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게라

[2019 Geneva] 코닉세그의 올-뉴 메가카 - 2020 Koenigsegg Jesko 스웨덴 국적의 고성능 슈퍼카 제조사 코닉세그는 올 3월에 열린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예스코(Jesko)’를 전세계에 최초 공개했다. 예스코는 무척 특별한 차다. 특히 이 회사의 창립자이자 CEO인 크리스찬 본 코닉세그에게 더욱 그렇다. 자신의 80세 아버지 제스코 본 코닉세그의 이름을 딴 슈퍼카이기 때문이다.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이 차가 세상에 처음으로 공개될 때에도 그곳에는 제스코 본 코닉세그와 그의 아내가 함께 했으며, 모터쇼 현장에서 처음 차의 이름을 전해 듣고 그는 눈시울을 붉혔다. 예스코는 8년 간 아게라를 개발하며 쌓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동원해 코닉세그가 만든 새로운 메가카다. 2017년 세상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에 등극했던 아게라 RS처럼 예스코도 5.0 V8 트윈-터보 엔진.. 더보기
코닉세그, 부가티 꺾고 ‘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 됐다. 코닉세그 아게라 RS가 ‘세상에서 가장 시판차’가 됐다. 스웨덴 슈퍼카 제조사 코닉세그는 이번 주말 미국 네바다 교통국으로부터 협조를 받아 폐쇄된 도로에서 최고속도 기록 측정을 실시했다. 2010년에 부가티가 폭스바겐 그룹 소유의 테스트 트랙에서 베이론 슈퍼스포트 차량으로 세운 431km/h 기록에 도전하기 위함이었다. 코닉세그의 도전은 성공리에 끝났다. 평균 시속 447km를 기록함으로써 세상에서 가장 빠른 시판차 타이틀을 부가티에게서 빼앗아 오는데 성공했다. 기네스의 감독 하에 진행된 이번 테스트에서 아게라 RS는 서로 다른 방향으로 두 방향으로 달려서 평균 시속 447.2km를 기록했다. 2010년 부가티와 같은 방식이다. 기록 측정은 네바다주 패럼프(Pahrump)와 이번 주말 SEMA 쇼가 열린.. 더보기
코닉세그, 2017 제네바 모터쇼 출품작 3종 공개 다음 주 개막하는 2017 제네바 모터쇼에 코닉세그가 도합 4,360마력의 이그조틱 카들을 출품한다. 커스텀 버전의 ‘아게라 RS’와 ‘레게라’ 총 세 대다.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코닉세그는 V8 트윈터보 엔진에 전기모터를 조합한 구조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에서 자그마치 1,500마력을 발휘하는 하이퍼카 ‘레게라’의 최초 출고 모델 두 대를 선보인다. 그 중 한 대의 ‘레게라’는 브리티쉬 레이싱 그린(British Racing Green) 외장과 새들 브라운(Saddle Brown) 내장 컬러 조합으로 클래식한 멋을 발산한다. 브리티쉬 레이싱 그린 페인트 밑에 카본 파이버 스킨이 숨어있어, 이 차를 가까이서 보게 되면 뜻밖의 감동을 경험하게 된다. 휠도 카본 파이버 휠이다. 같은 크기의 단조 휠보다 4.. 더보기
US 로드-리갈 아게라 RS의 새 이름 - Koenigsegg Agera XS 사진/코닉세그 코닉세그가 아게라 라인업의 신모델 ‘아게라 XS’를 공개했다. ‘Karosserie Orange’ 페인트를 입고, 코닉세그에서 가장 큰 리어 윙을 장착한 이 모델은 실은 ‘아게라 RS’의 쌍둥이 모델이다. 스마트 에어백, 조절가능한 페달과 스티어링 칼럼, 6방향 전동 시트, 스포츠 ABS, 스테빌리티 컨트롤, 그리고 애플 카플레이 기능과 에어컨 시스템 등 모던 전자 보조 및 편의 장비를 대거 갖춘 ‘아게라 XS’는 지금까지 미국의 공공도로에서는 합법적으로 몰 수 없었던 ‘아게라 RS’를 미국의 관련법에 맞춰서 변형한 모델이다. 에어로다이내믹스 파츠나 내외장 컬러 선택은 모두 이 차를 주문한 고객의 취향에 맞춘 것이다. 엔진으로는 ‘아게라 RS’에서 1,176ps(1,160hp)를 최고출력으.. 더보기
