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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구에수아리

[2015 F1] 알구에수아리 은퇴 선언/ 매너와 윌리암스 파트너쉽 체결 전 토로 로소 드라이버 하이메 알구에수아리가 레이싱계 은퇴를 선언했다. 그의 올해 나이 25살이다. 알구에수아리는 2009년 헝가리 GP에서 F1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19년 125일로)에 그랑프리 데뷔했다. (이 기록은 올해 17세 나이로 F1에 데뷔한 맥스 페르스타펜에 의해 깨진 상태다.) 알구에수아리는 이후 두 시즌을 더 토로 로소와 달렸으며, 2011년 말에 토로 로소 팀과 레드불의 드라이버 양성 프로그램에서 나왔다. 고작 21세의 나이에 F1을 떠난 그는 다른 많은 동료 드라이버들처럼 포뮬러 E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했는데, 안타깝게도 모스크바 일정 도중 기절하는 사건으로 시즌을 마치지 못했다. 그는 고향 스페인에서 열린 기자회견 자리에서 검진을 통해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받았지만, 계.. 더보기
[2015 F1] 빌르너브가 새롭게 포뮬러 E에 합류 F1의 1997년 월드 챔피언 자크 빌르너브가 내년 일렉트릭 싱글시터 시리즈 ‘포뮬러 E’에 출전한다. 빌르너브는 내년 벤추리 GP(Venturi GP) 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F1을 떠난 이후 다양한 레이싱 시리즈에 도전해온 그는 지난 주 폴 리카르드 서킷에서 벤추리의 포뮬러 E 머신을 테스트했다. 전 F1 드라이버들의 포뮬러 E행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빌르너브는 닉 하이드펠드의 시트를 흭득, 스테판 사라진과 페어를 짠다. 10년 간 F1에서 활동한 빌르너브는 윌리암스, BAR, 자우바, 르노에서 뛰면서 11차례 레이스에서 우승했고 23차례 시상대에 올랐다. 한편, 전 토로 로소 드라이버 하이메 알구에수아리는 레이싱 커리어에 제동이 걸리고 말았다. 지난 모스크바전에서 원인불명으로 기절했던 그는 FIA.. 더보기
[2012 F1] 알구에수아리 “작년부터 토로 로소 문제 많았다.” 사진:토로로소 하이메 알구에수아리가 전 소속 팀 토로 로소를 비난했다. 레드불 레이싱이 소유하고 있는 또 하나의 F1 팀 토로 로소는 작년에 하이메 알구에수아리와 세바스찬 부에미 두 레이스 드라이버를 방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논란을 감수하며 토로 로소가 그 대신 집어든 카드는 레드불의 총애를 받는 신예 다니엘 리카르도와 장-에릭 베르뉴였다. 그러나 시즌 중반을 마친 현재까지 토로 로소가 획득한 챔피언십 포인트는 고작 6점에 불과하다. AS지에서 스페인인 하이메 알구에수아리는 “솔직히 내게는 과거의 일이다. 나는 미래만 내다볼 뿐이다.”고 말했다. “일을 진행함에 있어 많은 충돌이 있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하지만 더 이상 저와는 상관없는 일입니다.” “지금 저는 앞으로를 위한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더보기
[2012 F1] 알구에수아리, 피렐리 테스트 드라이버에 사진:토로로소 피렐리가 2012년 공식 테스트 드라이버로 하이메 알구에수아리를 기용한다고 밝혔다. 올해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 팀에서 시트를 잃은 22세 스페인인 하이메 알구에수아리는 27세 브라질인 루카스 디 그라시와 함께 피렐리 테스트 드라이버로 활동한다. 르노의 2010년형 F1 머신 ‘R30’을 테스트 프로그램에 사용하는 피렐리는 헤레즈와 스파, 몬자, 바르셀로나에서 예정되고 있는 4차례의 테스트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주로 2013년 F1 타이어와 GP2 타이어를 개발하는데 사용한다. 토로 로소 시트를 잃은 알구에수아리에게는 BBC 라디오 해설자라는 새로운 직함이 생겼지만, 피렐리 테스트 드라이버를 그리드 복귀 코스 중 하나로 생각하고 있다. 한편, 루카스 디 그라시는 2010년 말에 버진(현 마루시.. 더보기
[2011 F1] “알구에수아리는 한국에서 날개가 꺾였다.” 사진:토로로소 하이메 알구에수아리를 방출한 레드불의 결정에 숨겨진 진짜 이유를 한국에서 찾았다고 스페인 언론들이 보도했다. 젊은 스페인 드라이버 하이메 알구에수아리와 그의 팀 메이트 세바스찬 부에미를 모두 방출한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는 내년 드라이버 라인업으로 완전히 쇄신된 다니엘 리카르도와 장-에릭 베르뉴를 깜짝 기용했다. 루키 드라이버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애초에 팀이 설립된 목적이었기 때문에 의아한 결정이 아니라는 토로 로소의 설명은 사람들에게 납득을 샀다. 그러나 안정을 찾아가던 이탈리아 파엔차 거점의 팀이 두 명의 드라이버를 모두 갈아치운 것은 놀라지 않을 수 없는 결정이었다. 이런 와중에 ‘ABC’ 신문을 포함한 스페인 언론들이 10월 중순에 개최된 한국 GP 토요일 프랙티스에서 토로 로소 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