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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라

현대차 ‘그랜저’ 미국시장 철수 발표··· 제네시스에 시장 넘긴다. 결국 ‘그랜저’의 미국시장 철수가 결정됐다. 이번 주 현대차 미국법인이 향후 연식 변경 계획을 공개하면서 이 같은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미국에서 그랜저, 즉 아제라(미국 수출명)는 이미 오래전부터 판매 부진을 겪어온터라 사실 현대차의 이번 발표는 그렇게 놀랍지 않다. 제네시스 세단이 등장한 이후 아제라의 시장 철수설이 종종 돌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1월 풀 체인지 모델 IG 그랜저가 출시됐고, 내년 상반기에 각각 풀 체인지와 페이스리프트가 예정된 현대차의 두 SUV 싼타페와 투싼이 상대적으로 고전한 가운데 올 상반기에 포터보다도 많은 7만 2,666대가 판매되며 코리아 베스트-셀링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미국에서는 아직도 이전 세대인 HG그랜저가 판매되고 있다. 2015년에 페이스리프트가 이.. 더보기
현대차, 북미시장에는 신형 ‘그랜저’ 출시 안한다? 사진/현대차 최근 풀 체인지되어 국내시장에 출시된 ‘그랜저’의 신형 모델이 미국에서는 판매되지 않을지도 모른다. 현대차는 2000년대 초부터 미국에서도 ‘그랜저’를 판매해왔다. 그러나 미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는 닷지 차저를 연상시키는 뒤를 가진 6세대 모델로 진화한 신형 ‘그랜저’를 미국에서도 판매할지 여부를 놓고 현재 고심에 빠져있다. ‘그랜저’는 국내에서는 높은 ‘네임 벨류’를 갖고 있을지 모르지만 ‘도요타 아발론’의 경쟁 차종 중 하나로 분류되는 미국에서는 그렇지 않다. (미국에서는 ‘아제라’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 지난 10개월 동안 미국에서 판매된 ‘그랜저’는 고작 4,134대 뿐. 같은 기간 ‘쏘나타’는 17만 243대가, ‘제네시스 G80’의 경우에는 2만 1,635대가 판매됐다... 더보기
현대차, 올-뉴 ‘그랜저’ 렌더링 최초 공개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는 25일 서울 서초구 소재의 더 케이 호텔에서 내달 출시 예정인 ‘신형 그랜저’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의 개발철학을 비롯해 디자인, 성능, 안전성 등에 대한 주요 특징을 설명하며 성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신형 그랜저’의 외관 렌더링 이미지도 전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 ‘최고의 완성도’ … 한 차원 높은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으로 탄생 그랜저는 1986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올해 9월까지 30년간 전세계에서 총 185만여대가 판매됐으며, ‘신형 그랜저’는 지난 2011년 이후 5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6세대 모델이다. 기존 그랜저의 가치와 명성을 이어받은 ‘신형 그랜저’는 ‘.. 더보기
가격은 낮추고 상품성은 높인 - 2014 Hyundai Azera  현대차는 서스펜션과 조향에 변화를 주고 트림 종류를 확대, 결정적으로 기본 판매가격이 3만 1,000달러(약 3,300만원)로 낮아져 더욱 매력적이 된 북미 수출형 그랜저 ‘아제라’ 2014년형 모델을 선보였다. 3만 1,000달러.. 한화로 약 3,300만원이라는 가격은 2013년형을 구입할 때보다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이 1,250달러 줄어든 것이지만, 실제로는 새로운 6인치 LCD 오디오 디스플레이, 후방 카메라, 운전석측 사각지대 미러로 상품성은 오히려 향상되었다. 또한 현대차는 이번에 ‘Limited’ 트림을 신설, 3만 4,750달러(약 3,690만원)에 컬러 LCD 트립 컴퓨터를 갖춘 새로운 발광형 계기판을 비롯, 8인치 내비게이션 시스템, 파워 사이드 미러, 앞좌석 통풍 시트, 듀얼 자동.. 더보기
리디자인 쏘렌토, 북미서 앞차축 결함으로 리콜 사진:Kia  북미에서 2014년형 ‘기아 쏘렌토’의 앞차축에 결함이 발견돼 리콜이 실시된다. 미 도로교통안전국(이하 NHTSA)은 2.4L 4기통 엔진을 탑재한 전륜 구동 ‘쏘렌토’ 2014년형 모델 9,345대에 대해 리콜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NHTSA에 따르면 결함이 있는 차량은 조수석측 앞구동축에 균열 가능성이 있으며, 실제로 균열이 발생하면 바퀴에 동력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결함 차량의 경우 기어를 ‘Park’에 놓기만 하고 주차 브레이크를 걸지 않으면 차량이 움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결함 가능성이 있는 차량은 올해 1월 7일부터 3월 12일 사이에 생산된 2.4L 4기통 엔진이 탑재된 전륜 구동 차량 9,345대다. 현대차에서도 같은 이유로 2013년형 ‘싼타페.. 더보기
신형 그랜저, 美 대형차 잔존가치 1위 사진:현대차 - 신형 그랜저(HG) 잔존가치 51.0% 기록 - 아반떼 2년 연속 최우수 잔존가치 수상에 이어 대형차급으로 성과 확대 - 신형 그랜저, 품질 경쟁력 및 고객 인지도 향상으로 북미시장 판매 청신호 현대차는 미국 최대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업체인 ALG社(오토모티브 리스 가이드)가 발표한 ‘12년 3- 4월호에서 신형 그랜저(현지명 아제라)가 3년 후 잔존가치 평가에서 51%를 받아 대형차급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14일(수) 밝혔다. 잔존가치(Residual Value)란 신차를 일정 기간 사용 후 예상되는 차량의 가치를 산정한 것으로, 잔존가치가 높을수록 중고차 가격 역시 상승하며 신차 수요로 연결되는 등 브랜드 가치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2012년형 신형 그랜저가 받은 평균 51%의.. 더보기
[MOVIE] 중국에 나타난 페달 파워 ‘그랜저’ 자동차 메이커들은 신차를 소개하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마케팅에 소비하지만, 가끔은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그 이상의 효과를 거둘 때가 있다. 튜블러 섀시에 플라스틱 패널을 덮고, 그 위에 다시 스티로폼과 비닐을 씌운 ‘아제라(그랜저의 수출명)’가 중국의 거리를 활보한다. 페달 파워 ‘아제라’는 운전자의 다리 근육이 발달한 정도에 따라 얼마든 주행이 가능하지만, 스스로 만들지 않으면 절대 구입할 수 없다는 궁극적인 걸림돌이 있다. 더보기
북미사양 '더 럭셔리 그랜저' - 2011 Hyundai Azera 사진_현대차 현대차가 북미사양 '더 럭셔리 그랜저', 2011년형 '아제라'를 2010 시카고 오토쇼에서 발표했다. 프론트 범퍼, 헤드라이트, 크롬 프론트 그릴 등으로 변화된 2011년형 '아제라'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강렬한 라인을 그리는 프론트 범퍼, 크롬 배기파이프로 역동적인 이미지를 추가했다. 고효율 V6 엔진과 5단 자동변속기를 대신해 6단 자동변속기를 신규 탑재한 2011년형 '아제라'에는 가변 밸브 타이밍(DCVVT), 가변 흡기 시스템(VIS)이 조합된 3.3 V6 람다, 3.6 V6 람다 엔진이 탑재돼, 3.3 람다 엔진은 26hp 강화된 260hp를 발휘, 약 9.5% 개선된 평균 연비 약 10.2km/L(US기준)를 기록하며, 3.8리터 엔진은 20hp 강화된 283hp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