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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베이비 SLS, 가격으로도 포르쉐 911과 승부 사진:?  메르세데스-벤츠도 이제는 “베이비 SLS”의 존재를 부인하지 않는다. 포르쉐 911의 미래 새 라이벌 ‘SLC’에 관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몇 가지 새로운 정보가 확인되었다. 사내에서 코드네임 ‘C190’으로 개발되고 있는 ‘SLC’는 보다 대중화된 SLS의 형태로 2015년에 출시된다. SLS에서 범접하기 힘든 3억에 가까운 가격은 ‘SLC’에서 1억 중반까지 다이어트된다. ‘SLC’를 통해서도 하드코어 성향의 블랙 시리즈 모델이 개발돼, 이를 통해 911 터보와 경쟁한다. 출시 시기는 2015년 중순이 가장 유력하다. 같은 시기에 메르세데스-벤츠는 C-클래스 컨버터블과 GLA도 피로한다. GLA는 BMW X1과 경쟁하는 소형 크로스오버다. 한편 ‘SLC’에는 메르세데스-벤츠가 현재 .. 더보기
네자릿수 토크를 품은 호화 왜건 - [VATH] Mercedes CLS V63 Shooting Brake 사진:VATH  독일 튜너 VATH에 의해 스타일리쉬 왜건 ‘CLS 슈팅브레이크’가 네자릿수 토크 1,180Nm를 가졌다. S-클래스 바로 아래에 위치하는 호화 쿠페-왜건 ‘CLS 슈팅 브레이크’는 V8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한 ‘63 AMG’에서 이미 충분히 강력한 557ps 출력, 73.4kg-m 토크를 발휘한다. 그러나 튜너 VATH는 ‘V63RS’로 이름 지어진 튜닝 킷으로 개량된 터보차저, 인-하우스 개발된 새 냉각 장치, 저배압 다운파이프, 그리고 새 배기장치를 장착해 최고출력을 846ps로, 최대토크를 120.3kg-m(1,180Nm)로 상승시켰다. 20mm, 40mm씩 움츠린 자세에서 카본 파이버 재질의 프론트 스포일러와 리어 디퓨저로 더욱 날카롭게 공기를 가르며 Vmax 350km/h에.. 더보기
애스턴 마틴, AMG와 기술 제휴에 합의 사진:Aston Martin  애스턴 마틴이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디비전 AMG와 차세대 파워트레인 공급에 관한 기술 제휴에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애스턴 마틴은 포드가 제조하는 엔진을 사용 중이다. 과거 포드 산하에 있을 때 설계된 이 엔진은 나날이 엄격해지고 있는 배기가스 규제로 인해 세대교체를 요구 받고 있는 상태. 연말에 이루어질 최종 사인까지 마무리되면 AMG는 영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카 브랜드 중 하나인 애스턴 마틴에 맞춤 개발된 V8 엔진을 공급하며, AMG의 모회사 다임러 AG는 애스턴 마틴의 지분 최대 5%를 취득한다. “이 기술 제휴는 최첨단 기술과 신개발 맞춤 V8 파워트레인이 집결된 애스턴 마틴의 차세대 모델 출시를 지원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애스턴 마틴이 25일.. 더보기
벤츠, 페이스리프트 E-클래스 통해 9단 자동변속기 채택 사진:Mercedes-Benz  메르세데스-벤츠가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모델에서 시행한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9단 자동변속기를 도입한다. 후륜 구동 디젤 모델 ‘E 350 블루텍’은 지금까지 사용해온 7단 자동변속기를 내리고 이젠 신개발 9단 자동변속기 9G-트로닉을 올린다. 그러나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도달하는 초반 가속은 계속해서 6.6초로, 가속 성능에서는 차이가 없다. 대신 아이들 스톱/스타트 시스템을 동반하는 9단 자동변속기는 기존 51.4MPG(영국기준) 복합연비를 53.3MPG로 3.6% 개선을 이룬다. 동시에 CO2 배출량은 144g/km에서 138g/km로 감소된다. 특히 연료 소모가 큰 도심에서 7단 자동변속기 모델이 기록하는 40.9MPG 연비는 9단 자동변속기 모델에서.. 더보기
