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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퍼포먼스 볼보 왜건 20년 - 855 T5-R and V60 Polestar 볼보 최초의 퍼포먼스 에스테이트 ‘855 T5-R’ 데뷔 20년을 맞이했다. 폴스타(Polestar)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현재 그 계보를 이어가고 있는 ‘V60 폴스타’와 미국 캘리포니아 헌팅턴 비치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855 T5-R은 세계 각국의 많은 퍼포먼스 카 애호가들에게 고성능 볼보 에스테이트로써 특별한 존재이며, V60 폴스타로 하여금 그러한 유산을 새로운 차원에서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어 자랑스럽습니다.” 폴스타 CEO 크리스찬 달(Christian Dahl). ‘볼보 855 T5-R’은 1994년에 처음 소개되었다. 5개 실린더를 가진 터보차저 엔진은 240hp 출력과 함께 33.7kg-m 토크를 냈으며, 이 엔진은 토센 LSD 등으로 보강 개발된 섀시와 조화를 이뤘다. 그 결과.. 더보기
[MOVIE] Aussie Utes SMOKE ~ 윈턴 모터 레이스웨이. 색색깔의 Ute들이 소독차보다 짙은 백연을 토해내며 굉음과 함께 트랙을 뜨겁게 불태운다. 무수히 많은 Ute들은 이곳이 오스트레일리아임을 말해준다. 아무래도 뒤가 가벼워서인지, 엉덩이 놀림이 경쾌하다. 더보기
멕라렌, 911 대항마 출시를 예고·· 모델명은 ‘스포츠 시리즈’ 2015년 봄, 멕라렌이 ‘스포츠 시리즈’를 런칭한다. ‘스포츠 시리즈’는 포르쉐 911, 그리고 메르세데스 AMG GT와 경쟁하는 멕라렌의 신형 모델이다. 멕라렌은 현지시간으로 6일, 포르쉐 911 대항마의 이름을 공개하고 내년 봄에 출시된다고 밝혔다. 아마 멕라렌에서 코드네임 ‘P13’이라는 신차가 등장한다는 얘기를 한번쯤 들은 적 있을 텐데, 바로 그 녀석이다. ‘스포츠 시리즈(Sports Series)’는 현재 650S와 한정 모델 ‘P1’ 두 종류 밖에 없는 멕라렌 완성차 라인업의 새로운 엔트리 모델이 되며, 스포츠 카 세그먼트에 입문하는 최초의 멕라렌이 된다. 멕라렌은 6일 발표에서 ‘스포츠 시리즈’ 역시 MP4-12C, 650S, P1처럼 카본 파이버 섀시와 미드쉽 V8 엔진을 사용한다고 밝.. 더보기
2014 SEMA 현대차 출품작 - Bisimoto Engineering, JP Edition Sonata 현대차는 올해 2014 SEMA 쇼를 위해 다섯 가지 커스텀 모델을 콜라보를 통해 제작했다. 그 중 두 모델은 ‘쏘나타’를 기반으로 한다. ◎Bisimoto Engineering Sonata 두 대의 커스텀 쏘나타 가운데 하나는 비시모토 엔지니어링(Bisimoto Engineering)이 만들었다. 3년 연속 SEMA 쇼를 기해 현대차와 협업해온 파워트레인 전문가 비시모토 엔지니어링은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전륜 구동 쏘나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고, 실제로 그것을 달성했다. 그것이 4도어 패밀리 세단이 708마력(hp)을 가지게 된 이유다. 지난해 1,000마력을 내는 제네시스 쿠페를 SEMA 쇼에 출품했던 비시모토는 4개 실린더로 이루어진 2.4리터 배기량의 “세타 II” 팩토리 엔진을 완전히 분해해 .. 더보기
