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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2013 DTM] 최종전 호켄하임 Hockenheim - 티모 글록 첫 승! 사진_BMW/Mercedes/GEPA/Audi/DTM  호켄하임에서 DTM 2013 시즌이 종료되었다. 풍부한 액션이 팬들을 기쁘게 한 이날 레이스에서는 티모 글록이 극적으로 DTM 데뷔 해 첫 승을 올렸다. 흥분되는 추월과 반복된 도어-투-도어 접전, 그리고 스핀으로 다양한 변수들이 발생한 레이스의 피니쉬 라인에 티모 글록과 그의 No.22 BMW M3 DTM 머신이 가장 먼저 도착했다. 지난해 말 F1을 떠났던 31세 독일인에게 올해는 DTM 데뷔 해. 그의 레이싱 커리어를 통틀면 2007년 9월 발렌시아에서 열린 GP2 시즌 최종전 이후 처음 거둔 레이스 우승이다. “이번 주말, 시작부터 차가 매우 좋았습니다. 비록 비가 내렸지만 레이스를 컨트롤할 수 있었습니다. 훌륭하고 공정한 전투에 임해준 로.. 더보기
DTM 우승 스페셜 에디션 - 2013 Audi A5 DTM Champion 사진_Audi  마이크 록켄펠러 선수의 2013년 DTM 시즌 우승을 기념해 아우디가 ‘A5 DTM 챔피언’ 스페셜 에디션 장비와 트림 패키지를 유럽에서 출시했다. 총 300대에만 적용되는 이 한정 패키지를 가지면 우선 도어 실, 휀더, 사이드 실에 DTM 배지가 부착되며, V스포크 디자인의 20인치 캐스트 알루미늄 휠로 멋을 낸다. 트렁크 위에는 바디컬러가 칠해진 고정식 리어 스포일러가 특별히 올라가고, 사이드 미러를 알루미늄 룩으로 처리한다. 여기까지 한정 패키지의 가격은 1,900유로(약 276만원). 스페셜 에디션 ‘A5 DTM 챔피언’은 미사노 레드(Misano Red), 데이토나 그레이(Daytona Gray), 글레시어 화이트(Glacier White) 가운데 하나의 바디컬러를 입는다. 선.. 더보기
130마력 상승, 슈퍼차저 킷 - [MCCHIP-DKR] RS5 사진_MCCHIP-DKR  독일 튜너 MCCHIP-DKR이 10년 이상된 경험으로 완성한 컴프레서 킷 “MC5XX”로 450마력의 4륜 구동 고성능 쿠페 ‘RS5’의 봉인을 해제했다. 총 세 단계로 나눠지는 퍼포먼스 튠은 가장 초기 단계에서 V8 엔진 파워를 100ps, 12.2kg-m 증가시킨다. 컴프레서와 인터쿨러, 소프트웨어 튜닝이 이루어지는 1단계에서는 고성능 배기 장치 또한 장착된다. 컴프레서 킷, 인터쿨러, 스포츠 촉매가 적용되는 ‘스테이지2’에서는 별도의 소프트웨어 튜닝이 이루어져 출력이 130ps 상승하고 토크가 13.8kg-m 상승한다. 1단계 퍼포먼스 튠에 드는 비용은 1만 9,999유로(약 2,900만원), 2단계에는 2만 3,999유로(약 3,500만원). 마지막 최고 단계에서는 .. 더보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4차종 연료 누유로 리콜 사진_Mobil 1  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아우디 승용차 4차종 총 779대에서 연료 누유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성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시정조치 대상은 2001년 7월 20일에서 2005년 3월 1일 사이에 제작된 ‘아우디 A6 2.4Q’, ‘A6 2.7Q’, ‘A6 3.0Q’, ‘Allroad Quattro 2.7T’ 등 4차종으로, 연료탱크에 설치된 롤오버 밸브와 벤틸레이션 라인 연결부위에 균열이 발생하여 연료가 누유되는 경우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이 발견됐다. * 롤오버 밸브(Rollover valve) : 차량 전복 시 연료 누출을 방지하는 장치 * 벤틸레이션 라인(Ventilation line) : 연료탱크 내 연료증발가스 환기라인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 더보기
