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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

[2018 F1] 알론소 "맥라렌은 작년과 같은 차를 가졌다." 맥라렌은 시즌 초반 이후로 차를 개발하지 않았다. 맥라렌의 두 드라이버가 입을 모아 이렇게 주장했다. “저희는 스페인 이후로 개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시즌 초반과 달리 지금은 10위권 진입조차 힘들어하는 알론소는 이렇게 말했다. “사진과 트랙에서 중위권의 다른 팀들은 매 레이스마다 뭔가를 준비해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저희는 아닙니다.” “소치 이후로 차가 동일한지 아닌지는 문제가 아닙니다. 진짜 문제는 우리가 작년과 같은 차를 몰고 있는 것입니다.” 스페인인 2회 챔피언 알론소는 현재 F1보다 WEC에서 더 활약하고 있다. 실상 그의 포커스도 WEC에 더 맞춰져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하나의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팀이 6위를 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곳에서는 월드 챔피언이 되기 위해.. 더보기
[2018 F1] 레드불, 토로 로소, 알론소 엔진 페널티 이번 주 러시아 GP에서 최소 5명의 드라이버가 엔진 페널티를 받는다. 다니엘 리카르도, 맥스 페르스타펜, 페르난도 알론소, 피에르 가슬리, 브렌든 하틀리가 현재까지 엔진 페널티가 확정된 다섯 명의 드라이버다. FIA는 이번 주 러시아 GP에서 다섯 명의 드라이버가 새 파워 유닛 부품을 사용하고 엔진 페널티를 받는다고 밝혔다. 레드불은 ICE, 터보차저, MGU-H, MGU-k를 새롭게 교체하는 것을 결정했다. 지난 싱가포르 GP에서 르노의 ‘스펙 C’ 엔진을 사용했던 다니엘 리카르도와 맥스 페르스타펜은 이번에 ‘스펙 B’ 엔진으로 다운그레이드를 한다. 맥스는 추가로 제어 전자장치도 교체한다. 혼다는 홈 경기 일본 GP와 연전으로 붙은 이번 경기에 ‘스펙 3’ 새 업그레이드 파워 유닛을 투입했다. 피에르.. 더보기
[2018 F1] 알론소 "스파 사고 이후에 통증 느꼈다." 지난 주말 벨기에 GP에서 맥라렌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는 샤를 르클레르가 몰던 자우바 머신의 뒤를 올라탔다. 턴1을 향해 빠르게 내려오다 앞바퀴가 잠긴 르노 드라이버 니코 훌켄버그의 차가 알론소의 차 뒤편을 강하게 들이받은 것이 원인이었다. 특히 왼쪽면이 크게 파손된 알론소의 차는 턴1 런-오프 지역에 떨어져, 힘없이 축 늘어져 멈춰섰다. 공중으로 떠오른 알론소의 차 앞바퀴가 르클레르의 헤일로 조종석 보호 장치를 치고 지나가는 아찔한 상황도 있었지만, 이 연쇄 충돌 사고에서 다행히 심각한 부상을 입은 드라이버는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당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던 알론소는 화요일 아침에 갑자기 침대에서 일어나다 등에서 통증을 느꼈다. "솔직히 유일하게 통증이 느껴졌던 날은 화요일 하루였습니다. 일요일에.. 더보기
[2018 F1] 르노 “알론소는 검토 대상 아니었다.” 페르난도 알론소는 자신이 2019년에 르노로 돌아가는 것도 가능했다고 주장했지만, 르노 팀 보스 시릴 아비테보울은 알론소는 자신들의 선택지에 존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19년 F1을 떠나는 알론소는 앞서 올해에만 두 차례 레드불에게 제안을 받았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또 르노에게서도 제안이 있었지만, "톱6나 톱10을 다투는" 르노의 제안을 자신이 거절했다고 ‘스카이 스포츠 F1(Sky Sports F1)’를 통해 주장했다. 그러나 르노 팀 보스 시릴 아비테보울은 해당 사실을 부인, 양측 모두에게 지금은 서로 필요한 존재가 아니라고 밝혔다. "제가 페르난도에게 큰 존경심을 갖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는 아마 세계 최고의 드라이버 중 한 명일 것입니다. 하지만 솔직하게 답하면, 아닙니다.” .. 더보기
[2018 F1] 13차전 벨기에 GP 결선 레이스 – 베텔, 해밀턴 저지하고 여유 있게 우승! 포뮬러 원 2018 시즌 13차전 경기 벨기에 GP에서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시즌 다섯 번째 우승을 달성하고 챔피언십 리더 루이스 해밀턴과의 포인트 차이를 17점으로 대폭 줄였다. 이번 주 드라이 컨디션의 스파에서 강력한 페이스를 나타냈었지만, 비가 내리자 물에 젖은 휴지처럼 힘없이 무너졌던 페라리는 스파의 악명 높은 예측불가능한 날씨로부터 자유로웠던 결선 레이스에서는 여유 있게 승리를 거뒀다. 베텔은 오프닝 랩 케멜(kemmel) 스트레이트에서 슬림스트림을 이용해 폴 스타터 해밀턴(메르세데스)을 추월하고 선두에 등극했다. 그 이후 총 44랩을 달린 레이스가 종료될 때까지 그는 한 번도 그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레이스 21랩에 당시 2위 해밀턴이 먼저 피트인을 했다. 그리고 타이어를 슈퍼.. 더보기
[2018 F1] 13차전 벨기에 Belgian GP 금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8 F1] 알론소 “레드불에게 총 6번 제안 있었다.” 페르난도 알론소가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이번 주 벨기에에서 알론소는 올해 레드불이 자신에게 두 차례 제안을 해왔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그 중 하나는 이달 말에 있었고 그것은 다니엘 리카르도의 시트 제안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레드불은 즉각 해당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플라비오도 있었고 FOM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 입장은 처음부터 분명했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 '채널 4(Channel 4)'에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알론소의 오랜 매니저 플라비오 브리아토레, 그리고 FOM에서 오히려 연락을 해온 사실은 있어도, 최근에 자신들이 알론소에게 계약을 제안한 사실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저희는 페르난도 알론소에게 계약을 제안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 더보기
[2018 WEC] 도요타, 실버스톤 실격 처분 항소 않는다. 지난 주말 열린 실버스톤 6시간 내구 레이스 결과를 놓고서 도요타가 정식 항소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도요타는 르망 24시간 레이스가 종료되고 처음으로 열린 경기 실버스톤 6시간 레이스에서 다시 한 번 1위와 2위를 석권했다. 그러나 레이스가 끝난 직후 실시된 차량 검사에서 위반 사항이 적발돼, 두 차량 모두 경기 결과가 박탈되고 말았다. 도요타는 이후 1시간 내로 항소 의사를 밝힐 것을 통보 받았지만, FIA에 따르면 그들은 결국 정해진 시간 내에 항소 의지를 밝히지 않았다. 대신 아키오 토요타 회장의 이름으로 성명을 발표하고, 경기에 최선을 다해서 임했음에도 불구하고 실격 처분을 받은 결과에 대해 6명 드라이버 전원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이번에 1위는 페르난도 알론소, 세바스찬 부에미, 카즈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