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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팬텀 이어 롤스-로이스 레이스 잔디 드리프트 영상 공개··· Taxtherich100은 누구? 잔디 위의 스티그, TaxTheRich100이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새로운 더티 드리프트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호화 저택을 배경으로, 드넓은 푸른 초원 위를 질주한 차는 ‘롤스-로이스 레이스’다. ‘레이스(Wraith)’는 지난 2013년 하반기에 국내시장에 3억 9,000만 원에 출시된 호화 쿠페다. 롤스-로이스가 비포장 도로와 잔디 위를 질주하는 모습이란, 이전에 TaxTheRich100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팬텀’ 영상을 아직 보지 못한 경우라면 쉽게 상상이 가지 않을 거다. ▲TaxTheRich100의 인스타그램 사진 유튜브의 미스터리 채널 TaxTheRich100에 지금까지 올라온 영상들을 보면, 상상을 초월하는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그 스케일은 가히 탑기어 UK를.. 더보기
쉐보레 카마로 Z/28, 모터 트랜드 선정 “2014 베스트 드라이버 카”에 통제된 공공도로와 라구나 세카 서킷에서 진행된 엄격한 테스트 후, 미 자동차 전문지 모터 트렌드(Motor Trend)는 2014 베스트 드라이버 카 컴페티션의 왕관을 ‘쉐보레 카마로 Z/28’에 수여했다. 트랙 포커스 쿠페 ‘카마로 Z/28’은 에어컨 시스템은 떼어낸 대신에 폭이 더 넓은 퍼포먼스 타이어, 사이즈가 큰 브레이크를 장착하고, 7.0리터 V8 엔진을 탑재해 505마력(hp)을 발휘한다. 모터 트랜드가 실시한 테스트에서 ‘Z/28’은 0-60마일 가속력을 4.0초에 끊고, 쿼터마일(400미터) 트랙을 117.2마일(189km)의 속도로 12.3초에 끊었다. “차의 한계가 얼마나 높고, 핸들을 쥐었을 때 얼마나 재미있을 수 있는지에 우리는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모터트랜드는 이렇게 평했다. .. 더보기
올해 파리에서 만나는 폭스바겐 ‘Golf Alltrack’ & ‘Polo GTI’ 일곱 번째 제너레이션으로 발전한 ‘골프’를 대상으로 폭스바겐이 새로운 조화를 시도했다. ‘골프 올트랙’이 바로 그것이다. 2015년 봄에 유럽시장에 출시되는 ‘골프 올트랙’은 파사트의 경우처럼 “4모션” 올-휠 드라이브 시스템을 기본적으로 달고 있으며, 기존 해치백 모델보다 자세가 높다. 차체는 본질적으로 골프 왜건과 같지만 지상고는 20mm 높다. 그리고 차체 밑단을 따라 몰딩 처리를 하고, 외부 충격에 대비한 보호 패널을 갖춘 독점 디자인의 새 범퍼를 달아 비포장 도로에서의 주행에 각별히 신경 썼다. 사이드 실에도 마찬가지 처리가 이루어졌다. 매우 단단해보이는 17인치 ‘벨리’ 합금 휠도 독점 아이템이다. ‘골프 올트랙’에 실리는 엔진은 가솔린 한 가지와 디젤 세 가지다. 모두 터보차저와 직접분사장치.. 더보기
뉴 퍼포먼스 C 63 AMG - The new Mercedes-AMG C 63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의 퍼포먼스 플래그쉽 모델 ‘C 63’이 파리 모터쇼 정식 데뷔에 앞서 온라인 공개되었다. 이번에 베일을 벗은 신형 ‘C 63’은 새로운 배기량 4.0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을 사용한다. 새로운 거라면 34마력 더 강력한 힘을 내는 ‘C 63 S’도 빼놓고 말할 수 없다. 신형 ‘C 63’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신개발 4.0 V8 트윈터보 엔진을 통해 476ps(469hp) 출력, 66.3kg-m(650Nm) 토크를 발휘한다. 최근에 공개된 ‘AMG GT’에서 가져온 이 엔진은 기존에 457ps 출력, 61.2kg-m(600Nm) 토크를 내는 6.2 V8 자연흡기 엔진을 대신한다. ‘C 63 S’도 같은 AMG GT 엔진을 사용하지만, 조금 더 강력한 510ps(503hp) 출력과.. 더보기
