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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애스턴 마틴 최초의 럭셔리 SUV - 2020 Aston Martin DBX 애스턴 마틴이 106년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SUV 모델 ‘DBX’를 만들었다. 애스턴마틴 DBX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2세기 플랜(Second Century Plan)’이라는 전략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다. 애스턴 마틴 DBX는 계획을 완수할 핵심 전략 모델로 개발됐다. DBX의 캐릭터는 뚜렷하다. 럭셔리 SUV에 요구되는 라이프스타일과 실용성에 스포츠카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충족하고 있다. 더욱이 일반 도로를 넘어 오프로드 주행 성능까지 아우르는 주행 능력을 통해 애스턴 마틴은 SUV 세그먼트에 새로운 스탠다드를 제시하고 있다. DBX는 애스턴 마틴이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접착식 알루미늄(Bonded Aluminium) 기술을 스포츠카와 동일하게 차체에 적용하고 있다. 견고하면서 가볍.. 더보기
[MOVIE] 같은 엔진, 같은 결과? 애스턴 마틴 V8 밴티지 VS 메르세데스-AMG GT S 애스턴 마틴 V8 밴티지와 메르세데스-AMG GT S는 고성능 GT 카라는 점 외에도 같은 엔진을 사용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2013년 체결한 기술 파트너십을 계기로 V8 밴티지는 벤츠가 만든 4.0 V8 트윈터보 엔진을 가졌다. AMG GT S에 들어가는 것과 같은 것이다. 엔진이 같으니, 두 차를 스타트 라인에 나란히 세워넣고 드래그 레이스를 펼치면 동시에 피니시 라인을 통과할까? 그 물음에 탑기어가 답을 주었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애스턴 마틴의 새 하이퍼카 이름은 ‘발할라’ 영국 스포츠카 제조사 애스턴 마틴은 현재 또 하나의 새로운 미드-엔진 하이퍼카를 개발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 차는 코드네임 ‘AM-RB 003’으로 불려왔는데, 이번 주 애스턴 마틴이 훨씬 간단하고 암기하기 쉬운 정식 모델명을 공개했다. 애스턴 마틴의 새 하이퍼카를 위해 지어진 이름은 ‘발할라(Valhalla)’다. 발할라는 고대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전사들의 낙원에서 유래한 이름이며, 모델명에서 첫 글자가 ‘V’로 시작되는 애스턴 마틴의 전통을 계속해서 따른다. 발할라는 지금까지 복잡한 코드명 대신 “베이비 발키리”로도 불려왔다. 실제로 발할라의 개발에도 레드불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 그리고 F1의 천재 기술자 에이드리안 뉴이가 깊이 참여하고 있으며, 발키리에 쓰인 경량 차체 구조와 공기역학 기술이 .. 더보기
애스턴 마틴의 얼티밋 오픈-톱 GT - 2019 Aston Martin DBS Superleggera Volante 애스턴 마틴이 얼티밋 오픈-톱 드라이빙의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컨버터블 모델을 공개했다. 애스턴 마틴의 고성능 플래그십 GT ‘DBS 슈퍼레제라’가 이번에는 컨버터블로 제작됐다. DBS 슈퍼레제라 쿠페에 달렸던 단단하고 요지부동인 지붕은 8겹의 패브릭으로 이루어진 폴딩 루프로 변경됐다. 이것을 작동시키면 14초면 하늘이 열리고 16초면 다시 닫히는데, 차내에서 뿐 만 아니라 키를 이용해 외부에서도 작동 가능하다. 5.2리터 배기량의 트윈-터보 V12 엔진이 최고출력 725ps(715hp), 최대토크 (900Nm)를 토해낸다. 이 힘으로 DBS 슈퍼레제라 볼란테는 단 3.6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돌파하며, 최고속도는 애스턴 마틴 역사를 통틀어 컨버터블 모델 가운데 가장 빠른 340k.. 더보기