뉘르부르크링 충돌 사고로 ‘코닉세그 One:1’ 대파 사진/Motor1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코닉세그 One:1’이 대파되는 큰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코닉세그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노르트슐라이페에서 하이브리드 슈퍼카 ‘포르쉐 918 스파이더’가 새긴 6분 57초라는 시판차 최단 랩 타임에 도전하고 있다. 그리고 이 도전을 위해 코닉세그는 출력대중량비가 1:1인 1,361마력 슈퍼카 ‘One:1’을 녹색지옥에 풀어놓았다. 이번에 사고가 난 차량이 바로 그 ‘One:1’이다. Adenauer Forst 인근에서 일어난 이번 사고는 드라이버가 차량의 통제력을 잃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차량은 가드레일 너머에서 발견되었으며, 처음에 화재도 났었지만 다행히 신속하게 진화되었다. 코닉세그는 이번에 사고가 난 차량이 자신들 소유임을 시인했다. 그리.. 더보기
코닉세그, 아게라 파이널 에디션 ‘One of 1’ 공개 스웨덴 슈퍼카 제조사 코닉세그가 성공적으로 맡은 바 임무를 다한 ‘아게라’와의 마지막을 뜻깊게 기념하기 위해 3대 한정 모델 ‘아게라 파이널’을 기획했다. ‘아게라’ 배지를 단 이 마지막 3대의 코닉세그 모델은 각각 오너의 취향에 따라 맞춤 제작되는데, 이번 주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그 중 하나 ‘One of 1’이 공개됐다. ‘One of 1’은 마력 당 무게 비가 1대 1인 울트라 트랙-포커스 카 ‘One:1’에 가능한 근접한 퍼포먼스를 요구한 오너를 위해 제작돼, V8 트윈터보 엔진 출력이 1,360ps로 업그레이드되었다. ‘One of 1’은 연료 포함 오일류를 모두 채웠을 때 1,380kg이 나간다.(건조중량은 1,288kg). 각각 무게가 7kg이 안 되는 “Aircore” 카본 파이버 휠과, .. 더보기
코닉세그 25대 한정 슈퍼카 ‘아게라 RS’ 판매 종료 ‘코닉세그 아게라 RS’가 이제는 아무리 돈이 많아도 살 수 없는 차가 됐다. ‘아게라’의 카본 바디에서 체중을 더 줄이고, 최고출력으로 자그마치 1,176ps(1,160hp)를 발휘하는 ‘아게라 RS’는 기존 아게라로는 성에 차지 않으며 감각을 더욱 자극 받길 원하는 부유한 소비자들을 위해 코닉세그가 트랙에서 한층 자신감 있게 달릴 수 있도록 개발한 ‘트랙-포커스 카’다. 작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전세계에서 딱 25건만 사전 계약을 받았는데, 일반 공개 10개월 만에 ‘아게라 RS’의 25명 주인이 모두 결정됐다. 이러한 시장 반응은 코닉세그의 예상을 크게 웃돈 것이었지만, 추가 생산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 대신에, 전기모터와 결합된 5.0 V8 트윈-터보 엔진에서 발생되는 1,5.. 더보기
[MOVIE] 한계와 경쟁하는, 코닉세그 One:1 vs 0-300-0 km/h 코닉세그의 팩토리 테스트 드라이버 로버트 서완스키(Robert Serwanski)가 스웨덴 엥엘홀름에 위치한 코닉세그 테스트 트랙에서 0-300-0 km/h 레코드 갱신에 도전했다. 정지된 상태에서 가속해 시속 300km/h를 찍고 다시 완전히 정지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는 0-300-0km/h는 2011년에 ‘코닉세그 아게라 R’이 21.19초를 새겼었다. 무게가 1,360kg인데 엔진 출력이 1,360ps라 ‘One:1’으로 작명된 코닉세그의 메가 카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 자신의 피지컬을 뽐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