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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미

[2018 F1] 레드불, 세바스찬 부에미 복귀설을 일축 세바스찬 부에미의 포뮬러 원 복귀 가능성이 주목된다. 올해로 29살의 스위스인 드라이버 부에미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토로 로소에서 달렸었다. 지금은 내구 스포츠 카 시리즈와 포뮬러 E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피에르 가슬리가 토로 로소에서 레드불로 승격하는 것이 결정되고 브렌든 하틀리의 잔류 가능성이 낮게 평가되면서, 다닐 크비야트 등과 함께 최근 다시 F1에서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지난주 부에미가 토로 로소의 이탈리아 파엔차 공장을 방문해 시트를 맞춘 것으로 전해지면서, 그의 복귀가 유력하게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블릭(Blick)’을 통해 팀 보스 프란츠 토스트는 “올해 우리는 세바스찬을 쓸 계획이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레드불의 드라이버 프로그램 보스 헬무트 마르코도 이번 주말 싱가포.. 더보기
[2017 F1] 프로스트 “부에미의 F1 부재는 수치” 전설적인 F1의 4회 챔피언 알랭 프로스트가 세바스찬 부에미와 같은 유능한 인재가 F1에서 달릴 기회를 찾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비판했다. 28세 스위스인 드라이버 세바스찬 부에미는 2011년 말 토로 로소 시트를 잃고 F1을 떠났으며, 현재는 스포츠 카 레이싱과 포뮬러 E에서 활약하고 있다. 올 7월에는 폴 리카르 서킷에서 진행된 피렐리의 F1 타이어 테스트에 참가했다. 이후 현재 르노 F1 팀의 고문을 맡고 있는 알랭 프로스트가 2018년에 부에미를 기용하길 원한다는 소문이 부상했다. 프로스트는 실제로 부에미를 드라이버로써 높이 평가한다. “부에미가 더 이상 F1에 있지 않은 건 수치스런 일입니다.” 최근 스위스 매체 ‘블릭(Blick)’에 그는 이렇게 말했다. “그는 여전히 세상에서 가장 빠른 드라.. 더보기
[2017 WEC] 개막전 실버스톤 6시간 레이스 – 도요타, 포르쉐와 첫 맞대결에서 승리 지난 4월 16일 열린 WEC 세계 내구 선수권 2017 시즌 개막전 경기에서 도요타가 포르쉐를 꺾고 우승을 거뒀다. 아우디의 철수로 올해 WEC에서는 도요타와 포르쉐 두 매뉴팩처러 간에 맞대결이 펼쳐진다. 그들의 첫 대결은 영국 실버스톤 서킷에서 성사됐다. 예선에서는 차량의 공력 성능이 크게 앞서는 도요타가 포르쉐를 큰 기록 차로 누르고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소나기와 더불어 두 차례 풀 코스 옐로우, 한 차례 세이프티 카가 나오면서 일요일 레이스는 당초 예상보다 박빙이 됐다. 6시간 동안 전개된 레이스가 종료되기까지 31분 가량 남은 시점에 선두를 달린 건 마지막 피트스톱에서 No.8 도요타를 제친 No.2 포르쉐였으며, 그때 둘 사이에는 8초의 거리가 있었다. 마지막 피트스톱에서 도요타는 .. 더보기
세바스찬 부에미, 극적으로 포뮬러 E 2015/2016 시즌 타이틀 획득 사진/르노 전 F1 드라이버 세바스찬 부에미가 또 다른 전 F1 드라이버 루카스 디 그라시에 단 2점 차이를 내고 2015/2016 포뮬러 E 타이틀을 획득했다. 전 토로 로소 F1 팀 드라이버 세바스찬 부에미는 루카스 디 그라시에 챔피언쉽 포인트가 단 1점 뒤진 상태에서 영국 런던에서 지난 주말 열린 시즌 최종전에 뛰어들었다. 토요일에 부에미가 디 그라시 뒤 5위를 해 포인트 차이가 더 벌어졌지만, 일요일에 부에미가 폴 포지션을 획득해 두 사람의 챔피언쉽 포인트는 동점이 됐다. 그렇게 시작된 운명의 최종 레이스. 여기서 니콜라스 프로스트와 나란히 턴3를 향해 달리던 디 그라시가 제동 시점을 잘못 판단해 부에미의 머신 뒤를 추돌하는 사고가 오프닝 랩에서 발생했다. 두 사람 모두 머신에 큰 손상을 입었지만.. 더보기
