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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아듀! SLS” - 2014 Mercedes-Benz SLS AMG GT Final Edition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주 일본에서 개막한 2013 도쿄 모터쇼에서 ‘SLS AMG GT 파이널 에디션’을 공개했다. 신형 ‘S 65 AMG’와 나란히 도쿄 모터쇼에 출품된 ‘SLS AMG GT 파이널 에디션’은 고회전형 V8 엔진에서 591마력을 발휘, 맞춤 개발된 Cup 타이어로 기존 SLS AMG GT보다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파이널 에디션’은 곧 생산 종료되는 SLS AMG의 최종 진화판이다. ‘SLS AMG’는 포르쉐 911 터보의 대항마로 2015년에 10만 파운드(약 1억 7,000만원) 선에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신 모델 “C190(코드네임)”에게 바통을 터치한다. 프론트-미드에 탑재된 6.3 V8 자연흡기 엔진의 출력 591ps(583hp)는 그대로. 0-100km/h .. 더보기
2013 Mercedes-Benz AMG Vision Gran Turismo - Photo photo. Mercedes-Benz  더보기
가상의 슈퍼스포츠 카 - 2013 Mercedes-Benz AMG Vision Gran Turismo  올해 말 발매 예정인 인기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의 최신판 ‘그란 투리스모 6’에 등장하는 가상의 메르세데스-벤츠 슈퍼카가 현실 세계에 도래했다. 슈투트가르트 메이커의 디자이너와 엔지니어 팀이 실물 크기로 완성한 ‘AMG 비전 그란 투리스모’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매장이 아닌 비디오 게임 속에서 구입할 수 있는 가상의 차다. 내부는 현대적인 알루미늄 스페이스프레임과 카본 파이버 컴포넌트로 만들어졌지만 외관 스타일은 레트로를 지향한다. 뛰어난 실용성을 구현해야한다는 집착은 잠시 접어두고 멋을 내는데 치중해, 능청스럽게 공기 저항을 회피하는 글래머러스한 바디를 거대한 4개의 휠에 걸터 앉혔다. 은은한 은빛의 웅장한 차체는 메르세데스의 과거 레이싱 카를 연상시킨다. 고래처럼 크게 입을 벌린 프론트.. 더보기
1,000Nm 토크의 슈퍼 세단 - 2014 Mercedes-Benz S 65 AMG 사진_Mercedes-Benz  메르세데스-벤츠가 "세그먼트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으로 새로운 기준을 정립"한다고 자신있게 소개하는 올-뉴 신형 ‘S 65 AMG’를 8일 공개했다. 6.0 V12 트윈터보 엔진을 사용하는 ‘S 65 AMG’는 출력으로 630ps(621hp), 최대토크로 102kg-m(1,000Nm)를 내는 슈퍼 세단이다. 비록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억제되지만, 5.25미터 전장을 가진 이 풀 사이즈 세단은 정지상태에서 4.3초 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여느 스포츠 카보다 우수한 가속력을 발휘한다. 선대 ‘S 65 AMG’가 사용하던 5단 자동변속기는 이번에 “AMG 스피드시프트 플러스 7G-트로닉”이라 불리는 7단 자동변속기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이 트랜스미션은 ‘Cont.. 더보기
경찰이 되고 싶단 어릴적 꿈을 되찾아줄 - [Brabus] B63S 700 Widestar 사진_Brabus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벤틀리 컨티넨탈, 벤츠 SLS AMG, 애스턴 마틴 One-77 등이 포함된 두바이의 이그조틱 경찰차 함대 목록에 ‘G 63 AMG’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메르세데스의 544마력 고성능 SUV ‘G 63 AMG’는 하양과 초록으로 이루어진 두바이 경찰 유니폼을 입고 지붕 위에는 경광등을 달았다. 앞 범퍼와 윙 루프에 추가로 LED도 장착했다. 와이드 바디의 단단한 휠 아치 아래에는 23인치 단조 휠이 신겨져, 경찰차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화려함을 뽐낸다. 엔진은 5.5리터 V8 유닛. 브라부스가 개발한 ‘B63S 700 퍼포먼스 킷’이 적용돼 이 V8 엔진에서는 최고출력 700ps, 최대토크 97.9kg-m가 터져나와 4.9초 만에 0-100km/h 제로백을 끊.. 더보기
[2013 DTM] 최종전 호켄하임 Hockenheim - 티모 글록 첫 승! 사진_BMW/Mercedes/GEPA/Audi/DTM  호켄하임에서 DTM 2013 시즌이 종료되었다. 풍부한 액션이 팬들을 기쁘게 한 이날 레이스에서는 티모 글록이 극적으로 DTM 데뷔 해 첫 승을 올렸다. 흥분되는 추월과 반복된 도어-투-도어 접전, 그리고 스핀으로 다양한 변수들이 발생한 레이스의 피니쉬 라인에 티모 글록과 그의 No.22 BMW M3 DTM 머신이 가장 먼저 도착했다. 지난해 말 F1을 떠났던 31세 독일인에게 올해는 DTM 데뷔 해. 그의 레이싱 커리어를 통틀면 2007년 9월 발렌시아에서 열린 GP2 시즌 최종전 이후 처음 거둔 레이스 우승이다. “이번 주말, 시작부터 차가 매우 좋았습니다. 비록 비가 내렸지만 레이스를 컨트롤할 수 있었습니다. 훌륭하고 공정한 전투에 임해준 로.. 더보기
건메탈 입고 요염해진 - [PRIOR-DESIGN] PD 550 Black Edition 사진:Prior-Design  CLS 스톡 카의 비주얼에 만족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을 여럿 볼 수 있는데, 그런 사람들에게 프라이어 디자인이 ‘PD550 블랙 에디션’ 드레스업 패키지를 제안한다. 프라이어 디자인의 ‘CLS’는 건메탈 무광 호일로 스텔스 룩을 연출하고, Dura-Flex FRP 소재로 제작된 공격적인 디자인의 에어로 킷을 달았다. 이 에어로 킷에는 프론트 범퍼와 립 스포일러, 디퓨저와 리어 범퍼, 사이드 스커트, 트렁크 스포일러가 포함되며, 볼륨감 넘치는 자극적인 휠 아치로 노면을 꽉 붙들었고 본네트에 숨구멍을 늘려 엔진 룸의 순환을 증가시켰다. 이 드레스업 패키지의 가격이 궁금하다고? 가장 비싼 프론트 범퍼가 2,299유로(약 330만원), 리어 범퍼 1,990유로(약 290만원),.. 더보기
‘베이론’ 팔릴 때마다 부가티, 차값의 4배 손해 본다. 사진:Bugatti  현 시대를 대표하는 고성능 슈퍼카 중 하나인 ‘부가티 베이론’이 차량 한 대 당 적자가 가장 큰 자동차인 것으로 애널리스트 번스타린리서치(BersteinResearch) 조사에서 드러났다. 해당 조사에 의하면 부가티는 2005년 이래 ‘베이론’을 한 대씩 팔 때마다 400만 파운드(약 70억원) 가까이 적자를 봤다. ‘베이론’ 차량 가격은 보통 15억원 정도 된다. 이쯤 되면 부가티를 소유한 독일의 거대 자동차 그룹 폭스바겐이 베이론 생산을 당장이라도 중단할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폭스바겐은 사실 ‘베이론’을 자신들의 기술 우수성을 세상에 알리는 가장 확실한 수단으로써 손실을 감수하고서 판매하고 있는 것이어서, 지금은 오히려 올-뉴 모델까지 기획하고 있다. 이달 초, 호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