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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트

MQB 플랫폼 기반의 세아트 첫 SUV - 2017 Seat Ateca 폭스바겐 그룹의 스페인 자동차 제조사 세아트가 이번 주 제네바 모터쇼에서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 ‘아테카’를 세계 무대에 공개했다. ‘아테카’는 폭스바겐 골프, 아우디 A3처럼 폭스바겐 그룹의 최신 MQB 플랫폼으로 개발됐던 C세그먼트 해치백 ‘레온’을 바탕으로, 향후 25%의 성장이 전망되는 서유럽 SUV 시장을 겨냥해 개발이 이루어진 세아트 최초의 SUV다. 유럽시장에서는 기아 스포티지 등이 경쟁 상대가 된다. 외관과 실내 디자인도 ‘레온’과 무척 닮았다. ‘아테카’의 전장은 4.36미터. 파워 테일게이트 안에 최대 510리터의 짐칸을 갖추고 있다. (스포티지 영국사양은 전장 4.44미터에, 짐칸 용량은 465리터를 갖추고 있다.) ‘아테카’에는 1.0과 1.4 TSI 가솔린, 그리고 1.6과 2.0 .. 더보기
폭스바겐 “10월 중으로 해결책 내놓겠다” 폭스바겐 그룹이 배출가스 조작 차량에 대한 리콜이 곧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30일, 폭스바겐은 문제가 된 “EA189” 유로5 디젤 엔진 차에 대한 “refit”을 예고했다. “refit”이란, 사전을 뒤져보면 “수리” 따위의 의미가 나오는데, 『오토에볼루션(Autoevolution)』은 그 의미가 정확히 와 닿지 않더라도 혼자만 그런 게 아니니 자신을 의심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현 단계에서는 폭스바겐의 “refit” 조치가 정확히 무엇인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추후 리콜 조치가 실시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기술적인 해결책이 마련되는대로 10월 중에는 공개하겠다고 폭스바겐은 밝혔다. 독일 정부는 이미 10월 7일을 데드라인으로 선포한 상태다. 문제 차량들을 어떻게 적법한 상태로 돌려놓을 .. 더보기
페이스리프트로 상승한 ‘드라이빙 펀’ - 2016 SEAT Ibiza Cupra 올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세아트는 ‘이비자 쿠프라’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 페이스리프트는 내부에 집중됐다. 본네트 아래에 1.8리터 배기량의 4기통 터보 엔진이 새롭게 탑재됐는데, 이것은 1.4 TSI 엔진을 1.8 TSI로 대체한 폭스바겐의 결정을 따르고 있다. 이 결과로, 엔진 출력과 토크가 180ps, 25.5kg-m에서 192ps, 32.6kg-m(320Nm)로 상승했으며, 0.3초 단축된 6.7초의 0-100km/h 가속력을 발휘한다. 아울러, 새롭게 XDS 전자식 디퍼렌셜을 장착해 코너링을 더욱 효율적으로 돌 수 있게 됐다. 이번 페이스리프트에 외관보다 많은 혜택을 받은 실내에서는 새 스티어링 휠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그리고 안드로이드/애플 오토 지원 기능이 추가됐다. .. 더보기
[MOVIE] Seat Cupra ST 280 vs BMW M3 E36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더보기
세아트의 미래 SUV - 2015 Seat 20V20 concept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아트가 SUV 컨셉트 카를 선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의 스페인 자동차 제조사가 직접 만든 이 SUV 컨셉트 카의 이름은 ‘20V20’. 2020년 시판이 최종 목표다. 차체 크기는 아우디 Q5와 유사하다. 전장은 4,659mm, 축거는 2,791mm다. 228mm 지상고를 20인치 휠로 버티고 있다. 세아트의 현행 모델들에서 엿볼 수 있는 “X” 그래픽이 ‘20V20’의 마스크에도 적용되어 있다. 특히 컨셉트 카인 ‘20V20’에서 유난히 선명하다. 이 “X” 그래픽을 기준으로 사다리꼴로 디자인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하단 범퍼 그릴이 서로 마주보고 있고, 삼각형 모양의 올 LED 헤드라이트가 라디에이트 그릴의 꼭지점을 가리키고 있다. 이탈리아 스페셜리스트 폴트로나 프라우(Polt.. 더보기
퍼포먼스 패밀리 왜건 - the new 2015 SEAT Leon ST Cupra 세아트가 ‘레온 ST 쿠프라’의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스페인에서 탄생한 이 차는 폭스바겐 골프, 아우디 A3에 사용된 것과 같은 폭스바겐 그룹의 MQB 플랫폼을 토대로 만들어진 C세그먼트 해치백 모델 ‘레온’의 고성능 왜건이다. ‘레온 ST 쿠프라’는 B필러 뒤가 길게 늘어뜨려진 왜건 바디를 하고 있을 뿐, 해치백 ‘쿠프라’ 모델과 차이가 없다. 물론 엔진도 예외가 아니다. 고성능화 작업이 이루어진 2.0 TSI 가솔린 엔진에서 265ps(262hp)와 280ps(276hp) 두 가지 출력을 낸다. 토크는 둘 다 35.7kg-m(350Nm)로 동일하지만, 피크토크는 1,750rpm에서 같이 출발해, 280ps 사양이 300rpm 더 오래 5,600rpm까지 버틴다. “제로백” 순간가속력은 6.0초. .. 더보기
‘녹색 지옥’의 FR 리그를 지배하다. - 2015 Seat Leon Cupra 세아트의 역대 가장 핫 한 해치백 신형 ‘레온 쿠프라’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전륜 구동 차 사상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갱신했다. 고성능 차들의 격전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세아트의 280마력 신형 해치백 ‘쿠프라’가 랩 타임으로 7분 58초 4를 기록, 양산형 전륜 구동 차로는 가장 빠른 랩 타임을 수립했다. 이전까지 가장 빠른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던 르노 메가느 RS 트로피의 기록을 10초나 당기고 최초로 7분 대에 진입했다. 랩 레코드 당시 주행을 담당한 건 투어링 카 챔피언 조르디 제네(Jordi Gene). 그는 20.8km 길이의 트랙을 평균시속 155km/h의 속도로 질주, 최고속도로 242km/h를 찍었다. 이때 차량에는 브렘보의 고성능 브레이크, 독점 디자인의 19인치 합금 휠.. 더보기
MQB 플랫폼 채용, 세아트 C세그먼트 해치백 - 2013 Seat Leon 사진:세아트 세아트가 2013년형 신형 ‘레온’을 16일 정식 공개했다. 3세대째가 되는 세아트의 C세그먼트 해치백 ‘레온’은 폭스바겐 그룹의 최신 MQB 플랫폼을 사용한다. 폭스바겐 그룹 산하 메이커 세아트의 신형 ‘레온’이 사용하는 플랫폼은 ‘아우디 A3’와 2012 파리 모터쇼에서 등장이 예고된 7세대 ‘폭스바겐 골프’와 같은 것이다.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2010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IBE 컨셉트’에 기초하고 있는데, 사진 속 모델은 ‘FR’ 스포티 모델이어서 기본 모델에 장착되는 것보다 스포티한 디자인의 범퍼와 LED 전후 라이트를 가지고 있다. 날렵한 사이드미러 디자인은 전 모델에 적용된다. 인테리어 퀄리티가 이번 세대에서 크게 격상했다. 흥미로운 사실은 7세대 ‘골프’의 것으로 추측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