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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점 해소? 실용성 향상된 CLA - The new Mercedes-Benz CLA Shooting Brake CLA가 ‘슈팅 브레이크’를 통해 실용성이 개선되었다. 현지시간으로 25일, 메르세데스-벤츠가 ‘CLA 슈팅 브레이크’를 공개했다. ‘CLS 슈팅 브레이크’라는 선례로 이제는 친숙함이 느껴지는 이름 “슈팅 브레이크”를 달고 등장한 CLA의 스타일리쉬 왜건 모델은 기존 4도어 쿠페 모델보다 크게 향상된 실용성이 무엇보다 강점이다. 스타일은 CLS 슈팅 브레이크보다도 기존 CLA에 더 기초를 둔 모습으로, 측면에서 A필러까지를 손바닥으로 가리고 보면 CLS 슈팅 브레이크를 발견할 수 있다. 4,630mm 전장과 2,699mm 축거도 4도어 쿠페와 동일하다. 그러나 470리터이던 적재용량은 495리터로 확대되었다. 뒷좌석 시트를 접을 경우 1,354리터까지 늘어나, 거의 세 배 가까이 큰 공간을 활용할 수 있.. 더보기
피스커의 신작 725마력 코치빌트 머스탱 - 2015 Galpin Fisker Rocket 이번 주 개막한 LA 오토쇼에서 의외의 자동차 한 대가 미디어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그것은 포드 튜너 갤핀 오토 스포츠(Galpin Auto Sports)의 커스텀 포니카, ‘머스탱’이었다. 포드의 2015년형 ‘머스탱’ 차량을 기반으로 개발된 이 차는, 리어 휀더와 본네트 앞에 클래식 머스탱을 떠올리게 하는 두 쌍의 에어 벤트를 뚫고 상하가 분명하게 나뉘었던 전면 그릴을 시원스레 하나의 육각형 그릴로 터, 같은 오토쇼에서 초연된 포드의 신형 ‘GT 350’마저 꼬리 내리게 만드는 강렬한 페로몬을 풍긴다. 뒤에서 보면, 근육이 붙어 더욱 섹시하게 불륨감 오른 휀더가 확연히 눈에 띈다. 그와 더불어 트렁크 끝에 스포일러를 추켜세워 강한 남성미를 발산한다. 유니크한 페인트워크, 21인치 크기의 ADv... 더보기
BMW M4보다 빠른, V-시리즈 첫 트윈터보의 등장 - 2016 Cadillac ATS-V ‘캐딜락 ATS-V’. 이번 주 개막하는 2014 LA 오토쇼에서 초연되는 이 차는 캐딜락의 후륜구동 엔트리 모델인 ATS의 하이-퍼포먼스 모델이다. ‘ATS-V’는 2개의 문이 달린 쿠페와 4개의 문이 달린 세단으로 제작된다. 엔트리 모델의 퍼포먼스 버전인 만큼 ‘ATS-V’는 캐딜락의 고성능 라인업 “V”에서 가장 작으며 동시에 가장 가볍다. ‘ATS-V’는 트윈터보 V6 엔진을 탑재하고, 마찬가지로 고성능 사양인 타이어와 서스펜션, 그리고 공기저항을 덜 받으며 흡배기 성능이 향상된 바디, 조금 “고담”스러운 분위기의 실내로 우리를 강렬한 퍼포먼스의 세계로 유도한다. 미국에서 2016년형으로 출시되는 ‘ATS-V’는 내년 봄에 생산이 시작된다. 아직 가격은 발표되지 않았는데, 주적 BMW M4의 6만.. 더보기
300마력의 파워에 1,620리터 짐칸까지 - 2015 Volkswagen Golf R Variant 폭스바겐이 현지시간으로 18일, 골프 R 해치백의 강력한 성능에 골프 왜건의 넓은 적재 공간까지 갖춘 ‘골프 R 바리안트’를 전격적으로 공개했다. 골프 R이 왜건(바리안트) 바디로 제작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왜건이라고 하면 으레 가지게 되는 선입견은 ‘골프 R 바리안트’에는 통하지 않는다. 해치백이 사용하는 것과 같은 2.0 4기통 터보 엔진에서 파워를 받는데, 출력은 5,500rpm~ 6,200rpm에 걸쳐 300ps로 생성되며, 38.8kg-m(380Nm)의 최대토크가 1,800rpm부터 5,500rpm까지 끈기 있게 유지된다. 이 힘은 기본 장착되는 6단 듀얼 클러치 기어박스, 그리고 우수한 견인력을 보장하는 “4모션” AWD 시스템으로 전송된다. 스포츠 서스펜션 장착으로 기존 골프 왜건보다 차체.. 더보기
