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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텔

[2015 F1] 베텔, 5그리드 강등·· 18번째로 출발 MGU-H 문제로 예선 Q1에서 탈락한 세바스찬 베텔이 예선 후 5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았다. FP3에서 적기가 나와있을 때 타 머신을 추월한 게 문제가 됐다. 이번 주 캐나다 GP를 앞두고 페라리가 토큰을 이용해 엔진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메르세데스에 도전하는 베텔의 활약에 많은 기대가 모였다. 그러나 파워 유닛에 문제가 생겨 그는 Q1 마지막에 가까스로 트랙으로 나올 수 있었고, 단 두 번 허용된 주행 기회마저 정상적으로 파워가 나오지 않아 15위로 침몰하고 말았다. 참담한 결과로 예선을 마친 뒤 베텔은 스튜어드에게 호출되었다. FP3에서 젠슨 버튼의 멕라렌 머신이 트랙 위에 정지해 적기가 나왔을 때, 로베르토 메르히가 모는 매너 머신을 추월한 사실이 적발됐기 때문이다. “그때 적기가 있었던 건 틀.. 더보기
[2015 F1] 7차전 캐나다 GP 예선 – 해밀턴 통산 44번째 폴! 베텔 Q1 탈락 시즌 7차전 캐나다 GP 예선에서 루이스 해밀턴이 올해로 여섯 번째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니코 로스버그가 2위를 해 이번에도 메르세데스의 1-2위가 됐고, 페라리의 키미 라이코넨이 3위를 해 오랜만에 포토존에 섰다. 지난 모나코 GP에서 2위를 하는 등, 올해 유일하게 메르세데스와 경쟁해온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은 MGU-H에 이상이 생겨 Q1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키미 라이코넨(페라리)이 트랙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들과 싸우는 동안, 3차 프랙티스에서 콘크리트 방벽에 크게 충돌했던 자우바의 펠리페 나스르, 예선에 앞서 엔진 교체가 요구된 멕라렌-혼다의 젠슨 버튼과 함께 베텔은 Q1 중반까지 트랙에 모습을 비추지 않았다. 극적으로 Q1 마지막에 나와 두 바퀴를 달릴 수 있는 기회를 얻은 베텔은 곧장 슈.. 더보기
2015 F1] 7차전 캐나다 GP FP2 – 레인 세션을 해밀턴이 다시 선도 시즌 7차전 캐나다 GP 금요일 2차 프랙티스에서도 루이스 해밀턴이 타임시트 맨위를 지켰다. 같은 날(현지시간) 오전에 실시된 1차 세션에서는 메르세데스 엔진을 탑재한 머신들이 뚜렷한 강세를 나타내며, 상위 4개 순위를 메르세데스 워크스 팀, 그리고 로터스와 포스인디아가 가져갔었다. 같은 세션에서 베스트 랩 타임이 전체에서 다섯 번째로 빨랐던 페라리가 오후에 이어진 FP2에 들어와서는 두 번째(베텔)와 세 번째(라이코넨)로 빠른 랩을 달렸다. 루이스 해밀턴의 기록은 1분 15초 988. 거기에 페라리 드라이버들은 0.3초 밖에 차이나지 않았다. 그리고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가 0.45초차 네 번째에 이름을 올렸다. 1시간 30분으로 예정된 일정 가운데 마지막 1시간 동안이나 폭우가 내려, 이 결과에서.. 더보기
[2015 F1] 기적을 기대할 수 없다. - 베텔 페라리는 이번 주 캐나다 GP를 앞두고 처음으로 시즌 중 토큰을 사용해 엔진 성능을 업그레이드했지만, 이 새 엔진이 실린 SF15-T가 이번 주에 실제로 질 빌르너브 서킷을 달릴지는 확실치 않다. 하지만 몬트리올에서 세바스찬 베텔은 새 엔진으로 치를 레이스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저희는 이것이 올바른 방향으로 내딛는 스텝이 되어, 더 다가갈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베텔은 캐나다에서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하루 아침에 기적이 일어나길 기대할 수 없습니다.” 독일인 페라리 드라이버는 매 그랑프리를 사실상 지배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공격적”이 돼야한다고 인정했다. “만약 최고가 아니면, 공격적으로 임하는 것이 유일한 전략입니다.” 그는 『스피드 위크(Speed Week)』에 이렇게.. 더보기
[2015 F1] 연봉에선 페르난도 알론소가 여전히 1위 알론소가 올해 최고액 F1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가 올해 가장 몸값이 높은 포뮬러 원 드라이버 자리를 지켰다. 이러한 사실은 2015년 F1 드라이버들의 연봉 순위를 정리한 『비즈니스 북(Business Book)』 최신호를 통해 알려졌다. 이 매체의 자료에 의하면, 33세 스페인인 드라이버는 멕라렌-혼다 이적 후 아직 포인트 획득에 성공하지 못했지만, 그의 통장엔 3,900만 달러, 한화로 약 430억 원이 찍혔다. 세바스찬 베텔은 비록 레드불에서 4회 월드 챔피언으로 한창 주가를 올릴 때보다 많은 3,000만 달러(약 333억 원)를 페라리로부터 받았지만, 알론소를 뛰어넘진 못했다. 3위를 한 건 루이스 해밀턴이다. 현 월드 챔피언의 2,800만 달러(약 310억 원)는 최근 체결한 새로운 계약에 .. 더보기
[2015 F1] 팀 감독들 투표에 해밀턴이 ‘최고 드라이버’에 현재 포뮬러 원 최고의 드라이버로 팀 대표들이 루이스 해밀턴을 꼽았다. 독일 『아우토 빌트(Auto Bild)』는 모나코에서 모든 팀 감독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메르세데스의 지난해 챔피언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세바스찬 베텔과 페르난도 알론소를 꺾고 최고 평가를 받았다. “이건 제게 많은 것을 의미합니다.” 해밀턴은 이 투표에서 큰 차이로 1등을 했다.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은 22점, 멕라렌-혼다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는 12점을 받은 가운데, 해밀턴은 35점을 받았다. “루이스는 빠르고, 정신적으로 무척 강합니다. 또 놀랄 정도로 일관됩니다. 체력 조건도 우수합니다.” 페라리 팀 감독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는 30세 영국인을 이렇게 평가한다. 메르세데스의 토토 울프는 그 투표 .. 더보기
[2015 F1] 6차전 모나코 Monaco GP 일요일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xpb 더보기
[2015 F1] 6차전 모나코 GP 레이스 – 해밀턴 비통하게 우승 반납, 로스버그 2연승! 시즌 6차전 모나코 GP 결승 레이스에서 니코 로스버그가 드라마가 같은 우승을 했다. 드라마 같은 전개에 루이스 해밀턴이 희생양이 됐다. 15바퀴가 남았을 때까지 선두를 달리고 있었던 해밀턴은 팀의 오판으로, 세바스찬 베텔에게 2위 자리까지 내주고 시상대 맨 끝으로 밀려났다. 레이스에서 우승하는데 결정적 어드밴티지가 되는 폴 포지션에서 출발했던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은 붐비는 턴1을 안전하게 통과했다. 레이스에 들어가기 전, 턴1에서 로스버그(메르세데스)를 추월하겠다고 단단히 벼루던 세바스찬 베텔(페라리)이 예고했던대로 안쪽 라인을 이용해 파고 들었다. 거의 추월에 성공할 뻔도 해 보였지만, 결정적으로 출구에서 뒷바퀴가 미끄러져 경사로에서 차이가 벌어졌다. 니코 훌켄버그(포스인디아)가 턴5를 바깥쪽으.. 더보기