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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나

X3의 색다른 매력, 클래식 스타일의 스포츠 SUV - 2018 BMW ALPINA XD3 BMW의 준중형 SUV ‘X3’가 알피나를 만나 색다른 클래식한 멋이 흐르는 스포츠 SUV가 됐다. 알피나는 X3에게 ‘XD3’라는 새로운 이름을 지어 붙였다. 그리고 네 기의 터보차저가 연결된 3.0리터 배기량의 직렬 6기통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으로 388ps(382hp), 최대토크로 78.5kg.m(770Nm)를 발휘하는 이 고성능 터보 엔진의 힘은 ZF 8단 자동변속기가 받아, 상황에 따라 부드럽게 또는 단호하게 네 개 바퀴로 전달한다.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컨트롤(Driving Experience Control) 스위치로 섀시 특성을 ‘Sport+’나 ‘Comfort+’로 바꿀 수 있다. XD3에 적용된 BMW의 ‘xDrive’ AWD 시스템이 알피나의 성격에 맞게 토크를 배분하며.. 더보기
388마력의 디젤 스포츠 카가 된 BMW 5시리즈 - 2017 BMW ALPINA D5 S 알피나가 세상에서 가장 빠른 디젤 양산차를 주장하는 ‘BMW 알피나 D5 S’를 다음 주 개막하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출품한다고 밝혔다. D5 S는 최신형 BMW 5시리즈 세단과 투어링으로 개발되었다. 세단과 투어링 두 차량에 모두 3.0리터 배기량의 직렬 6기통 트윈-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되었다. 소프트웨어 뿐 아니라 하드웨어적으로도 개량된 8단 자동변속기와 결속된 이 고성능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으로 388ps(382hp), 최대토크로는 81.6kg-m(800Nm)를 발휘한다. 기본적으로 4륜 구동 시스템을 사용하는 D5 S는 0->100km/h 가속을 4.4초에 처리한다. 최고속도는 286km다. D5 S에 4륜 구동 시스템이 기본 적용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BMW의 xDrive 시스템을.. 더보기
두루 뛰어난 성능, 또 다른 7시리즈 - 2017 BMW Alpina B7 Bi-Turbo 오리지널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클래식한 멋과 격이 있고, 달리는 재미 또한 더욱 큰 ‘알피나 B7’이다. 6세대 BMW 7시리즈의 ‘750i’ 모델을 토대로 알피나가 개발한 신형 B7에는 750i처럼 4.4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어있다. 하지만 그 엔진은 이제 최고출력으로 450마력(ps)이 아닌 608마력(ps)을 발휘해, 610마력(ps)을 지닌 V12 모델 ‘BMW M760Li’와 경쟁한다. 흥미롭게도 B7과 M760Li의 최대토크는 81.6kg-m(800Nm)로 동일하다. 하지만 B7의 최대토크가 나오는 시점은 3,000~ 5000rpm, M760Li는 1,550~ 5,000rpm으로 더 일찍 그리고 더 오래 지속된다. “xDrive” AWD 모델 기준 0-100km/h 제로백 가속력은 둘 .. 더보기
600마력의 트윈-터보, 3세대 알피나 7시리즈 - 2017 BMW ALPINA B7 xDrive 현지시간으로 8일, BMW USA가 알피나의 뉴 제너레이션 슈퍼세단 ‘B7’을 공개했다. 이번에 베일을 벗은 ‘B7’은 올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정식 데뷔할 예정. 그에 앞서, 일부 알피나 모델을 미국시장에서 정식으로 라인업시켜 판매하고 있는 BMW USA가 최신형 7시리즈를 기반으로 개발된 올-뉴 ‘B7’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B7’은 트윈-스크롤 터보차저 기술이 접목된 4.4 V8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에서 동력을 얻는다. 5시리즈 기반의 ‘B5’ 모델, 6시리즈 기반의 ‘B6’ 모델도 같은 엔진을 쓰고 있는데, 출력과 토크 두 수치 또한 동일하다. 신형 ‘B7’은 최대 600ps(591hp) 출력, 그리고 최대 81.6kg-m(800Nm) 토크를 발생시킨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델에는 기.. 더보기