최초의 완전 전기 애스턴 마틴 - 2020 Aston Martin Rapide E 애스턴 마틴 최초의 양산형 완전 전기차가 공개됐다. ‘라피드 E’의 양산 모델이 드디어 공개됐다. 이번 주 상하이에서 데뷔한 라피드 E는 영국 럭셔리 스포츠 카 제조사인 애스턴 마틴이 만든 역사상 최초의 완전 전기차다. 애스턴 마틴의 기존 4도어 모델 ‘라피드’에 고성능 가솔린 파워 트레인 대신 배터리-일렉트릭 파워트레인이 탑재됐다. 기존 라피드의 6.0 V12 자연흡기 엔진 자리에 65kWh 배터리 팩이 탑재됐다. 그리고 이것은 차체 후방에 위치한 두 기의 전기 모터에 전력을 공급한다. 합산 출력은 610ps(602hp), 토크는 96.9kg-m(950Nm)에 이른다. 라피드 E는 4초 미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돌파한다. 최고속도는 250km다. 애스턴 마틴이 목표하는 WLTP 기준 라피드.. 더보기
[2018 F1] 레드불, 르망 참전에 관심을 인정 레드불이 애스턴 마틴 발키리로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도전하는데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레드불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 연속 챔피언십을 석권한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내년에 르노의 엔진 고객에서 벗어나 사실상 혼다의 워크스 파트너가 된다. 그러나 F1 오너 리버티 미디어가 현행 콩코드 협정이 만료되는 2020년 말 이후에 상업 구조와 규정을 개혁하는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레드불 레이싱 고문 헬무트 마르코는 2021년 이후 레드불의 미래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저희는 2020년까지 합의가 있습니다. 엔진 규정이 정해지지 않고 콩코드 협정이 갱신되지 않은 한, 레드불과 혼다의 미래도 결정되지 않습니다.” 다만 마르코는 레드불이 다시 예전처럼 엔진 고객으로 돌아.. 더보기
[2018 F1] 애스턴 마틴 “F1 참가 안 한다.” 엔진 규정을 대폭 변경하려던 F1의 계획이 무산됨에 따라, 애스턴 마틴이 더 이상 2021년 F1 참가를 고민하고 있지 않다. 레드불의 타이틀 스폰서인 영국 스포츠 카 제조사 애스턴 마틴은 2021년부터 새로운 엔진 매뉴팩처러로 F1에 참가하는 방안을 검토해왔었다. 리버티 미디어가 지금의 엔진 규정을 대폭 손질할 계획을 세웠고, 거기에 그들이 관심을 느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 계획이 무산된 지금, 애스턴 마틴은 더 이상 F1 참가에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 “엔진 규정이 바뀔 것처럼 보일 때 저희는 F1을 위한 독자 엔진을 개발할지 들여다봤었습니다.” 애스턴 마틴 CEO 앤디 팔머는 ‘로이터(Reuters)’에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리버티가 결국에는 지금의 엔진을 계속해서 사용하기로 생각을 바꿔,.. 더보기
애스턴 마틴 첫 SUV ‘DBX’ 프로토타입 공개 영국 스포츠 카 제조사 애스턴 마틴이 자사의 첫 SUV 이름을 ‘DBX’로 공식화하고 개발 차량의 모습을 최초 공개했다. 애스턴 마틴 브랜드 105년 역사에서 최초의 SUV는 2015년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되었던 ‘DBX 컨셉트’를 기본 토대로 개발된다. 이번에 공개된 프로토타입 차량과 2015년 컨셉트 카를 비교하면 외관 디자인이 꽤 큰 차이를 보인다. 2015년 컨셉트는 차고를 한껏 높인 2도어 스포츠 쿠페 스타일로 디자인됐었다. 하지만 지금은 훨씬 더 4인승 SUV답게 변했다. DBX 컨셉트의 뒷모습은 현재 시판 중인 신형 DB11의 뒷모습과 거의 똑같이 생겼었다. 하지만 이 프로토타입의 뒤는 짧고 뭉툭해졌고 밴티지처럼 ‘덕테일’이 달렸다. 아쉽게도 플로팅 C필러도 사라졌다. 앞모습도 신형 밴티지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