현대차 2014 SEMA 출품작 - ARK Performance AR550 Genesis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이벤트 2014 SEMA 쇼에 현대차는 다섯 종류의 튜닝 카를 공식적으로 출품한다. 그 중 하나는 ‘제네시스 AR550’이다. ARK 퍼포먼스가 신형 제네시스를 해체해, 독일 프리미엄 고성능 세단 BMW M5, 메르세데스-벤츠 E 63 AMG와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의 퍼포먼스와 고급감을 주입한 것이 바로 ‘제네시스 AR550’이다. 눈치 빠른 사람들은 벌써 알아챘을지 모른다. ‘AR550’이란 이름에서 숫자 ‘550’이 엔진 출력을 의미한다는 것을. 이 제네시스에는 슈퍼차저에 의해 130hp이 상승한 550hp를 발휘하는 5.0리터 배기량의 V형 8기통 엔진이 실려있다. 새 서스펜션 시스템에 의해 차고는 팩토리 카보다 낮아졌고 윤거는 넓.. 더보기
신형 ‘X6 M’ 녹색 지옥에서 M3 만큼 빠르다. 바로 며칠 전 공개된 ‘BMW X6 M’의 개발 책임자가 최근 독일 미디어를 통해 흥미로운 사실 한 가지를 공개했다. 그것은 신형 ‘X6 M’의 트랙 퍼포먼스가 바로 전 세대 ‘E92형 M3’와 견줄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밝힌 것은 M GmbH의 프로젝트 리더 허버트 바이엘(Herbert Bayerl)이다. 그는 독일 『슈포르트 아우토(Sport Auto)』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그의 말이 사실이라면, 2.3톤의 SUV가 154개 코너로 구성된 20.81km 길이의 트랙을 8분 5초에 버금가는 기록으로 주파한다는 얘기다. 420마력의 파워에, 무게가 1.7톤 정도 나가는 ‘E92 M3’가 노르트슐라이페에서 새겼던 기록이 바로 8분 5초다. 만약 575마력의 신형 ‘X6 .. 더보기
그라데이션을 입은 ‘익스클루시브’ - 2014 Porsche Panamera Exclusive Series 포르쉐가 현지시간으로 30일, 파나메라를 현저하게 고급화시킨 ‘파나메라 익스클루시브 시리즈’ 100대 한정 모델을 선보였다. 이 모델은 다음 달 미국에서 개최되는 LA 오토쇼에서 정식 데뷔한다. 570마력의 슈퍼 세단 ‘파나메라 터보 S’에서도 롱 휠-베이스 모델을 기반으로, 포르쉐의 고객 맞춤 프로그램 ‘포르쉐 익스클루시브’를 활용해 스타일리쉬하게 가꾸어졌다. ‘파나메라 익스클루시브 시리즈’의 측면에는 두 가지 색상의 페인트를 이용해 손수 효과 낸 그라데이션이 장식되어있다. 이 정교한 페인트워크는 도어 핸들 아래에 힘차게 뻗어있다. 딥 블랙(Deep black) 메탈릭에 체스넛 브라운(Chestnut brown) 메탈릭으로 효과를 냈다. 이 중 딥 블랙 메탈릭은 흡기 그릴과 ‘스포츠 클래식’ 디자인의 .. 더보기
파워, 연비 모두 상승한 기특한 슈퍼 SUV - The new BMW X5 M and X6 M BMW가 올-뉴 신형 ‘X5 M’과 ‘X6 M’을 2014 LA 오토쇼에서 선보인다. 이 두 모델은 앞서서 3세대로 진화한 BMW X 모델 ‘X5’와 ‘X6’의 고성능 모델이다. ‘X5 M’과 ‘X6 M’ 두 모델은 이번에 새로운 세대로 진화하며 더욱 모던해졌다. 스타일 뿐 아니라 기술적으로도 그렇다. 여느 고성능 모델들처럼 ‘X5 M’과 ‘X6 M’ 역시 흡기구가 대부분인 묵직한 프론트 범퍼와 함께, 한층 넓은 휠 아치, 리어 디퓨저, 스포일러 디자인을 적용 받아 단번에 범상치 않음을 간파할 수 있는 외모로 거듭났다. 21인치 휠에는 M 브랜드 컬러인 푸른색의 브레이크 캘리퍼를 매치시켰다. 물론, 두 차는 모델명이 다르듯 외관도 서로 다르다. 그렇지만 본래 ‘X6’가 X5의 쿠페형으로 개발된 만큼, 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