제로백 4초, 올-뉴 슈퍼 세단 - 2014 Mercedes-Benz S 63 AMG 사진:Mercedes-Benz  메르세데스-벤츠가 올해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파워풀 플래그쉽 세단 신형 ‘S 63 AMG’을 초연한다. 그에 앞서 17일에 선대보다 41마력 강력해진 신형 ‘S 63 AMG’가 사전 공개되었다. E 63 AMG S도 사용하는 5.5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에서 신형 ‘S 63 AMG’는 그보다 10.2kg-m 강력한 91.8kg-m(900Nm) 토크, 585ps(577hp) 출력을 발휘, 2톤에 가까운 체중을 이끌고 0-100km/h 제로백을 4.4초에 주파하고 최고속도로 250km/h를 찍는다. 4매틱 롱 휠 베이스에서 제로백은 4.0초로 단축된다. 강력해진 파워에도 100kg 줄어든 중량으로 효율성이 개선되었다. 신형 ‘S 63 AMG’의 거대한 차체는 이제 알.. 더보기
[2013 DTM] 5차전 뉘른베르크 Nuremberg – 아우디 결과 박탈로 MB 시상대 독식 사진:DTM/GEPA/Mercedes/BMW/Audi  독일 뉘른베르크의 노리스링 시가지 서킷에서 열린 2013 DTM 시즌 5번째 경기에서 메르세데스-벤츠가 1-2-3위를 모두 독식했다. 실제 레이스에서 가장 먼저 피니쉬 라인을 통과한 건 아우디 드라이버 마티아스 에크스트롬이었지만 파르크 페르메 규약을 위반해 우승 트로피를 반납했다. 뉘른베르크 도심에 마련된 2.3km 길이의 스트릿 서킷을 83바퀴 질주한 스릴 넘친 이날 레이스에서 스웨덴인 No.11 아우디 드라이버 에크스트롬은 로버트 위켄즈/No.10, 크리스찬 비에토리스/No.9 두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를 따돌리고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자신의 35번째 생일날을 성대하게 자축했다. 9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한 에크스트롬은 레이스 초반부터 쾌주를 보이.. 더보기
판지오가 몬 메르세데스, 경매 역사상 최고액 300억에 낙찰 사진:AP/Reuters  포뮬러원의 전설 후안 마누엘 판지오가 전성기 시절 몰았던 희귀 레이싱 카가 경매에서 1,750만 파운드(약 300억원)에 낙찰되었다. 이것은 자동차 경매 역사를 새로 쓰는 기록이다. ‘메르세데스-벤츠 W196’은 아르헨티나 출신의 5회 월드 챔피언인 판지오가 자신의 두 번째 타이틀을 손에 넣었을 때 몰았던 차로, 이번 주 굿우드에서 경매에 출품되었다. 이전 경매 최고가는 2011년에 1,640만 파운드(약 280억원)에 낙찰된 1957년식 페라리 250 테스타 로사 프로토타입이 갖고 있었다. 2.5리터 직렬 8기통 엔진을 탑재한 섀시 넘버 00006/54 메르세데스-벤츠는 판지오의 팀 동료였던 칼 클링이 1955년 몬자에서 열린 이탈리아 GP에서 몰기도 했다. ‘W196’ 총.. 더보기
애스턴 마틴, 포드와 엔진 공급 계약 연장 사진:Aston martin 애스턴 마틴이 포드와의 엔진 공급 계약을 연장했다. 이 계약에 따라 포드는 영국 스포츠 카 메이커 애스턴 마틴에 V8 엔진과 V12 엔진을 앞으로 5년 더 공급한다. 요 몇 달 전, 애스턴 마틴이 부품 공급과 기술 협력에 관한 대화를 메르세데스-벤츠의 모회사 다임러 그룹과 나누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외신에 따르면 이 합의가 성사되기 위해서는 앞으로 시간이 더 필요해 포드와의 계약 연장이 불가피했다고 한다. 애스턴 마틴은 포드 엔진을 계속 사용하게 됨으로써 2014년 9월부터 시행되는 EU6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엔지니어링 재평가를 실시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번 계약에는 또, 애스턴 마틴이 포드 산하에 있던 시절 개발된 VH 플랫폼에 대한 사용 연장 조항도 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