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폭스바겐이 공개한 타이군(Taigun) 컨셉트 카가 결국 양산된다. 볼프스부르크의 수뇌부는 T-크로스와 T-록 개발을 승인하면서 타이군의 양산화 결정은 보류했었다. 개발과 생산에 소요되는 비용 대비 수익성이 낮다고 판단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르노 크위드(Kwid) 등이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브라질과 같은 신흥 시장을 겨냥한 저가형 소형 SUV 개발의 필요성이 강하게 요구되면서 최종적으로 그린 라이트가 떨어졌다고 ‘아우토 빌트’는 전했다. 타이군의 양산 모델은 ‘T-트랙(T-Tra.. 더보기
내년 출시된다. ‘업!’ 최초의 GTI – 2017 Volkswagen up! GTI concept ‘폭스바겐 업!’이 GTI 배지를 달았다. 차체 길이 3.5미터의 폭스바겐 시티카가 초대 골프 GTI의 정신을 받들어 GTI 패밀리에 합류한다. 다음 주 오스트리아에서 개최되는 뵈르터제(Worthersee) 이벤트에 폭스바겐이 컨셉트 카로 제작된 ‘업! GTI’를 공개한다. ‘업! GTI’의 차체 크기는 현행 골프 GTI보다는 훨씬 작지만, 초대 골프 GTI와 비교하면 매우 유사하다. 또, 41년 전 오리지널 골프 GTI는 110마력의 힘으로 9.0초 제로백(0->100km/h)과 함께 최고속도 182km를 질주했었다. 차체 무게는 810kg에 불과했다. ‘업! GTI’는 997kg으로 그보다는 무겁다. 하지만 여전히 1톤이 안 되며, 3기통 터보 엔진에서 발생되는 115마력(ps), 최대토크 20.4k.. 더보기
새 엔진, 그리고 새 스타일링 - 2016 Volkswagen up! 폭스바겐 시티카 ‘업!’이 페이스리프트를 받았다. 새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약간의 성형.. 아니, 시술도 받은 신형 ‘업!’은 1주일 뒤에 열리는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정식으로 초연된다. ‘업!’에 새롭게 탑재된 터보 엔진은 90ps(89hp) 출력을 낸다. 현재 독일에서 시판 중인 60ps와 75ps 사양처럼 1.0 TSI 엔진을 쓰지만, 그 중에서 파워는 가장 세다. 최대토크로는 1,500rpm부터 16.3kg-m(160Nm)를 발휘하는 이 3기통 터보 엔진에서 ‘업!’은 10초 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가속력을 나타낸다. 물론 ‘업!’ 라인업에서 가장 빠른 순간 스피드다. 연비는 4.4 l/100km. CO2 배출량은 102g/km다. ‘성형’보다 ‘시술’에 가깝게 외모가 바뀌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