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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

[2015 F1] 페레즈 “게으름뱅이” 주장에 반박 세르지오 페레즈가 과거 자신을 “게으름뱅이”에 “프로답지 못했다”고 표현한데 대해 억울함을 주장했다. 한 달 전, 세바스찬 베텔과 로버트 쿠비카 외 다수의 드라이버와 일한 경험이 있는 전 포뮬러 BMW 치프 피터 무크(Peter Mucke)는 페레즈의 10대 시절을 회상하며 이렇게 말했다. “베를린에 있는 그의 아파트는 전쟁터 같았어요. 파티에서 술에 취해 집으로 돌아온다고 제 렌터카를 망가뜨리기도 했습니다. 온갖 말썽을 부렸다니까요.” 무크는 세계적 부호 카를로스 슬림으로부터 받는 막강한 재정 지원이 있어 페레즈가 그렇게 행동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 돈이 없었으면 그는 절대 정상에 도달하지 못했을 겁니다. 재능만으로는 1년 뒤에 BMW에서 내쫓겼을 걸요.” 오스트리아에서 25세 페레즈는 무크의 .. 더보기
[2013 F1] 슬림, 멕라렌 스폰서를 시작·· 에클레스톤 기소 사진:Reuters  멕시코인 억만장자 카를로스 슬림이 영국 명문 F1 팀 멕라렌에 대한 스폰서를 이미 시작했다. 카를로스 슬림의 멕라렌 스폰서설은 멕시코인 젊은이 세르지오 페레즈가 자우바에서 멕라렌으로 올해에 이적하는 사실이 밝혀진 뒤 수면 위로 부상했다. 소문은 슬림의 통신사 텔멕스(Telmex)가 2014년에 보다폰(Vodafone)이 현재 자리하고 있는 멕라렌의 타이틀 스폰서를 꿰찬다고 주장해왔다. 그 미래는 이미 도래했다. 지난 주말 바르셀로나에서 멕라렌의 2013년 머신 MP4-28은 “Claro Video”라고 새겨진 리어 윙을 달고 트랙을 달렸다. 클라로(Claro)는 슬림 사단의 멕시코 이동통신 업체로, 현재에도 텔멕스와 함께 페레즈의 이전 팀 자우바를 스폰서하고 있다. 독일 검찰이 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