[2016 F1] 아직 레드불과 일하고 있다. - 부에미 (최종수정 2016년 2월 9일 00시 23분) 세바스찬 부에미가 자신은 아직 레드불의 F1 프로그램 일원이라고 밝혔다. 2011년 말 토로 로소 팀의 레이스 시트를 잃은 이후로 27세 스위스인은 두 레드불 F1 팀의 메인 테스트 겸 리저브 드라이버를 맡아왔다. 그는 동시에 다른 카테고리에서도 활동했는데, 2014년 도요타와 출전한 세계 내구 선수권에서 챔피언에 등극한데 이어, 현재 르노 팀 E.Dams와 출전 중인 포뮬러 E에서 챔피언쉽을 선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2017년 토로 로소 시트 획득을 노리는 젊은 프랑스인 GP2 드라이버 피에르 개슬리(Pierre Gasly)가 2016년 올해 레드불의 공식 리저브 드라이버가 된다고 최근 발표됐다. 그러나 부에미는 독일 『motorsport-magaz.. 더보기
포뮬러 E 초대 챔피언은 넬슨 피켓 주니어! 3회 F1 챔피언의 아들 넬슨 피켓 주니어가 세바스찬 부에미를 단 1점 차로 누르고 포뮬러 E 초대 챔피언이 되었다. 2008년 싱가포르 GP에서 발생한 ‘크래쉬 게이트’ 여파로 F1 커리어가 끊어졌던 29세 브라질인 드라이버 넬슨 피켓 주니어(Nelson Piquet Jr)는 지난 주말 영국 런던에서 펼쳐진 챔피언쉽 마지막 경기에서 16위 그리드에서 출발해 7위로 피니쉬하는 힘든 레이스를 치렀다. 타이틀의 향방은 레이스 마지막 코너까지 알 수 없었다. 피켓 주니어의 순위가 7위로 확정된 상황에서, 전 토로 로소 드라이버 세바스찬 부에미(e.dams-르노)가 챔피언에 등극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마힌드라 레이싱의 브루노 세나(Bruno Senna)를 추월해야했는데, 피켓 주니어와 같은 브라질 국적의 세나는 .. 더보기
[2014 WEC] 6 Hours of Bahrain - 도요타, 드라이버 타이틀 획득! 도요타 레이싱이 지난 주말 바레인에서 열린 세계 내구 선수권 WEC 시즌 마지막 두 번째 경기에서 우승하고 드라이버 타이틀까지 획득해, 남은 마지막 브라질 경기에서는 매뉴팩처러 대결에 시선이 집중된다. 바레인 경기에서는 도요타의 팩토리 드라이버 앤소니 데이비슨과 세바스찬 부에미가 드라이버 타이틀 획득을 조기에 확정지었다. 도요타가 드라이버 챔피언쉽에서 우승한 건 디디에 오리올(Didier Auriol)의 1994년 월드 랠리 챔피언쉽 이후 처음이다. 그러나 바레인 레이스에서 앤소니 데이비슨과 세바스찬 부에미는 챔피언쉽 포인트를 단 1점 밖에 거두지 못했다. 교류 발전기 고장으로 30분이나 발목이 잡혔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 1점만으로도 타이틀을 획득하기에 충분했다. 한편 이번 레이스에서는 No.7 도요.. 더보기
[2013 F1] 라이코넨의 레드불 이적을 예상하는 부에미 사진:Red bull  최근까지 토로 로소의 레이스 드라이버였으며 지금은 레드불 리저브 드라이버를 맡고 있는 세바스찬 부에미는 레드불이 키미 라이코넨과 2014년 계약을 체결한다고 생각한다. 마크 웨버가 르망으로 전향한다는 발표를 한 후 레드불은 웨버의 후임으로 키미 라이코넨과 토로 로소의 두 드라이버 다니엘 리카르도, 장-에릭 베르뉴 세 명이 전부인 간략한 후보 리스트를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토로 로소에서 가장 일관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다니엘 리카르도는 자신이 웨버의 후임으로 기용된다고 생각하지 않는 모양이다. “저는 월드 챔피언 팀(레드불)이 월드 챔피언 드라이버를 기용한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리카르도는 독일 웹사이트 formel1.de에 이렇게 말했다. 내년에 내구 스포츠 카 레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