TT를 즐기는 또 한 가지 방법 - The new Audi TT Roadster 아우디가 최신형 TT의 로드스터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로드스터 모델은 ‘TT’와 ‘TTS’ 두 가지로, 모두 다음 주 열리는 파리 모터쇼에서 정식으로 데뷔한다. ‘로드스터 TT’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뭐니뭐니해도 전동으로 개폐되는 루프일 것이다. 신형 ‘TT 로드스터’ 역시 클래식한 패브릭 톱을 사용하는데, 그 대신 쿠페에는 있었던 뒷좌석 시트가 로드스터에는 없다. 어차피, 애초에 성인이 탑승하기에 역부족이었지만, 실용성 측면에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패브릭 루프는 최대 50km/h 속도로 주행 중일 때까지 개폐가 가능하다. 개폐에 걸리는 시간은 10초로, 수줍음이 많은 사람에게는 그 이상의 시간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그건 아우디가 어떻게 해줄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동급 컴팩트 스.. 더보기
슈퍼차저로 홀려 잡은 590마력 - [Geiger Cars] Corvette C7 아메리칸 머슬 쿠페가 먼 타국땅 독일에서 카본 파이버 바디 킷과 슈퍼차저 킷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튜너 가이거 카즈(Geiger Cars)에서 ‘C7’은 얼핏 BMW M4를 연상시키는 “모터 스포츠 골드(Motor Sport Gold)” 페인트로 태닝을 해, 팩토리 바디컬러보다 은은하고 진지한 분위기로 주변을 사로 잡는다. 그것을 고조시키는 것이 카본 파이버 바디 킷이다. 프론트 스플리터, 사이드 플랩, 리어 언더바디와 디퓨저, 사이드 스커티, 그리고 스포일러가 거기에 해당한다. Z06 스타일링의 결정판인 커스텀 본네트를 열면 거기엔 슈퍼차저가 올라간 6.2리터 배기량의 V형 8기통 엔진이 탑재되어있다. 이 엔진은 팩토리 사양보다 130ps, 14.8kg-m 강력한 590ps 출력, 77.2kg-m 토크.. 더보기
강렬한 푸조의 두 파리 모터쇼 출품작 ‘208 GTI 30th’와 ‘쿼츠’ 푸조가 GTI 탄생 30주년을 기념하며 B세그먼트 컴팩트 해치백 208의 잠재력을 채찍질한 ‘208 GTI 30th’의 판매가격을 공개했다. 2014 파리 모터쇼 개막을 2주 앞둔 이번 주 ‘쿼츠(Quartz)’ 컨셉트 카를 공개한 푸조가 그와 함께 ‘208 GTI 30th’에 관한 새로운 소식을 전해왔다. ‘208 GTI 30th’는 푸조가 브랜드의 상징적 존재 중 하나인 ‘GTI’가 탄생한지 30주년이 된 것을 자축하며 올해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첫 선을 보인 리미티드 에디션 해치백이다. 올해 굿우드에서 최초로 공개되었지만 지금까지 알 수 없었던 가격이 이번에 공개되었는데, 이 매혹적인 투톤 바디의 3도어 해치백은 유럽에서 2만 8,900유로(약 3,900만 원)에 판매된다. 일반 208 .. 더보기
아담 라인업의 새로운 스포츠 스타 - 2014 Opel Adam S ‘오펠 아담 S’. 포켓 로켓 시장에 문을 두드린 오펠 뒤에 숨어 수줍게 고개를 내민 새로운 얼굴이다. 다음 달 파리 모터쇼에서 정식으로 데뷔하는 ‘아담 S’는 비록 OPC 배지를 달고 나오진 않았지만, 이전까지 아담에게서 경험하지 못한 드라이빙 플래저(Driving Pleasure)를 약속한다. 한 손에 꼭 쥐어질 것 같은 작은 체구에 1.4리터 배기량의 터보 엔진이 실려 있다. 여기서 나오는 150ps(148hp) 출력, 22.4kg-m(220Nm) 토크는 얼핏 작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심장박동수를 끌어올리는데 결코 부족함은 없다. 1.4리터 엔진은 이전부터 ‘아담’에 탑재되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없었던 터보차저가 새로 붙어 엔진 출력이 50% 상승했고 토크는 70%나 상승했다. 이제 8.5초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