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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웹테일

세상에서 가장 비싼 차? ‘스웹테일’ 일반에 공개됐다. - 2017 Rolls-Royce Sweptail 지난주말 이탈리아에서 열린 클래식 카 이벤트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에서 롤스-로이스가 오직 단 한 사람을 위해 제작한 비스포크 모터 카 ‘스웹테일(Sweptail)’을 일반에 최초로 공개했다. 이 차는 ‘팬텀 쿠페’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하지만 지금보다 훨씬 대담하고 모험적이었던 1920년대와 1930년대 롤스-로이스 자동차의 미학으로 재탄생해, 현재는 기존 팬텀조차도 감히 견줄 수 없는 특별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스웹테일’의 디자인에는 대표적으로 1925년식 팬텀 I 라운드 도어(Phantom I Round Door)와 1934년식 팬텀 II 스트림라인 살롱(Phantom II Streamline Saloon) 등이 영향을 주었다. 자동차 뿐 아니라 항공기, 요트 수집 등을 취미로 하는 특별.. 더보기
롤스-로이스가 오직 한 명의 고객을 위해 제작한 차 - 2017 Rolls-Royce Sweptail 올해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클래식 카 이벤트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를 통해 롤스-로이스가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팬텀으로 기억될 ‘스웹테일(Sweptail)’을 공개한다. 스웹테일은 롤스-로이스가 오직 단 한 명의 고객을 위해 맞춤 제작한 원-오프 비스포크 차량이다. 전 제작 과정이 수제작으로 이루어졌고, 완성에 2년 이상 걸렸다. 2013년 완전히 새로운 2인승 차를 제작해달라는 의뢰를 받아 이 특별한 프로젝트는 처음 시작됐고, 이번에 비로소 그 결과물이 공개된 것이다. 롤스-로이스 자동차가 20세기에 사람들을 현혹시켰던 미적 요소들이 스웹테일의 디자인 과정에 반영되었다. 그 대표주자가 바로 1920년대에 처음 등장한 ‘스웹-테일(swept-tail)’이며, 거기에 영향을 받아 도발적인 엉덩이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