아이코닉 퍼포먼스 머스탱, “올-뉴”로 돌아왔다. - 2015 Shelby GT350 Mustang 포드가 (현지시간으로)17일, 아이코닉 퍼포먼스 카 ‘쉘비 GT 350 머스탱’을 공개했다. 미시건주 디어본의 블루 오벌 메이커는 이번 주 월요일, 2014 LA 오토쇼 무대에서 포드 머스탱의 대표적 고성능 모델인 ‘쉘비 GT 350’을 전격 공개했다. 신형 ‘GT 350’에 실린 5.2 V8 엔진에서는 500마력(hp) 이상이 나온다. 포드의 양산형 자연흡기 엔진 가운데 가장 강력하다. 자세한 제원은 판매가격 등과 함께 아직 비밀에 붙여져 있다. 그렇지만 포드는 신형 ‘쉘비 GT 350’이 지금까지 나온 어떤 고성능 머스탱보다 균형 잡히고 날렵하며, “어떤 도전적인 도로와 레이스 트랙도 처리할 수 있는 스트릿 리갈 트랙 카로 설계되었다.”고 자신있게 설명한다. 신형 ‘쉘비 GT 350’에서 주목되는 한.. 더보기
[MOVIE] LA를 습격한 켄 블록 “WILD IN THE STREETS OF LA” 헐리우드 랠리 드라이버 켄 블록이 LA 시내에서 촬영한 7번째 짐카나 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에 켄 블록과 그의 팀은 포드가 야심차게 미는 신차 대신, 페로몬 향이 강하게 느껴지는 1965년생 포니 카로 타이어를 불태웠다. 어느 주택 뒷마당이나 농장 창고에서 만들어졌을 법하게 생긴 이 차에는 “Hoonicorn(후니콘)”이라는 애정어린 이름까지 있다. 난폭한 운전자를 일컫는 “Hooning(후닝)”과 “Unicorn(유니콘)”의 합성어다. 이 유니콘에게는 6.7리터 배기량의 V8 엔진이 실려 있다. 스킨 아래 메커니즘은 랠리 카에 기초하고 있다고. V8 엔진이 만들어내는 845마력의 힘을 AWD 시스템이 받아 처리한다. 켄 블록의 새로운 짐카나 머신은 올해 SEMA 쇼에서 처음 공개되었었다. 더보기
최강 한정판 퍼포먼스, ‘벤틀리 컨티넨탈 GT3-R’ 국내 출시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는 벤틀리의 레이싱 카 컨티넨탈 GT3에서 영감을 받아 300대 한정으로 제작된 ‘벤틀리 컨티넨탈 GT3-R’을 한국에 출시키로 결정하고, 계약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에서는 6대 한정 판매될 예정인 ‘컨티넨탈 GT3-R’은 벤틀리의 컨티넨탈 라인업 중 가장 희귀하고 역동적인 모델이다. 극강의 퍼포먼스가 결합된 궁극의 럭셔리 쿠페를 벤틀리의 철학과 전통을 담아 재해석한 모델로, 벤틀리가 모터스포츠에 새롭게 도전하기 위해 개발한 컨티넨탈 GT3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한정판 300대 모두 벤틀리의 영국 크루(Crewe) 공장에서 고도로 숙련된 장인들이 직접 수공으로 제작했으며, 벤틀리의 모터스포츠 팀에서 특별히 마무리 작업을 담당해 보다 강력하게 다듬어졌다. ‘컨티넨탈 GT3-.. 더보기
2014 SEMA 쇼 기아차 출품작 - “레이스 트랙 백그라운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 야심찬 프로젝트를 추진하는데 소극적인 자동차 제조사들이 내재된 욕망을 터뜨리는데 SEMA 쇼 만한 무대가 또 있을까? 기아차는 올해 SEMA 쇼에 “Day at the Races”를 테마로 참가했다. 레이스 트랙에서 모두 각자의 역할을 하는 출품작들 가운데 가장 주목이 모이는 건 단연 ‘하이-퍼포먼스 K900’이다. 이름에서부터 강인함을 주장하는 ‘하이-퍼포먼스 K900(High-Performance K900)’은 은근한 커스텀 그레이 페인트가 칠해진 차체를 Eibach 서스펜션으로 낮춰, “딴딴”하고 포스가 느껴지는 룩으로 진지하게 분위기를 잡는다. 탄소섬유 트림을 사용한 커스텀 바디 킷으로 스톡 카에는 부족한 매력을 보강했다. 세련된 신발은 “글로스 블랙(gloss black)..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