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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2015 F1] 아우디, F1 “주시하고 있다.” 아우디가 포뮬러 원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선 모양새다. 바로 며칠 전, 폭스바겐이 F1에 참전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단 오래된 소문이 전 페라리 회장 루카 디 몬테제몰로에 의해 또 다시 촉발됐었다. “지인이 제게 그러더군요. (레드불 오너 디트리히) 마테시츠가 매각을 생각하고 있고 아우디에게 참전을 설득시키고 있다고요.” 그리고 이번에 영국 주간지 『오토 익스프레스(Auto Express)』는 아우디 회장 루퍼트 슈타들러(Rupert Stadler)에게 향후 5년 내에 F1에 참전하는지 여부를 “네, 아니오”로 대답해달라고 직접적으로 물었다. “거기에 대답할 수 없습니다.” 그는 난처하다는 듯 답변을 회피했다. 그러나 더 강하게 압박하자 슈타들러는 인정했다. “주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 말고도 많.. 더보기
2.5 TFSI 엔진에서 600마력을 뽑아냈다. - 2015 Audi TT clubsport turbo concept 아우디 TT가 뵈르터제 이벤트를 핑계로 전동 트윈차저가 장착된 2.5 TFSI 엔진을 손에 넣었다. 2.5리터 배기량의 5기통 가솔린 엔진에서 나오는 출력이 무려 600ps(591hp)에 달한다. RS3에서 이 엔진은 367마력을 발휘했지만, ‘TT 클럽스포츠’라 불리는 이 쇼 카는 전동 터보차저 기술로 한 단계 고차원화된 퍼포먼스를 발휘, 367마력을 하찮게 만들어버린다. 회생 제동 시스템으로 충전되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트렁크에서 공급하는 전력을 받아 전동 터보차저가 토크 간극을 좁혀, ‘TT 클럽스포츠’는 최대토크 66.3kg-m(650Nm)/3,000~ 7,000rpm로 3.6초 만에 제로백 가속력을 주파한다. 이것을 다르게 표현하면, 정지된 상태에서 2.5초 만에 16미터를 이동한다. 아우디에 .. 더보기
2019년, 아우디 TT 라이벌 벤츠 스포츠 카 등장한다. 이달 초, 메르세데스-벤츠는 새로운 엔트리 전륜 구동 스포츠 쿠페를 개발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었는데, 이번에 영국 『오토카(Autocar)』에 의해 조금 더 구체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아직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스포츠 쿠페에 관한 정보는 무척 제한적이다. 하지만 실제 출시 가능성은 확실해 보인다. 『오토카』에 의하면, 향후 10년 내에 글로벌 럭셔리 카 판매에서 아우디, BMW를 추월한다는 계획에서 다임러 회장 디터 제체가 이 프로젝트에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한다. 차기 A-클래스의 MFA 플랫폼을 사용, 아우디 TT와 경쟁하는 이 신형 스포츠 쿠페는 기본적으로 디자인은 AMG GT와 같은 상위 쿠페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유력하다. TT와 제대로 된 경쟁을 하려면 오픈 톱 버전 개발이.. 더보기
[사진] 아우디 코리아, 소형 SUV ‘뉴 아우디 Q3’ 출시 아우디 코리아는 부분변경으로 새로운 디자인과 더욱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프리미엄 컴팩트 SUV 모델 ‘뉴 아우디 Q3’를 5월 7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뉴 아우디 Q3’는 유로6 환경 기준을 만족하는 새로운 3세대 2.0 TDI 디젤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 변속기,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가 조화를 이뤄 이전 모델보다 더욱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높은 연료 효율성을 선보인다. 엔진 출력에 따라 최고 출력 및 최대 토크가 150마력, 34.7kg-m인 ‘30 TDI 콰트로’와 184마력, 38.8kg-m인 ‘35 TDI 콰트로’로 나뉘며, 내외장 디자인 및 옵션 사양에 따라 차량의 디자인을 강조한 ‘디자인 라인‘과 보다 스포티한 컨셉을 강조한 ‘스포트 라인’으로 각각 구분.. 더보기
[2015 WEC] 2차전 스파 6시간 레이스 – 포르쉐 13초 차로 누르고 아우디 2연승 FIA 세계 내구 선수권(이하 WEC) 시즌 2차전 경기로 열린 스파 6시간 레이스에서 No.7 아우디 e-트론 콰트로가 No.18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와 막판 뜨겁게 달아오른 배틀 끝에 2연승을 차지했다. 시즌 첫 두 경기에서 연속해서 우승해, 브누아 트렐루예, 앙드레 로테레르, 마르셀 파슬러가 드라이버 챔피언쉽을 이제 총 50점으로 선도한다. 아우디 드라이버들에 14점 차 2위는 포르쉐의 마르크 리브, 닐 야니, 로맹 뒤마다. 매번 피트스톱 때마다 선두가 교체되는, 손에 땀을 쥐게 한 레이스는 르망 사양의 저다운포스 패키지로 레이스에 임했던 No.7 아우디가 로테레르에게 조종되던 레이스 4시간께, 타이어를 교체하지 않는 피트스톱을 선택해 처음 선두에 올랐다. 마지막 스틴트에서 트렐루예는 No.18.. 더보기
[2015 WEC] 카즈키 나카지마, 척추 골절로 르망행 불투명 도요타 드라이버 카즈키 나카지마가 이번 주 열린 WEC 스파 라운드에서 큰 사고를 당해 나머지 일정을 소화할 수 없게 됐다. F1에도 잘 알려진 이름인 나카지마는 벨기에 스파-프랑코샹 서킷에서 열린 세계 내구 선수권 시즌 두 번째 경기 주말, 첫 번째로 열린 프랙티스 세션에서 올리버 자비스(Oliver Jarvis)가 몬 아우디와 크게 충돌했다. 이 사고로 나카지마는 등에 통증을 느껴 인근 베르비에(Verviers)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더 검사를 받아야해 그는 레이스에 참가하지 않습니다.” 도요타 모터스포츠 팀 디렉터 롭 류펜(Rob Leupen)은 『오토스포트(Autosport)』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 “더 자세히 알게 되면, 성명을 내겠습니다.” 사고는 스파 서킷에서 가장 유명한 ‘오 루즈’ 힐.. 더보기
[MOVIE] Audi RS 3 "Birth"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더보기
[2015 F1] 아우디, F1 참전설 또 부인 아우디가 다시 한 번 포뮬러 원 참전 소문을 부인했다. 폭스바겐 그룹이 산하 브랜드 중 하나를 이용해 F1 프로젝트에 착수한단 소문이 꽤 오래 전부터 있었는데, 최근 페르디난트 피에히가 폭스바겐 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나자 그 불길이 되살아났다. 피에히는 버니 에클레스톤이 키를 쥔 지금의 F1에 흥미를 배제해왔다. 그러나 그의 후임자로 지목되는 마틴 빈터콘 폭스바겐 CEO는 F1 참전에 훨씬 개방적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폭스바겐 그룹에서 톱 모터 레이싱에 참여하고 있는 ‘플래그쉽’ 아우디가 틀림없이 F1 프로젝트를 향해 폴 포지션에 서있다. 그들이 새롭게 고용한 전 페라리 F1 팀 감독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지난해 말 예비 타당성 조사까지 했다. 그러나 피에히의 사퇴에도 불구, 아우디 대변인은 “현재 아우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