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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카’ 프로젝트 중단, 대신 소프트웨어 개발한다. 사진/Automobile Magazine “The Apple Car is Dead” 현지시간으로 월요일, 애플의 자율주행차 개발 프로젝트가 무산되었다는 소식을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전했다. 지금으로부터 2년 전, 애플은 자율주행차를 스스로 개발해 판매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었다. 그러나 현재에는 코드네임 “프로젝트 타이탄”의 개발진 수백명이 애플을 떠나거나 다른 부서로 자리를 옮겼다고 ‘뉴욕 타임스’는 전했다. 이미 지난주에 이 프로젝트에 정통한 세 명의 소식통으로부터 애플이 자율주행차 개발 중단을 결정했다는 증언이 나온 터였다. 그동안 매우 극비리에 진행되어온 “프로젝트 타이탄”을 이끌던 스티브 자데스키(Steve Zadesky)가 올 1월 구체적인 설명없이 애플을 떠나고, 그 뒤 맥북 에어 랩톱과 .. 더보기
[2016 F1] 멕라렌, 애플의 인수 소문을 부인 사진/멕라렌 이번 주, 세계적인 IT 기업 애플이 멕라렌 인수를 추진 중이라는 소문이 부상했는데, 두 기업은 각각 하루 만인 22일, 해당 주장을 부인하는 성명을 냈다. 앞서 ‘파이낸셜 타임스(Financial Times)’는 애플과 멕라렌 사이에 인수 문제에 관한 대화가 오가고 있다고 각기 다른 세 명의 소식통의 발언을 인용해 전했다. 그러나 오늘 멕라렌은 해당 소문을 부인하는 성명을 내고, “멕라렌은 애플과 어떠한 잠재적 투자에 관해서도 논의 중인 바가 없다.”고 밝혔다. 애플도 자체적으로 입장을 밝혔는데, 그들은 간결하게 “소문이나 추측에 대해서는 코멘트하지 않는다.”고만 밝혔다. 올해 7월, 현재 ‘Apple Car’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애플은 F1 인수 소문에도 이름이 거론되었었다. 하지만 실.. 더보기
[MOVIE] 애플 ‘CarPlay’ 최초 적용 페라리 FF 페라리 FF가 업계의 새로운 시스템인 ‘CarPlay’가 적용된 첫 시판차가 되었다. 애플이 개발한 이 시스템은 이번 주 스위스에서 개막한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정식 발표되었다. ‘CarPlay’는 차량의 제어 및 디스플레이 장치에 아이폰을 연동시켜, 운전 중 집중력 분산을 최소화하며 다양한 기능들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준다. 디스플레이에 표시되는 가상 버튼을 누르거나 음성으로 간단히 기능을 조작할 수 있으며, 모든 가상 버튼은 아이폰 이용자에게 매우 친숙하게 디자인되어있다. 제공되는 기능은 전화 걸기나 지도 보기, 경로 탐색을 비롯해 문자 보내기, 음악 듣기 등 무척 다양하다. 스티어릴 휠의 버튼을 눌러 애플의 혁신적인 개인비서 기능 ‘시리’도 이용할 수 있다. ‘CarPlay’는 페라리 .. 더보기
애플 ‘시리’ 음성인식시스템, 수개월내 자동차 업계에 도입 사진:AFP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11일 개막한 WWDC 세계개발자컨퍼런스에서 고해상도 레티나 디스플레이(Retina Display)를 탑재한 새로운 맥북 프로(MacBook Pro)와 iSO6 등을 선보인 애플이 ‘시리’를 통해 자동차 업계에 침투한다. 음성인식시스템 ‘시리(Siri)’는 차량 내부의 USB 포트에 아이폰을 연결시켜 스티어링 휠에 마련되어있는 버튼을 눌러 활성화시키면, 오직 음성을 이용해 전화를 걸거나 문자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고 경로 검색과 음악 재생도 가능해 운전자의 시선을 빼앗는 일이 없다. 애플이 이것을 아이프리(또는 아이즈 프리, Eyes Free)라 부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시리’ 도입 일정을 공식 발표한 자동차 메이커는 아직 없다. 그렇지만 애플의 iSO 소프트웨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