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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즈

[2016 F1] “맥스가 세나면, 나는 누구?” - 사인즈 카를로스 사인스가 현재 자신의 목표는 시니어 팀 레드불로 승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제 목표는 여전히 레드불에 가서 최고의 드라이버로 성장해, 월드 챔피언이 되는 것입니다.” 21세 스페인인은 이번 주 모국 언론에 이렇게 말했다. 그러나 사인스가 그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2015년 거의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몰고 다닌 그의 토로 로소 팀 동료 ‘맥스 페르스타펜’이란 장벽을 넘지 않으면 안 된다. “맥스는 한 해 동안 저보다 단 세 번 추월을 많이 했습니다.” 사인스는 말했다. “저는 다른 좋은 일과 멋진 활약을 많이 했고, 비록 그것이 TV에는 잘 비춰지지 않았을지 몰라도 팀은 압니다. 제 텔레미트리와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페르스타펜은 심지어 일각에서 ‘뉴 세나’로 불리고 있지만, 사인.. 더보기
[2016 Dakar] Stage10, Belen~ La Rioja - 사진 2주째에 접어들어 흉폭함을 드러내기 시작한 다카르 랠리가 이번엔 카를로스 사인즈를 희생양으로 삼았다. 2010년 다카르 챔피언 카를로스 사인즈(No.303 푸조)는 스테이지2에서 엔진 고장으로 크게 떨어뜨렸던 순위를 차근차근 회복시켜, 바로 전날 급기야 선두에까지 올라섰다. 그러나 그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치명적인 기계적 문제가 발생해 그는 한순간에 우승 트로피에서 멀어졌다. 더보기.. photo. 각팀, A.S.O 더보기
[2016 Dakar] 스테이지10 - 사인즈 아웃! 선두는 다시 피터한셀 2주째에 접어들어 흉폭함을 드러내기 시작한 다카르 랠리가 이번엔 카를로스 사인즈를 희생양으로 삼았다. 2010년 다카르 챔피언 카를로스 사인즈(No.303 푸조)는 스테이지2에서 엔진 고장으로 크게 떨어뜨렸던 순위를 차근차근 회복시켜, 바로 전날 급기야 선두에까지 올라섰다. 그러나 그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치명적인 기계적 문제가 발생해 그는 한순간에 우승 트로피에서 멀어졌다. 폭풍 탓에 스타트가 지연됐던 벨렌(Belen)과 라 리오하(La Rioja) 간 278km 길이의 10번째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사인즈는 엔진과 기어박스 사이 스페이서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해, 커리어 두 번째 다카르 우승의 꿈을 접고 말았다. 사인즈의 머신은 더 이상 달릴 수 없는 상태가 돼버려 서비스 트럭에 견인돼 간신히 야영.. 더보기
