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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턱

[2015 F1] 2017년 독일 GP 개최될 수 있을까? 독일 그랑프리는 비록 2016년 F1 잠정 캘린더에 다시 이름을 올렸지만, 그것이 그들의 불확실한 미래가 이제는 끝났다는 의미는 아니다. F1 서커스는 영국 GP와 헝가리 GP 일정 사이에 3주라는 예정에 없던 긴 휴식을 지내고 있다. 뉘르부르크링이 결국 올해 그랑프리 개최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모두들 크게 낙담하고 있습니다.” 메르세데스 F1 팀의 독일인 드라이버 니코 로스버그는 이번 주 독일 언론에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이건 단지 잠깐 쉬는 겁니다. 독일 그랑프리는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쉽에서 전설적인 존재고, 사라져선 안 되는 레이스입니다.” 현행 독일 GP 계약은 호켄하임과 뉘르부르크링이 격년으로 F1 그랑프리를 개최하는 계약이기 때문에 최근 FIA가 발표한 2016년 잠정 일정.. 더보기
[2012 F1] 키미의 컴백은 “동화 같은 것” 사진:로터스 어느 명망 있는 인물이 키미 라이코넨의 F1 복귀에 대한 견해를 최근에 바꿨다. “그가 F1으로 돌아간다는 결정을 했을 때 상당히 회의적이었습니다.” 독일 모터스포츠 협회 DMSB 회장 한스-요아힘 스턱(Hans-Joachim Stuck)의 말이다. 80차례 그랑프리에 출전한 전설적 인물 스턱이 가장 우려했던 부분은 핀란드인의 평범하지 않은 생활양식이었다. 스스로 ‘아이스맨(Iceman)’이라고 부르는 32세 라이코넨은 매우 과묵하며 상당한 애주가인 것으로 유명하다. 저널리스트들에게도 상냥하지 않다. “지금의 그는 저를 완전히 놀래켰습니다. 이건 동화 같은 컴백입니다.” 스턱은 DAPD 통신에 이렇게 말했다. 사실 라이코넨은 2012년 챔피언십 타이틀을 노릴 가능성을 희박하게나마 갖고 있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