알피나 창립 50주년 기념 모델 - 2015 Alpina B5 & B6 Bi-Turbo “Edition 50” 알피나가 브랜드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 ‘B5 바이-터보’와 ‘B6 바이-터보’를 선보였다. 딱 50대씩만 제작돼, 반세기 에디션의 특별한 가치를 높인다. 두 차는 모두 최고출력으로 600ps(592hp)를 발휘한다. 피스톤을 변경하고 터보차저를 개량, 공냉 1개/수냉 2개 총 3개의 인터쿨러를 달고 일반 B5와 B6 모델보다 60ps 강력한 파워를 낸다. 토크는 81.6kg-m(800Nm)로 7.1kg-m 상승해, 0.1초 단축된 4.2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돌파한다. 최고속도는 328km/h. 시속 5km 상승했다. ‘B6 바이-터보’의 최고속도는 그보다 높은 330km/h다. 4.4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이 만들어내는 600마리의 형체 없는 푸른 말이 8단 자동변속기.. 더보기
BMW, M7 개발 가능성? ‘필요성 못 느껴’ 여전히 BMW에게는 7시리즈의 하이-퍼포먼스 모델 ‘M7’ 개발 의지가 엿보이지 않는다. 한때 다섯 가지 차종 밖에 만들지 않았던 BMW는 2000년대 들어 공격적으로 제품군 확장을 실시해, 지금은 그 종류가 족히 20가지가 넘는다. 특히 요 근래 틈새시장을 채워나가는 모습이 꽤 적극적이지만, 유독 한 가지 장르에서 만큼은 아니다. 그것은 메르세데스-벤츠의 ‘S 63 AMG’나 ‘S 65 AMG’가 평정한 F-세그먼트 고성능 차 시장이다. “저희는 알피나에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미국에서 개막한 LA 오토쇼에서 BMW 북미 제품 기획 및 전략 디렉터 폴 페라이올로(Paul Ferraiolo)는 현지 매체 『모터 트랜드(Motor Trend)』에 말했다. “‘M’을 통하면 트랙 장비들이 추가되.. 더보기
현지화 튜닝? 아부다비서 포착된 특별한 ‘알피나 B6’ BMW의 튜너이자 당당한 하나의 매뉴팩처러인 알피나에서 현재 유일하게 BMW M 모델보다 빠른 차종이 하나있다. 그것은 ‘B6 x드라이브 그란 쿠페’다. 하지만 알피나(Alpina)는 항상 그래왔듯 B6에서도 특유의 차분하고 클래시한 멋을 고수하고 있다. 그런데, 아부다비의 한 자동차 매장에서 그렇지 않은 의외의 ‘알피나 B6 그란 쿠페’가 목격되었다. 기름국은 원래 세상에서 가장 비싼 차들이 모이는 집합소이며, 더 나아가 가격을 매기기 힘든 비스포크 차량들이 넘쳐나는 소위 “드림랜드”다. 이 차도 그런 케이스에 해당한다. 아부다비에서 목격된 ‘B6 그란 쿠페’에는 전혀 “알피나답지” 않은 숨구멍이 큼지막하게 뚫린 본네트가 달려있다. 사실 이것은 다른 독일 튜너 만하트(Manhart)의 제품이다. 그 아.. 더보기
BMW 통해 정식 판매된다. - 2015 BMW ALPINA B6 xDrive Gran Coupe BMW가 미국에서 알피나 버전의 6시리즈 그란 쿠페 ‘B6 x드라이브 그란 쿠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BMW 모델을 전문적으로 튜닝해 재판매하는 독일 알피나(Alpina)는 BMW 6시리즈의 파워트레인을 재검토해 540hp를 끌어냈다. 섀시에도 업그레이드가 행해졌다. 차체 하부에 설치된 NACA 덕트로 냉각을 받는 최대 14.7인치(약 373mm) 크기의 브레이크 디스크를 장착해 제동 성능을 강화했다. M6나 650i 모델에 올라가는 4.4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이 650i에서 95hp, M6에서는 20hp 강력한 파워를 낸다. M6는 엄연히 후륜 구동 모델이지만 BMW의 “x드라이브” 올-휠 드라이브 시스템을 장착, 접지력을 크게 끌어올려 3.7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97km를 통과한다. M6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