[2016 Dakar] 스테이지9 - 사인즈가 선두에, 롭은 또 후퇴 2주째에 접어들자, 월등히 우세해 보이던 푸조 군단의 목을 조이기 시작한 X-레이드 미니가 이번에 또 한방의 일격을 날렸다. 혹서의 날씨로 단축된 9번째 스테이지에서는 카를로스 사인즈(No.303 푸조)가 SS 우승과 동시에 선두에 등극하는, 홈런을 날렸다. 스테이지2에서 엔진 고장으로 입은 손해를 차근차근 만회해왔던 스페인인 2회 WRC 챔피언은 급기야 이번 스테이지에서 선두에 등극했다. 전날, 수차례 전복되는 사고를 당한 세바스찬 롭에게서 선두를 넘겨 받았던 스테판 피터한셀(No.302 푸조)이 모래에 빠지면서 9분 이상이 늦은 SS 7위를 해, 사인즈의 선두 포지션에는 7분이 넘는 펜스가 쳐졌다. 에릭 반 룬(No.306)과 미코 히르보넨(No.315) 두 X-레이드 미니 드라이버가 각각 10초와 .. 더보기
[2016 Dakar] 스테이지7 - 피터한셀 SS 4위로 롭 선두 탈환 세바스찬 롭이 하루 만에 다카르 랠리 선두를 탈환했다. 한편 SS 우승은 카를로스 사인즈가 차지했다. 다카르 랠리 참가자들은 올해 대회 7번째 스테이지에서 다시 아르헨티나를 향해 국경을 넘었다. 볼리비아 우유니(Uyuni)를 출발해 아르헨티나 살타(Salta)로 향했던 이번 스테이지에서는 2개 구간으로 나뉜 총 길이 353km의 SS(스페셜 스테이지)에서 경쟁했다. 첫 구간에서는 세바스찬 롭(No.314 푸조)이 사인즈에 2분 앞섰다. 그러나 곧 이은 두 번째 구간에서 롭의 머신에서 터보에 문제가 생기면서, 2000년대 초반 WRC에서 팀 동료를 지냈던 사인즈(No.303 푸조)를 향해 전세가 기울었고, 결국 그가 롭을 38초 차로 제치고 올해 대회 첫 SS 우승을 가져갔다. 스테이지2에서 발생한 엔진 .. 더보기
[2016 Dakar] 스테이지6 - 롭의 등을 두들긴 다카르.. 이제 선두는 피터한셀 제 38회 다카르 랠리의 선두가 스테판 피터한셀로 바뀌었다. 현지시간으로 금요일 열린 2016 다카르 랠리 스테이지6에서 50세의 베테랑 프랑스인 드라이버 스테판 피터한셀이 SS 우승했다. 하루 전과 정반대로 이제는 그가 세바스찬 롭을 8분 차로 선도한다. 하루 만에 롭과 피터한셀의 위치가 완전히 뒤바뀌었다. 앞서 연달아 SS 우승하며 줄곧 선두를 지켜온 세바스찬 롭(No.314 푸조)은 7분 48초 앞서서 올해 대회 가장 긴 542km 길이의 스테이지를 떠났다. SS 초반, 그는 11회 다카르 우승에 빛나는 베테랑 팀 동료 피터한셀(No.302 푸조)과 대등하게 달렸다. 그러나 두 차례나 발생한 펑크와 스로틀이 닫히지 않는 문제가 터지면서 상황은 반전됐다. 속도를 낼 수 없는 울퉁불퉁한 지형에서 피터한.. 더보기
[2016 Dakar] Stage 5, Jujuy~ Uyuni - 사진 세바스찬 롭이 또 한 번의 SS 우승으로 선두를 더욱 확대했다. 하루 전 롭은 라이벌들에 5분 가까이 앞서 있었는데, 이번에 거기에 3분을 더 추가했다. 더보기.. photo. 각팀, A.S.O 더보기
[2016 Dakar] 스테이지 5 - 푸조 1-2-3, 롭이 세 번째 SS 우승 세바스찬 롭이 또 한 번의 SS 우승으로 선두를 더욱 확대했다. 하루 전 롭은 라이벌들에 5분 가까이 앞서 있었는데, 이번에 거기에 3분을 더 추가했다. 올해 다카르 랠리에 처음으로 출전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9회 WRC 챔피언 세바스찬 롭(No.314 푸조)은 두 베테랑 팀 동료 카를로스 사인즈와 스테판 피터한셀에 각각 22초와 3분 차이를 내고 올해 대회 세 번째 SS 우승을 거뒀다. 이로써 푸조는 이틀 연속 SS 1, 2, 3위를 모두 가져갔다. 특히 이번에 롭은 WRC에서 함께 9번의 타이틀을 들었던 코-드라이버 다니엘 엘레나와의 환상적인 궁합을 재차 증명했다. 11회 다카르 우승자인 피터한셀(No.302 푸조)은 롭이 4분 48초에서 7분 48초로 선두를 확대한 그만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