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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니

[2010 F1] 르노 "해밀턴은 패널티를 받아야 했다" 사진_sutton 루이스 해밀턴이 말레이시아 GP에서 비탈리 페트로프의 오버테이크를 과도하게 방어하며 지그재그로 주행한 데 르노 팀 대표 에릭 불리에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레이스 초반, 루이스 해밀턴은 오버스피드한 러시아인 르노 드라이버 비탈리 페트로프를 인코스로 추월하며 포지션을 빼앗았고 홈 스트레이트에서 페트로프는 곧바로 해밀턴의 뒤를 따라 붙어 슬립스트리밍을 시도했다. 하지만 해밀턴은 자신의 포지션을 방어하기 위함인지 수차례 지그재그로 주행을 했고, 레이스 디렉터의 보고로 스튜어드는 해밀턴에게 경고를 부과했다. 하지만 에릭 불리에는 1회 밖에 허용되지 않는 방어를 위한 진로 변경이 경고로 끝난 데 못마땅해하고 있다. "분명하게 1회 밖에 허용되지 않음에도 그는 3번이나 진로를 바꿨고, 이것은 .. 더보기
[2010 F1] 안소니 데이비슨 "F1은 부자들의 스포츠" 사진_혼다 오랫동안 혼다 테스트 드라이버를 맡아오다 슈퍼아구리를 통해 레이스 드라이버로 활약했던 안소니 데이비슨이 'Crash.net Radio'를 통해 여러 F1 팀들에게 2010년 시트를 제안을 받았지만 '부자들의 스포츠' F1에서 요구하는 거액의 자금을 준비하지 못해 레이스 복귀를 단념했다고 자신의 최근 근황을 이야기했다. "항상 그랬지만 지금도 여전히 돈이 문제입니다." 안소니 데이비슨은 2007년 슈퍼아구리에서 풍부한 경험을 지닌 타쿠마 사토와 견주어도 손색 없는 실력을 과시했지만 2008년 5월 경영 악화로 팀이 철수 결정을 내리면서 자신의 꿈도 함께 접어야만 했다. "F1은 항상 부자들의 스포츠였지만 지금은 그 이상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만나 본 여러 팀들은 500만 유로(약 80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