[2013 DTM] 9차전 잔트부르트 Zandvoort - 새로운 DTM 챔피언의 탄생 사진:DTM/Audi/Mercedes/BMW  잔트부르트에서 새로운 DTM 챔피언이 탄생했다. DTM 시즌 9차전 경기가 열린 네덜란드 잔트부르트에서 마이크 로켄펠러가 아직 한 경기를 남겨둔 시점에 챔피언쉽 타이틀을 선점했다. 해안가에 자리 잡은 잔트부르트 서킷에서 열린 경기에서 정작 우승은 아우구스토 파퍼스(No.7 BMW)가 했다. 로켄펠러(No.19 아우디)는 2위를 했지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했다. 로켄펠러가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대회 DTM에서 챔피언쉽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경기에서 로켄펠러는 챔피언쉽 포인트를 142점까지 쌓아 챔피언쉽 2위 파퍼스와의 차이를 26점으로 벌렸다. 아직 호켄하임에서 열리는 시즌 최종전 경기가 남아있지만 이곳에서 파퍼스가 우승하더라도 얻을 수 있는 최대.. 더보기
스포츠 카와 SUV의 혼혈 - 2013 Audi Nanuk Quattro concept 사진:Audi  이것은 비포장 도로 앞에서도 스로틀을 놓지 않아도 되는 아우디의 야성적인 스포츠 카다. 하지만 기본적인 외관 디자인은 이제 독일의 거대 자동차 그룹 폭스바겐에 소속된 저명한 이탈리아 디자인 하우스 이탈디자인이 올해 초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세상에 선보인 ‘파쿠르’ 컨셉트 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모습이다. ‘파쿠르’ 탄생 6개월 만에 등장한 아우디의 컨셉트 카는 ‘나누크(Nanuk)’로 불린다. 비록 이름은 다를지 몰라도 신체 비율이나 땅을 짚은 자세와 같은 부분은 ‘파쿠르’와 매우 유사하다. 그렇지만, 아우디에 의하면 이탈디자인의 협력은 있었지만 ‘파쿠르’와는 부품을 공유하지 않았다. 잘 닦인 아스팔트 뿐 아니라 비포장 도로에서도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폭발력 있는 파워는 ‘파쿠르’의.. 더보기
작지만 분위기 있는 오픈 카 - 2014 Audi A3 Cabriolet 사진:Audi  올-뉴 ‘아우디 A3 카브리올레’가 등장했다. 신형 A3의 오픈 톱 모델은 해치백이 아닌 세단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A3 카브리올레’은 이제 200mm 길어진 4,420mm의 전장을 가진다. 축거는 20mm 길어졌다. 비록 차체는 커졌지만 MQB 브랜드 뉴 플랫폼에 의해 오히려 무게는 50kg 더 가벼워졌다. 신형 ‘A3 카브리올레’ 또한 선대처럼 소프트 톱을 사용하는데, 18초가 걸리는 개폐 시간에 루프는 이전보다 더 깊은 곳에 저장되지만 트렁크 용량은 287리터로 60리터 증가했다. 아우디 TT의 그것처럼 높이 고개를 빼들었던 알루미늄 롤 오버 후프가 이번에 제거되어, 비상 시에만 외부로 돌출된다. 소프트 톱은 기본적인 검정색 외에 회색이나 갈색으로 선택 가능하며 고급사양에서 윈.. 더보기
콰트로의 부활, 700마력의 하이브리드 카 - 2013 Audi Sport quattro concept 사진:Audi  아우디가 다음 주 개막하는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피로되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슈퍼카의 컨셉트 모델을 4일 공개했다. 이 컨셉트 카는 아우디 역사상 가장 강력한 696마력의 4.0 트윈터보 V8+전기모터 조합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품고 양산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과거 아우디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오리지널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스포트 콰트로’ 컨셉트 카는 3.7초 만에 제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한다. R8 V10의 제로백 3.6초에는 살짝 느린 가속력이지만 같은 연소 엔진을 사용하는 RS6 아반트에는 0.2초 앞선다. 최고출력 560ps(552hp)와 최대토크 71.4kg-m(700Nm) 사양의 4.0 V8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이 150ps(110kW) 출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