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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만

알버트 비어만,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장에 임명 현대자동차 그룹이 내부 혁신과 그룹 차원의 미래 사업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현대차와 기아차를 포함한 주요 계열사 임원진들을 대거 인사 조치했다. 현대차 그룹은 12일, 그룹 내 주요 계열사에서 “파격 인사가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현대기아차에서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차량성능담당 사장의 인사가 눈에 띈다. BMW의 고성능차개발총괄 출신으로 2014년에 처음 현대기아차에 합류했던 그는 이번에 신임 연구개발본부장에 임명됐다. 외국인 임원이 연구개발본부장에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실력 위주의 글로벌 핵심 인재 중용을 통한 미래 핵심 경쟁력 강화 의지가 반영된 인사라고 현대차 그룹은 밝혔다. 최근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이 디자인최고책임자(CDO)에, 토마스 쉬미에라 .. 더보기
미국 수출형 ‘기아 스팅어’에 V8 엔진 탑재될까? 기아 스팅어에 5.0 V8 엔진이 탑재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호주 매체 ‘카어드바이스(Car Advice)’의 보도가 그 발단이다. 기아차 호주 법인의 한 관계자가 이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그러한 것이 개발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어쩌면 미국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 것이다.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는 제네시스 G80, 그리고 국내에서 판매되는 K9 등에 5.0 V8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되고 있다. 현재 K9 V8 모델의 경우 425마력과 52kg.m 토크를 발휘한다. 이 엔진이 스팅어에 들어간다? 그러나 훗날 우리가 실제로 V8 엔진이 탑재된 스팅어가 도로 위를 달리는 모습을 보게 될 가능성이 낮은 두 가지 이유가 있다. 그 첫 번째 이유는 이미 스팅어에 탑재되고 있는 V6 트윈터보 엔.. 더보기
[2017 F1] “F1은 돈낭비” 현대차, F1 출전 가능성 일축 현대차는 매년 천문학적 예산 지출을 요구하는 포뮬러 원에 출전할 의향이 없다. 알버트 비어만이 이번 주 외신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F1에는 현재 총 10개 팀이 참가 중이며, 그들 중 페라리, 멕라렌, 메르세데스-벤츠, 르노까지 네 곳의 자동차 제조사가 직접 팀을 운용하고 있다. 개막전 경기를 앞두고 끝내 자금난을 견디지 못하고 매너가 파산함에 따라, 현재 F1 참가 팀 수는 작년보다 하나가 적다. 당장 그 하나의 빈자리를 새 팀, 그것도 되도록 자동차 제조사로 채우려는 움직임이 있다. 게다가 F1의 새 오너 리버티 미디어는 이 스포츠의 규모를 지금보다 더 키우고자 한다. 얼마 전, F1의 다음 엔진 규정에 관해 논의가 이루어진 자리에 폭스바겐이 참석했다. 현대차의 고성능 차 개발 부문 보스 알버트 비.. 더보기
현대차 고성능 해치백 ‘i30 N’ 2017년 출시된다. - N 퍼포먼스 보스 사진/현대차 ‘i30’가 현대차에서 최초로 N 퍼포먼스 모델로 개발돼 2017년에 출시된다. 현대차 N 퍼포먼스 보스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이 이같이 밝혔다. 비어만의 이 발언은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Autocar)’를 통해 전해졌다. 이 매체에 따르면, i30가 첫 번째 ‘N 퍼포먼스’ 모델이 된다고 현대차 고위관계자가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30 N’은 폭스바겐 골프 GTI를 비롯한 유럽산 핫해치들의 경쟁자로 차기 i30를 기반으로 개발된다. 엔진은 기존에 있는 2.0 터보 유닛을 사용한다. ‘쏘나타 터보’가 현재 2.0 GDI 터보 엔진에서 245마력을 발휘하고 있는데, 그것을 전면 개량해 ‘i30 N’은 260마력 가량을 받아낸다. 최고속도는 시속 250k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